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내외 어디서나 언제든 스마트폰을 통해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19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은 각 마을의 이장이 장소 구애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송출할 수 있으며, 10개 읍․면 공무원들 또한 문자 입력과 음성 변환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주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집 전화로 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실시간 방송을 놓치더라도 부재중 전화 확인으로 다시 들을 수 있다. 이장들 또한 주민들의 청취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 공직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지방세 연구동아리 ‘온세(稅)미로’가 기업인들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18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기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톡톡! 지방세’는 두 가지 특별한 점을 갖고 있다.첫째는 책자의 제작 주체가 세무 기관이 아닌 연구동아리라는 점이고 둘째는 책자의 내용이다.기존의 안내 책자는 일반적으로 세목별 신고납부 방법이나 기한 중심인데 이 책자는 ‘최근 지방세 관련 판례 사례’, ‘자주 나오는 지방세 질의․답변’, ‘법인 세무조사 분야’, ‘2023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에 올린 ‘스마트청양’ 홍보 영상이 보는 재미를 더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17일 군에 따르면 기획감사실 정책홍보팀은 유튜브 등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수 지올팍의 ‘크리스천’을 개사한 노래를 바탕으로 한 챌린지를 기획, 행정지원과 직원들과 청양군립합창단 공동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군립합창단원들은 노래 녹음에 참여했으며,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군내 도서관, 마켓, 식당 등에서 스마트청양을 실천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마지막 단체 영상을 촬영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무려 24년 만에 봄철 ‘산불 제로’를 실현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응 활동을 추진해 온 군은 15일 주요 성과를 정리하면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했다.이 기간 군은 전문 예방진화대와 유급 감시원 92명을 10개 읍․면에 전진 배치해 예방 홍보, 취약지역 순찰 등 전력을 기울였다.특히 위기 단계별로 산하 공무원들을 투입해 ▲평일 전 마을(183개 리) 대상 2인 1조 분담제실시 ▲주말 전 직원 1/6 예방 활동 ▲청명․한식 기간 전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소재 사자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남훈)이 2년 6개월의 긴 준비 끝에 지난 2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해썹․HACCP) 인증심사를 통과했다.12일 청양군에 따르면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2020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고도화(3차년도) 마을기업으로 인정받았다.해썹은 식품 안전관리 인증기준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생산․제조․가공․조리․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생적 위해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선순환 경제 캠페인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이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로 시각화됐다.김돈곤 군수는 지난 10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2기 추진위원들과 함께 오일장이 열린 정산시장을 찾아 첫 챌린지 테이프를 끊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우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장, 정우수 정산시장상인회 회장, 유두열 정산시장상인회 총무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김 군수와 참여자들은 ‘청양에서 장 보자!’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곳곳에서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물품을 구매하면서 주민 동참을 당부했다.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미래를 앞당기는 먹거리정책(푸드플랜)과 추진 경험을 널리 공유하기 위한 ‘홍보교육관’ 건축설계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간이공모로 진행되며 지난 9일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설계 공모안을 제출, 12일 최종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청양형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은 지난해 9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 선정(30억 원)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상 1층, 연면적 650㎡ 규모로 사무공간과 다목적실, 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특히 홀 공간에는 청양군 푸드플랜의 핵심인 안전 농산물 공급을 주제
충남 청양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충남도 15개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시․군 평가는 행정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6대 국정 목표와 연계된 8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해 각 지자체의 전년도 추진실적과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한다.종합 행정력과 행정서비스 성과를 판단하는 객관적․대외적 척도인 시․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청양군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군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충남 청양군은 ’2023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의 슬로건과 명칭,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다.슬로건의 경우 내용이 창의적이고 축제의 고유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명칭은 기존 고추·구기자 중심의 협소함을 넘어 충남을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프로그램 아이디어는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창조성으로 높은 참여도를 유도할 수 있는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분야별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치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단장 이진우 전 청양문화원장)’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청양군 유치추진단은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산림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됐고 연구소 유치 관련 홍보와 자문, 군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게 된다.