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하는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되고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해지면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되는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정책 방향을 고려했다. 다만, 유전자증폭검사(PCR)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1층 선별진료소에서 계속 시행된다.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이들은 공주의료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균형발전 정책 등 시의 주요 현안 7개를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시가 건의한 내용은 ▲금강국가정원 조성 ▲제2금강교의 조속한 건설 지원▲공주~세종 간 BRT 2단계 사업 확정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재난안전소방 클라스터 조성 ▲청년농 스마트농업 클라스터 조성 등이다.특히, ▲공주시와 상생 발전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에 공주시를 포함해 줄 것과 세종과 대전, 공주를 아우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건의했다.또한, 공주에 충청권 상생협력단지(메가시티 국가산단
[ATN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공주시는 문화재청‧충청남도‧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2022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 일환으로 ‘조선통신사 인문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2022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 행사는 조선통신사와 충남의 연관성 및 조선통신사의 의미와 가치, 일본에서 조선통신사들이 남긴 흔적들을 사진전과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행사 내용을 보면 ‘그림으로 본 조선통신사’ 특강은 조선통신사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
공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2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김정섭 시장은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보고회에서 “공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노력해준 공직자와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공주시민 모두의 성과”라며 감사를 표했다.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충남 공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39분쯤 충남 공주시 금학동 장애인복지관협회 건물 주변에서 A씨(49, 여, 경기도 화성시)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2일 오후 3시 14분쯤 충남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주자 3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목조 칼라철판지붕 단독주택 1동 73㎡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지소의 진료업무를 오는 4일부터 정상화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관내 탄천보건지소 등 7곳의 보건지소 진료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매진해 왔다.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보건지소 이용 불편도 계속되자 시는 올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확보, 기간제근로자 30명을 채용했다.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는 내과질환을 비롯해 만성·퇴행성질환 등의 일반진료,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의 치과진료, 한방진료 등 각 보건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산간농촌 마을 11개소에 대해 소규모수도시설 신규 설치 및 시설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겨울부터 가뭄이 지속되고 앞으로도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촌 마을 주민들의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13억 원을 투입해 계룡면 구왕1리 등 11개 마을에 지하수 관정 개발, 상수관로 매설, 보안시설 등을 설치해 220세대, 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소규모수도
공주시는 제1회 추경 예산이 956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민선7기 들어 4년 연속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 예산 편성 규모는 당초 본예산 8555억 원보다 11.7%, 1005억 원 증가한 9560억 원이다. 일반회계 8660억 원, 특별회계는 900억 원이다.이는 1회 추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19년 최초로 예산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면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추경에 반영된
공주시 관내 만 6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하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무상 대중교통 정책의 혜택을 받는 대상은 2월 말 기준 총 9543명으로 학교밖청소년들도 해당된다.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가 일괄 지급되고 이후 대상자 본인이나 부모 등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주말, 휴일 상관없이 1일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충남 타 시‧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도 이용 가능하다.알뜰교통카드는 환급이 지원되는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자 사회안전망 구축의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김 시장은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꿋꿋이 지날 수 있는 것은 이웃의 삶의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공주시민의 30%인 3만 9천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참여 계층도 청소년이나 직장인, 노인, 여성 등 다양해지고 있고 활동 범위도 사회
26일 오후 9시 19분쯤 충남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한 목공예소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목공예소 건물 1동 165㎡ 및 특수목재,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주시는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에 따라 철거를 앞둔 (구)아카데미극장에 대한 이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구)아카데미극장 이별식은 원도심 역사의 산실인 아카데미극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전 주민들과 함께 건물의 역사와 추억을 나누고 새롭게 조성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별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김상희 국회 부의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나태주 시인, 중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최창석 전 공주문화원장의 진행으로 열린
중부권 최대 벛꽃축제인 ‘계룡산 벚꽃축제’가 올해 취소됐다.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계룡산 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계룡산 벚꽃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계룡산 벚꽃은 동학사 입구 도로변에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면서 매년 봄이면 시민들과 상춘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시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선7기 충남 공주시의 100대 공약 이행률이 95.7%를 보이면서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7기 공주시 공약 심의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공약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평가 결과 등을 심의했다.민선 7기 공주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업을 내놓았으며 이 중 80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20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95.7%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혁신시정 분야는 11건의 공약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충남 최초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중
22일 오후 2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방문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119㎡ 중 50㎡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최초로 도입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발행액 2300억 원을 돌파했다.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발행한 공주페이가 출시 2년 7개월 만인 지난 21일 누적 발행액 2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초 2천억 원 달성에 이어 불과 3개월도 채 안 돼 300억 원이 발행된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가입자도 올해 들어 매일 100여 명씩 증가하면서 총가입자 수는 10만 2천 명을 넘어섰으며 가맹점 역시 4314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시는 지난해 국민
공주시가 자전거로 열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공주시민은 물론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된다.공주시민이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이 가능하다.보험 적용기간은 2023년 3월 16일까지 1년이다.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2022년 성과(BSC)과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각 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 중점 및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도전적이고 혁신적으로 과제 및 지표를 설정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김정섭 시장과 간부공무원 간 1대1 인터뷰를 실시, 주요 현안 및 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올해 계약 과제는 58개 부서에서 107개의 부서과제와 94개의 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민원행정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공주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옴부즈만 제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