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만인산농협(조합장 전순구)은 지난15일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농협을 방문해 농협 임직원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또 추부깻잎 연합회(회장 오종현)도 깻잎과 상추 등 농산물 약 200박스와 추부깻잎 군북작목회원들이 모아준 성금을 고성 토성농협에 전했다.전순구 조합장은 “만인산농협 임직원과 추부깻잎 연합회원이 모은 작은 정성이 많은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에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은 “만인산농협 임직원 및 추부깻잎 연합회에 감사하고 피
금산군은 금산인삼제품에 대한 고품질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군수품질인증제품(G-마크)에 ‘정품인증 QR코드’를 4월부터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정품인증 QR코드는 금산지역 관내 16개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는 홍삼농축액 등 25개 제품(품질인증 성분검사 통과)을 대상으로 한다.소비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정품여부 확인 및 제품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플래시를 비추면 정품(正品)마크가 나타나 위?변조 제품을 가려낼 수 있는 특수기능성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QR코드는 금산군수가 인증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금산군은 관내 6개 마을 대상으로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맞춤형 주민녹지환경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맞춤형 주민녹지환경 조성사업은 마을별 소규모 예산을 투입해 수목 식재 및 편익시설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생활권에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특히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마을에 쉼터 및 쾌적한 경관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예산은 1개 마을당 1000만원 내외로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했다.곽영선 산림정책과장은 “맞춤형 주민녹지
금산군은 재난 대비능력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소방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은 읍·면별 2~3년 주기로 시행하며 이번에는 군민의 안전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사업비를 추경에 추가 확보, 전년도 대비 점검 가구 수를 2배 이상 늘렸다.올해는 5개 읍·면(금산읍, 금성면, 제원면, 부리면, 추부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가구가 대상이다.이에 해당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527가구를 선정해 전기 177가구, 가스 100가구, 소방 250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내현)는 10일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모여 홀로 생활하고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착한도둑’ 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대상자들의 냉장고에 방치된 유해 식재료와 조미료 등을 수거해 폐기한 후 신선한 식재료 등으로 채워주는 ‘착한 도둑’ 사업을 진행한 것.이날 위원들은 자녀의 마음으로 냉장, 냉동실에 보관 중인 음식들을 하나하나 꺼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변질된 음식 등을 꼼꼼히 살펴 가려내 할머니의 동의를 얻어 폐기했다.그 후 냉장고를 새것처럼 청소한 후 건
금산군은 지난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불룸에서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 평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회 2019 소비자추천 ‘교육도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리서치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동안 2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국내외를 망라한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높은 부문별 브랜드를 중심으로 2월부터 한 달여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뽑은 교육부문 최고의 지자체 브랜드라는 점에서 자녀 교육하기 좋은 환
충남 서천군은 (구)장항화물선 철도유휴(예정)부지 일대를 활용하는 방안 마련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관련 실·과장 장항주민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화물선 철도 유휴(예정)부지 및 주변 공간 활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현재 구)장항화물역 주변에서 추진 중인 장항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한 철도 유휴(예정)부지 활용계획 수립을 통해 효과적인 장항지역 재생을 추진하고자 실시됐다.장항화물역 철로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공동체를
9일 오후 10시 6분쯤 충남 금산군 복수면 용진리 한 폐자재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 야적장 내 플라스틱 적치물 50t 중 20t이 소실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재산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불이 나자 소방대원, 경찰 등 200여명과 소방차 27대가 동원됐지만 플라스틱 적치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산문화원(원장 장호)은 지난 6일 오후5시 금산산업고등학교 앞 고수부지에서 금산천 봄꽃축제(오전11시)에 이어 제7회 임희재문학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봄나들이’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희제 사생대회와 임희제 문학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이어 오후 5시 임희재문학제 본 무대에서 팝페라 가수 손지은씨의 식전공연, 김경희 금산문화원 이사의 임희재 선생 약력보고 및 시 낭송을 시작으로 문학재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2회 금산천 봄꽃축제가 지난 6일 오전 11시 금산천 일원에서 금산군민과 인근 도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비록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한 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위원장 한정만)와 금산읍(읍장 박영하)에서는 경연대회와 동아리공연,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정만 금산천 봄꽃축제 추진위원장은 “봄꽃의 꽃말을 순결로 알고 있었는데 순결이 아니고 수줍음인 것 같다. 아직 부끄러워서 만개하지 못하고 꽃망울만 열