이진우 단장은 “함께하신 단원들의 굳은 의지와 결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반드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추진단은 앞으로 주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비상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민방공 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민방공 훈련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군은 직장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군․경․소방, 각 자원봉사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대피 안내, 교통통제,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을 수행할 계획이다.이날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2년 충남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충남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기여도,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실적, 세원 발굴 실적,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율, 부실 과세 방지 노력 등 6개 분야로 진행됐다.군은 열악한 여건 때문에 세수 기여도 분야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음에도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 체납액 완납제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제도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5일 구인 구직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축 용역에 들어갔다.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군정 자문위원들과 군내 고교ㆍ대학교 취업 관계자, 군내 기업 대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 청양지역 일자리 정보 환경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고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의 지역별 직종별 채용정보를 활용하는 수준이다.따라서 구체적이고 다양한 지역의 구인 구직 정보를 접하기 어렵고 ‘청양군 일자리 정보센터’ 소속 상담
지난 2020년 7월 청양여자정보고 자리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한 후 나머지 폐교 문제에 대한 100% 해소 방안을 발표했던 김돈곤 청양군수가 25일 “폐교 문제를 완전하게 해소했다”고 선언했다.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을 통해 청양여자정보고, 정산중, 청남중, 장평중, 문성초, 남양초 백금분교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여자정보고는 지난 10일 500여 군민들의 축하 속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14년간 폐교됐던 곳이 전국 최초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요람으로
청양지역 노후 거점시설인 시내․외 버스터미널과 공설운동장 이전 문제에 대해 군민 70% 이상이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김돈곤 청양군수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노후 거점시설 이전과 관련한 군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라면서 “그 결과 터미널 이전이 필요하다는 군민이 77.2%, 공설운동장 이전 등 체육시설 복합화에 찬성한 군민이 71.8%였다”라고 밝혔다.김 군수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와 온라인으로 이뤄졌고 전화 조사에 921명, 온라인 조사에 476명이
충남 청양군(김돈곤)이 군내 농협과 손잡고 최근 가격하락과 전국적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 돕기에 나섰다.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대전유통 대전점에서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과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시식 행사와 함께 50%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또 구매고객에게 청양산 고춧가루를 증정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최근 문제가 된 ’쓴맛 토마토 사태‘는 토마토의 특정 품종(HS2106 TY 올스타)에서만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군은 문제가 불거진 즉시
충남 청양군은 비대면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창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든 읍․면사무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달 대치면사무소와 목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씩을 신규 설치함으로써 군청 포함 14대를 운영하게 됐다.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농촌, 지방세, 건강보험 서류 등 82종의 서류를 발급하고 있으며, 증명서 대부분을 무료나 반값에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 납부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도 장점이다.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충남 청양군 농촌공동체과와 세종시 로컬푸드과 직원들이 지난 20일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교차 기부에 나서기로 약속했다.두 부서 직원들은 또 지자체 간 협력, 지역 농특산물 소비․판로 확대 등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두 부서의 상호기부가 로컬푸드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한 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어린이 백제체험관 개관 10일 만에 777 이벤트 당첨자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어린이 백제체험관은 청양지역의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어린이 전문 체험시설로 지난 6일 문을 열었으며, 개관 기념으로 777 이벤트를 진행했다.777 이벤트는 두 종류로 개관일부터 77일째가 되는 6월 21일까지 모든 관람객 무료입장과 777번째 입장객에 대한 기념품 제공이다.입장권 발매 기준 777번째 입장객으로서 당첨자가 된 사람은 지난 16일 가족과 함께 체험관을 찾은 홍성군 거주 오○○ 씨(44세)다.군은 오 씨에게
충남 청양군의회 의원들은 19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고 20일 밝혔다.사업장 답사는 주민 의견 청취와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 정책 대안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차미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서부내륙고속도로 청수리 통로암거 ▲청양군 장애인 재활근로센터 ▲청남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장 ▲청양군 청소년재단 등 4개소를 둘러봤다.차미숙 의장은 “집행부는 사업장 답사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 군정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18일부터 시작된 289회 임시회는 21일까지 이어진다. 군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