6일 새벽 0시 6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동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1동 6.6m2가 불에 타고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부분소실돼 소방서 추산 3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오후 1시 29분쯤 충남 공주시 탄천면 정치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양계장 3동 950.4㎡가 소실되고, 육계용 병아리 1만 5천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천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분전함 배선용 차단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오후 2시 32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한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빌라 5층 내부 7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거실에 켜 놓은 양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오후 1시 47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통개항 인근 해상에서 A씨(62, 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민간구조협회 구조대가 발견했다.태안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시 30분쯤 통개항을 순찰 중이던 해경이 만조시간 해안가에 주차된 A씨 소유의 차량을 발견하고, A씨 휴대전화번호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달라고 전화를 걸었으나 남편이 휴대전화를 집에 놓고 해루질을 갔다는 A씨 부인의 답변을 듣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였다.해경은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
3일 오후 8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마을 논가에 주차된 1톤 화물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톤 화물차(기아 봉고3)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방화 용의자 60대 남성을 검거해 정확한 방화 경위를 조사 중이다.
2일 오전 1시 4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시목리에서 주차된 스타렉스 승합차에 불이 나 18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스타렉스 차량(현대 2015년식)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0일 오후 5시 29분쯤 충남 공주시 검상동 검상산업단지 부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제네시스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제네시스 승용차 G80(현대 2015년식)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0일 오후 7시 14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 덕마리 부근 커브길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쏘나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쏘나타에 타고 있던 A씨(20, 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차량에 불이 나 전소됐다.경찰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9일 오전 6시 15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10대 여학생이 1층 아래 화단으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A양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28일 오후 1시 12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동곡리 동곡주유소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아이서티 승용차와 맞은편에서 오던 4륜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륜 오토바이 운전자 A씨(75, 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날 사고는 아이서티 운전자 B씨(49, 남)가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역주행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오전 8시 48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2동 인쇄창 천안 공장 옥상 냉각탑에서 불이 나 23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 1기가 완전 소실됐고 냉각탑 주변이 그을리는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전 용접 작업이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에서 차량 충돌사고와 기계 깔림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8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방흥교차로에서 쏘렌토 SUV차와 K7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K7 승용차가 직진하던 쏘렌토 차량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또 26일 오후 7시 7분쯤 공주시 상황동의 한 밤나무 산에서 농약살포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SS농약
25일 오후 7시 13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의 한 6층짜리 그린생활시설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복합건물 안에 있던 손님 등 200여 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5일 오후 7시 14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동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나 18분만에 꺼졌다.화재 당시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미용실 1층 내부 78.71㎡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4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9구조대가 삽교천 수난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36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삽교천에서 A씨(50, 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발견 당시 시신에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목격자 B씨는 경찰에서 “삽교천 지상서 70m 떨어진 내수면 지점에 사람이 물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25일 오후 3시 59분쯤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의 한 골프장에 주차된 전동 카트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골프 전동 카트 4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고 스쿠터 1대가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6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금품을 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천안서북경찰서는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과 금품을 빼앗은 A씨(54)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흉기를 들고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30만원과 담배 4갑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범행 3시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24일 오전 2시 25분쯤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9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돈사 1동 4397㎡가 전소되고 새끼돼지 7천여 마리가 죽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21일 새벽 0시 2분쯤 충남 논산시 노성면 효죽리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 36㎡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11시 57분쯤 충남 공주시 신관동 금강교에서 다리 아래 강물로 투신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남성이 18일 오후 1시쯤 실종 현장에서 30km가량 떨어진 충남 청양군 청남면 동강리 금강하류지역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경찰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로 발견된 남성의 시신 부검을 통해 DNA를 분석하는 등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