금산군은 5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복수면 곡남리 산53번지에서 임업후계자협회, 산림조합 및 산림사업 법인,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4년생 3000그루를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범군민‘내 나무 갖기 캠페인’일환으로 6일 금산천 봄꽃축제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로 호두?매실?대추?사과?앵두?아로니아 등을 선착순으로 1인당 2그루 씩 나눠 줄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관내 유성농원, 금산군산림조합, 금산수목원에서 묘목을 기증해 예년보다 많은 총 3400그루를 군민들에게 지원하게 된다.곽영
금산군은 금산인삼 수출활성화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문정우 군수가 4일 베트남 대기업인 ‘빈그룹’과 금산인삼 수출 및 유통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빈 그룹 부총회장(Ms. Nguyen Thi Thanh Thuy), 충남도 박병희 농림축산국장, ㈜KGG(korea Geumsan Ginsang) 관계자, 중부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했다.양측은 금산지역의 농가 및 기업에서 생산한 인삼 및 가공품의 수출, 유통, 홍보마케팅에 협력키로 약속해 금산인삼의 베트남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베트
금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새뜰마을)사업에 금산읍 하옥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새뜰마을’이라는 명칭은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이라는 사업의 취지를 함축한 말로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뜻으로 ‘마을을 새롭게 정비해 희망을 가꾼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새뜰마을 사업 최종 선정으로 금산읍 하옥지구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새로운 행복 마을로 탈바꿈 될 것으로 전망된다.주
금산군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A형 간염을 대비해 군민들에게 건강 및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한 해 충남에서 A형간염으로 신고 된 환자는 208명이고, 올해는 4월 1일 기준 185명이 신고돼 전년 82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인접 지역인 대전은 전년 대비 1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A형 간염의 발생 연령대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영유아 및 청소년은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50대 이상은 자연적으로 면역을 획득한 경우가 많아 30~40대 연령에서 발생률이 70%이상으로 가장 높아 해당
금산군 보건소는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2019년 찾아가는 무료 안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의사, 진행요원 등 검진팀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를 찾아와 검진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안 검진대상은 60세 이상 취약계층이며,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현미경 검사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검사 후 필요 시 안약처방과 돋보기 증정 , 무료 개안수술도 실시한다. 수술대상질환은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과 전문의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
29일 오후 6시 17분쯤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에서 주민 A씨(77)가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밭 경사면에서 밭 갈이 작업 중 전도된 경운기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끊어진 민족정기를 복원하는 차원에서 태조대왕 태실(충남도유현문화재 제131호)을 원위치에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태조대왕태실 복원추진위원회 및 관계자들의 염원이 활발하게 타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5시 금산문화원 2층에서 한송희 변호사(추진위원장) 및 방창석 전 추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당시 추진위원회 간사장), 장호 문화원장, 김동기 문화공보관광과장, 금산역사문화연구소 관계자 등 직원들이 참여해 태조대왕 태실에 대한 복원을 위한 노력과 자료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복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금산군이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4월 전국의 상춘객 맞이 비단고을 산꽃축제, 금산천 봄꽃축제, 홍도화 축제 등 색다른 봄꽃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봄꽃축제 준비에 한창이다.오는 4월6일 금산천 둔치공원에서 ‘금산천 봄꽃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청소년 퍼니 콘서트, 금산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화려한 벚꽃 아래 진행된다. 여기에 묘목, 태극기 나눠주기 등의 나눔행사와 함께 임희재 문학제가 연계해 개최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수줍은 여인네 미소를 닮은 산벚꽃이 일품인 ‘비단
금산군은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한 ‘마을택시’ 운행 마을을 33곳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3개면 11개 마을 운행을 시작한 마을 택시는 올해 초까지 8개면 30개 마을까지 확대됐으며, 그동안 1만3900여회 운행에 3만1908여 명이 마을 택시를 이용하면서 교통 불편 해소의 일익을 담당해 해왔다.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잇따르자 군은 지난 19일부터 3개 마을 더해 총 33개 마을로 수혜범위를 넓혀 운행하고 있다.마을 택시는 오지.벽지 마을 등 교통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