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날인 10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지하1층 다목적실에 홍성군 홍북읍 제4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소 입구에는 투표지 촬영을 금지한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홍성·예산 국회의원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로, 현재 초접전 격전지로 부각됐다.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7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의 주요 발생 시기, 감염 경로, 예방수칙,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생활지원사들에게 설명했다.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경지, 텃밭 농작업, 임산물 채취, 제초 및 벌초, 풀밭 위 휴식 등 풀이 있는 곳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야외활동 후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
충남 서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업 자재, 농기계 등을 적기에 공급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토양개량제(규산)는 공동살포를 통해 공급을 완료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상토도 3월 공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농기계 지원에 대해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군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은 농업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농업진흥에 415억 원을 투입해 69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로는 친환경농업 육
충남 예산군이 ‘제25차 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옥타 대회는 오는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 개회식을 필두로 19일까지 4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다.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하며, 전 세계 52개국 99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 도내 수출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행사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구성돼 예산군과 충청남도의 우수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
국민의힘 대전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9일 이번 총선 마지막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께 간절히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은권(중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가 참여해 각 후보별로 지지를 호소했다.또 박경호 후보가 합동 지지호소문을 낭독하고 모든 후보가 함께 큰 절을 올렸다.이상민(유성구을) 후보는 “이번 총선은 비리·부패세력을 퇴출시키는 선거이자, 21대 국회를 역대 최악의 국회로 만든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대한민국 전 지역을 돌며 상가털이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심야시간에 상가털이를 일삼은 A씨(남. 2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 했다고 9일 밝혔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충남 등 전국을 돌며 모두 67회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심야시간대 불이 꺼진 상가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A씨는 일
충남 태안군은 올해 1억 5천만 원을 들여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해당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월 현재 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락 수확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금어촌계는 어촌 고령화 및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계원 등 주민 주도로 체계적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오는 2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의 특강으로 전세 사기 유형과 이에 대응할 예방책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동구는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예방책임을 강조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또,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연수교육과 연계해 진행되며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충남 보령시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9일 보령시에 따르면 관내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인구 1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된 상황이다.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에 따른 지난 2023년 6월 행안부가 발표한 생활인구 지표에서 시는 등록인구(9.9만 명)보다 체류인구(42.8만 명)가
충남 당진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당진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교육․의료 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또 ▲도심 속 호수공원, 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침수위험지구(인접대지 포함) 내 건축 시 적용하는 침수방지대책의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서구청은 매년 극한 강우가 빈발해 반지하 주택과 지하 주차장 등의 지하공간 침수로 인명, 재산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실태를 예방하고자 건축물 인허가 상 지하공간 침수방지 대책 적용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지하층 설치 시 적용되는 수방기준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수방기준에 따라 ▲침수피해 방지(역류방지밸브 설치 등) ▲침수피해 경감(배수펌프 및 집수정 설치 등) ▲침수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8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김기웅 군수는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만나 지난 1월 화재 피해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에 관한 재건축 현황을 설명하고 총 사업비 400억원 중 110억원을 주문했다.김 군수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군민까지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계신 만큼 우리 군도 국비 확보 등 여러 방안으로 최선을 다해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는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과 재학대 방지 위해 고위험 아동 대상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관계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3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학대 피해 아동의 재학대율은 2020년 11.9%, 2021년 14.7%, 2022년에는 16%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2022년 재학대율도 약 15%에 이른다.아산시는 재학대 선제적 예방 위해 지난 3월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의해 △아동학대 반복 신고 가구 △분리 보호 후 원가정 복귀 가구 △사례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일 학교 현장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과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교육 중심학교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환경교육 중심학교'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능력 신장을 모색하고자 총 6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유‧초‧중학교 16교를 선정, 학교 환경교육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는 '환경교육 중심학교'의 운영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해 학교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 부여군은 4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아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홀로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직장, 지역 등의 이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양 부담 경감, ▲서비스 이용대상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3가지의 효과가 기대된다.군은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병원과 관외 상급병원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에 올라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발전 사격대회이 개최됐다.이은서 선수는 5차전 합계 2380점을 쏴 2위를 18.7점 차이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1위를 달성해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이는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처음이다.이은서 선수가 출전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4학년도 제1회 '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2024학년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개선에 목적이 있으며, 올해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는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으로 진행되며, 약 50명의 희망교원과 함께 대전갈마초등학교 수업연구실 및 놀이연수실에서 진행됐다. 또한 수석교사의 일상수업 공개로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의 배움을 지원하고,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충남도의회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은 매년 300여 명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년간 그 수는 15,064명에 달한다.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학교 밖 청소년 진로상담 및 대안학교‧편입학 등 정보제공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
충남교육청은 고등학생을 위한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수업 자료를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자료는 ▲세계시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사회 ▲문화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평화와 빈곤 극복 ▲인권 ▲장벽 없는 사회 등에 대한 주제별 지도안과 활동지, 발표자료(PPT) 등으로 제작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데 폭넓게 활용된다.현재 도내에서는 세계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네스코 학교 20교(초등 5, 중등 4, 고등 10, 특수 1) ▲세계 시민교육 실천동아리 운영 21교(초등 9, 중등 6
충남 홍성군은 인구 10만 명 회복을 위해 종합대책 마련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최근 3개월간 인구이동 사유, 연령·읍면별 분포, 출생률 등 현황을 분석해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한다.먼저 군이 분석한 올해 1분기 인구이동현황에 따르면 타시군에서 군으로 전입한 전입자 대부분이 충남도민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전입자 2874명 중 1482명(51.6%)이 충남도 내 시군에서 홍성으로 이주했다. 주요 전입지역은 예산군(33.9%, 43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