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염작리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동 1층 63.09㎡ 중 15㎡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으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 개표율 93.46% 기준, 강승규 당선자는 5만3253표(54.75%)를 얻었다.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4만3997표(45.24%)를 기록했다.강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홍성예산 군민의 숭리다. 충절의 고장 예산홍성 군민의 승리”라며 “오늘의 승리를 이끈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열망의 결집”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12월 내포에 내려온 이후 비어 있던 바구니에 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진행된 가운데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시 20분 개표율 99.76% 기준, 박수현 당선자는 6만2492표(50.66%)를 획득해 승리를 거머쥐었다.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5만9731표(48.42%)를 얻어 6선에 실패했다.박수현 당선자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엄중함에 매를 맞지 않도록 무겁게 생각하고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진행된 가운데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에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시 10분 개표율 99.89% 기준, 장동혁 당선자는 4만6504표(51.5%)를 득표했다.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4만2801표(47.4%), 무소속 이기원 후보는 521표(0.57%), 무소속 장동호 후보는 460표(0.5%)를 기록했다.장동혁 당선자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은 지역 발전과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승리를 위해 몸과 마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진행된 가운데 충남 당진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0분 기준, 당진의 개표율은 99.96%로 사실상 개표가 완료됐다.어기구 당선자는 4만6139표(51.77%)를 획득해 4만2976표(48.22%)를 획득한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를 이겼다.어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당진 곳곳을 누비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뵀다”며 “따뜻하게 제 손을 잡아주신 당진시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진행된 가운데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에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성일종 당선자는 개표율 100% 기준, 7만487표(51.55%)를 획득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6만6222표, 48.44%)를 꺾었다.성일종 당선자는 “여러분께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조한기 후보를 향해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날인 10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지하1층 다목적실에 홍성군 홍북읍 제4투표소가 마련된 가운데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해당 지역의 국회의원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로, 현재 초접전 격전지로 부각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날인 10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지하1층 다목적실에 홍성군 홍북읍 제4투표소가 마련된 가운데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본인확인을 하고 있다.해당 지역의 국회의원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로, 현재 초접전 격전지로 부각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날인 10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지하1층 다목적실에 홍성군 홍북읍 제4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소 입구에는 투표지 촬영을 금지한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홍성·예산 국회의원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로, 현재 초접전 격전지로 부각됐다.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7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의 주요 발생 시기, 감염 경로, 예방수칙,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생활지원사들에게 설명했다.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경지, 텃밭 농작업, 임산물 채취, 제초 및 벌초, 풀밭 위 휴식 등 풀이 있는 곳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야외활동 후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
충남 서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업 자재, 농기계 등을 적기에 공급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토양개량제(규산)는 공동살포를 통해 공급을 완료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상토도 3월 공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농기계 지원에 대해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군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은 농업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농업진흥에 415억 원을 투입해 69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로는 친환경농업 육
충남 예산군이 ‘제25차 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옥타 대회는 오는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 개회식을 필두로 19일까지 4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다.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하며, 전 세계 52개국 99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 도내 수출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행사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구성돼 예산군과 충청남도의 우수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
국민의힘 대전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9일 이번 총선 마지막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께 간절히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은권(중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가 참여해 각 후보별로 지지를 호소했다.또 박경호 후보가 합동 지지호소문을 낭독하고 모든 후보가 함께 큰 절을 올렸다.이상민(유성구을) 후보는 “이번 총선은 비리·부패세력을 퇴출시키는 선거이자, 21대 국회를 역대 최악의 국회로 만든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대한민국 전 지역을 돌며 상가털이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심야시간에 상가털이를 일삼은 A씨(남. 2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 했다고 9일 밝혔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충남 등 전국을 돌며 모두 67회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심야시간대 불이 꺼진 상가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A씨는 일
충남 태안군은 올해 1억 5천만 원을 들여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해당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월 현재 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락 수확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금어촌계는 어촌 고령화 및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계원 등 주민 주도로 체계적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오는 2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의 특강으로 전세 사기 유형과 이에 대응할 예방책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동구는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예방책임을 강조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또,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연수교육과 연계해 진행되며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충남 보령시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9일 보령시에 따르면 관내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인구 1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된 상황이다.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에 따른 지난 2023년 6월 행안부가 발표한 생활인구 지표에서 시는 등록인구(9.9만 명)보다 체류인구(42.8만 명)가
충남 당진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당진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교육․의료 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또 ▲도심 속 호수공원, 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침수위험지구(인접대지 포함) 내 건축 시 적용하는 침수방지대책의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서구청은 매년 극한 강우가 빈발해 반지하 주택과 지하 주차장 등의 지하공간 침수로 인명, 재산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실태를 예방하고자 건축물 인허가 상 지하공간 침수방지 대책 적용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지하층 설치 시 적용되는 수방기준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수방기준에 따라 ▲침수피해 방지(역류방지밸브 설치 등) ▲침수피해 경감(배수펌프 및 집수정 설치 등) ▲침수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8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김기웅 군수는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만나 지난 1월 화재 피해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에 관한 재건축 현황을 설명하고 총 사업비 400억원 중 110억원을 주문했다.김 군수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군민까지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계신 만큼 우리 군도 국비 확보 등 여러 방안으로 최선을 다해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