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천안과 홍성 산업단지에 총 4700만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용 특수가스, 산업용 축전지 등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축한다. 앞으로 5년 동안 7500억 원의 매출 신장과 3580억 원의 수출 효과, 16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야코 켄이치 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 대표, 권해섭 남일중공업 대표, 오동혁 동신포리마 대표, 신동헌 천안부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은 일본 특수가스, 전지재료, 기초화학제품 제조‧판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공공시설 복구비 지원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16일 부여군 은산면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부여 지역은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77㎜의 비가 내렸고 은산면에는 14일 새벽 1∼2시 시우량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실종자가 2명 발생하고 시설하우스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이번 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내 농작물 침수 피해는 16일 오전 6시 기준 총 688.3㏊로 집계됐으며, 이 중 46
김태흠 충남지사는 16일 “도 산하 공공기관 난립과 비효율적, 방만한 운영은 실·국장들의 책임도 있다”고 꾸짖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산하기관 경영평가 및 감사를 통해 구조조정하는 데 뒷짐지고 있어선 안 된다”며 “각 실국에서 검토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지시했다.앞서 길영식 도 경제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에서 산하기관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지만, 실과에서 업무를 구분해주지 않으면 소기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경제실은 공공기관 대행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경제실
충남도가 오는 17일부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주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실종자가 발생하고 주택·농경지 침수, 하천 제방유실,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이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신속한 피해시설 응급복구를 통한 피해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부여·청양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선 “피해조사 후 향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 충족 시 중앙
충남도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광복의 숨결, 힘찬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충혼탑 참배,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77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의 민주공화국이 열렸다”라며 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 펌프장 등 주요 시설점검 및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11일 오전 호우특보에 따라 홍성군 광천읍 삼봉 배수 펌프장을 방문해 유수지, 펌프, 수문, 스크린, 수·배전시설 등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 및 자재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둔치 주차장이나 산책로, 지하차도와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주요 시설 점검을 마친 김 지사는
김태흠 충남지사는 11일 “9월에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겠다”고 재차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올해 충남은 지속가능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18일 도청 실국원장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국제정부기구 언더2연합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사실을 거론한 뒤 “이를 계기고 충남을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로 선포하고 총회에서 충남의 에너지 전환 선도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김 지사는 이번 지속가능발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9일 교내에서 동원시스템즈㈜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김재필 교학부총장, 유성용 창의라이프대학장, 심철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부단장을 비롯해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대표이사, 송의환 기술연구원장(상무)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식 참석자들은 미래 신성장동력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계약학과
충남소방본부가 전기차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수조를 신속하게 만들어 내는 ‘워터포켓’ 전술 개발에 성공했다.8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워터포켓 전술은 질식소화포와 와이어를 이용해 크레인 등 중장비 없이 손쉽게 소화수조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의 연소시간이 길고, 지속적인 열 전이로 인해 완전히 진화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꼽히고 있다.지난달 4일 밤 11시쯤 부산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도 단 3초 만에 불길이 차량을 뒤덮은데 이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7시간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도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대표 70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역량 결집을 돕기로 했다.김 지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민선 8기 새 역사의 신호탄을 알리는 메가 이벤트로, 힘쎈 충남의 첫 시험대”라며 “박람회를 계기로 세계 속에 충남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충남도는 7일자로 민선 8기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한 하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규모는 3급 1명, 4급 19명, 4급 상당 연구관 2명 등 승진 22명, 전보·부단체장 전출입 13명 등 총 35명이다.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도정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 했으며, 도정 비전인 ‘힘쎈 충남’ 실현에 필요한 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주요부서에 직위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먼저, GTX-C 천안·아산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및 M버스 연장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까지 10일 남은 가운데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남은 10일 동안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지시했다.먼저 김 지사는 6일 머드테마파크 컨벤션동 2층 회의실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행사로는 처음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충남 천혜의 자원인 머드와 해양신산업을 접목시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이어 “개막까지 남아있는 10일 동안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완벽한 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람객 12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
민선8기 충남도정을 이끌 김태흠 제39대 도지사가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김 지사는 1일 오후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저는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다. 인생의 좌우명은 사생취의(捨生取義)이고 행동 가치는 선공후사(先公後私)”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충남의 해결사로서 충남에 큰일들을 이루기 위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경험을 바치겠다”며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뚝심으로 ‘힘쎈(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임기 첫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선택,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 의지를 재확인했다.김 지사는 1일 도청 집무실에서 ‘1호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에 서명했다.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추진 방향은 ▲아산만권 대한민국 경제 발전 거점 육성 ▲국가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일 오전 8시 예산군 보성초등학교 학생들 등교맞이로 3선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어서와, 아침 일찍 오느라 힘들었지”라며 반갑게 인사했다.등교맞이는 충남도내 많은 학교에서 매일 혹은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교사들이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거나 안아주며, 학생들이 학교에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김 교육감은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교사는 제자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학교가 충남교육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며 “아
충남교육청은 올해 도내 15개 학교(특수학교 2교 포함)에서 약 4800명의 학생에게 이동형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동형 수영장 설치학교는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부족하거나, 수영장 시설 이용이 불편한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올해는 10개 학교에 신규 설치된다. 5개 학교는 수영장이 설치된 학교로 이동해 교육을 실시한다.이동형 수영장은 알루미늄 홀 텐트 안에 13M*6M 규격의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 수질 정화기와 온수기 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
민선8기 충남도의 로드맵이 완성됐다. 충남의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는 ‘힘쎈(센) 충남’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센) 충남 준비위원회’ 김영석 위원장은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 및 도정 과제 도민보고회’를 갖고, 민선8기 비전과 목표, 전략, 핵심 과제 등을 발표했다.우선 민선 8기 도정 비전은 ‘힘쎈(센) 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결정됐다. 도정 현안 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역
민선8기 충남도 초대 정무부지사에 기획재정부 출신 전형식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내정됐다.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은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무부지사 인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제가 기획재정부 출신 고위 공무원을 모신 것은 두 가지 이유”라며 “충남도가 가지고 있는 많은 현안이 국가사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획재정부와 소통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이어 “둘째는 충남도가 발전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계획들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충남도는 6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자치행정과 조성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조 주무관은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추진 및 광역의원 정수 유지 등 법정기한 내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정선거구 내 주민·정당의 이해관계 대립, 각종 민원 발생 등 어려움에도 국회와 행안부 수시 건의에 대응해 원활한 선거 업무 추진을 뒷받침했다.조 주무관의 노력은 공명하고, 원활한 선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월 1일 오후 3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39대 충청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