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9시 21분쯤 충남 서산시 수석동의 한 농가에서 농기계용 기름인 경유 1천 300리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서산시와 소방 당국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이번 사고는 기름통을 올려 놓은 지지대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는 공무원과 소방 인력을 동원해 기름이 인근 농수로로 흘러들지 않도록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와 모래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에 나섰으나 유출된 기름이 농가집 밖 농수로까지 흘러 인근 토양오염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서산시는 오염된 농로와 농수로 주변의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치고
20일 오전 2시 20분쯤 충남 홍성군 홍북읍 석택리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1동 75㎡ 및 농기구,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10시 21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현충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3t 탱크로리 운전자 A씨(29, 남)가 중상을, 9.5t, 11t 화물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충격으로 탱크로리 운전석이 분리되면서 7m 도로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편도 2차선 도로에서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2시 56분쯤 대전시 유성구 장동 인근 호남고속도로 북대전IC~유성JC방향 2km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25t 카고트럭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5톤 카고트럭(타타대우 2017년식)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차량하부 DPF 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1시 39분쯤 충남 논산시 강경읍 강경 포구에서 A씨(57,여)가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A씨의 남편으로부터 “아내가 죽으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A씨의 차량이 발견된 현장 주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2시 17분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고풍저수지에서 A씨(44, 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목격자 B씨는 경찰에서 "저수지 인근서 낚시하던 중 신원 미상인의 옷과 신발, 핸드폰, 지갑 등이 벗겨지거나 바닥에 떨어진 상태로 발견돼 112 및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평소 A씨가 지병을 앓아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7일 오후 3시 10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 한 농가집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3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1동 18㎡가 불에 타고 인근에 주차된 소형 전기차량(에디슨EV Z 2022년식) 1대가 부분소실돼 소방서 추산 1천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고추 건조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3일 오전 4시 21분쯤 충남 공주시 유구읍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편의점 점주 등 3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편의점 1층 내부 40㎡ 및 물건 등을 태우거나 그을린 후 38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충남 논산에서 1톤 트럭이 하천에 빠져 60대 남성이 숨졌다.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6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 봉동리 마을회관 인근 하천에 빠진 1톤 트럭 안에서 A씨(67, 남, 익산시)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경찰은 뚝방길을 걷던 중 차량이 하천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1일 오후 6시 19분쯤 충남 보령시 동대동의 한 3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주자 7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연립주택 2,3층 내부 99㎡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2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12일 원룸에 침입해 50대 부부를 흉기로 찔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A(58, 남)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4층짜리 원룸 2층 집에 들어가 B씨(53, 여)와 C씨(50, 남) 부부를 흉기로 찔러 B씨를 숨지게 하고 C씨를 중태에 빠뜨린 후 자신도 자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1일 오후 1시 46분쯤 세종시 연서면 쌍류리의 한 방수 테이프 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세종시 소방본부는 한때 소방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에 가연물이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직원 6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공장 3동 474㎡ 중 402.38㎡ 및 기계설비, 방수 테이프 완제품 등을 태운 후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충남 태안 이원방조제 수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11일 태안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7시 5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이원방조제 수로에서 A씨(55, 남)가 물에 빠져 숨진채 시신이 떠 있는 것을 낚시동우회 회원들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해경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일 낮 11시 59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24km지점(홍성IC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쏘렌토 SUV차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숨지고 운전자 40대 여성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맨 후방 차량인 카니발 승합차가 앞서가던 쏘렌토를 들이받으면서 충격을 받은 차량 4대가 연쇄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일 오전 2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 도산리의 한 가정집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34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이너 창고 1동 18㎡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 논산에서 차량 추락사고가 잇따라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12분쯤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월계곡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졍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9일 오후 2시 36분쯤 충남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의 한 야산 임도에서 주행 중이던 무쏘 SUV
9일 낮 12시 50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단독주택 1동 186.81㎡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오후 1시쯤 충남 청양군 청남면 상장리 한 밤나무 산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A씨(56, 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39분쯤 한 주민으로부터 "운전자가 없는 시동이 걸린 트렉터가 밤나무 산길 아래 논으로 내려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밤나무 밭에서 트렉터를 이용해 제초작업 중 트렉터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7일 오전 9시 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엽돈재 인근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소형SUV 차량이 도로 방호벽을 들이받고 전도된 후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형SUV 차량(현대 코나 N 2023년식)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7일 오전 8시 41분쯤 충남 서산시 갈산동 풍전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A씨(78, 남)가 물에 빠져 숨졌다.또다른 낚시객 B씨는 경찰에서 "익수사고 현장 인근서 낚시하던 중 휴대전화 벨소리가 계속 울리는 데 받는 사람이 없어 현장에 가보니 A씨가 저수지에 빠져 숨진채 신체 일부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