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중앙당 인권위원장)는 22일 재건축 관련 지원에만 집중된 정부 규제 완화 지원 불균형 해소할 방안을 언급했다.이창수 천안병 후보는 “주택법 및 건축법에서 독립된 리모델링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 노력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는 스마트 시티 천안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또 천안시 지역 내 도시개발 현황을 언급하면서 “천안시 관내 70% 이상을 차지하는 준공 후 15년 이상의 노후 공동주택이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분담금을 낮추어 재건축에 비해 경제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충남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실시하는 ‘2024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2일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
충남 당진, 청양에서 산불이 잇따랐다.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향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헬기 4대, 차량 16대, 인력 88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만에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이날 산불은 강풍으로 나무가 넘어지면서 단락된 전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오후 2시31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이화리 한 단독주택 인근 뒷산에서 산불이 나 헬기 3대, 차량 5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35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교육 및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교육 공약으로 △교육발전특구지정 △충남 과학고 천안(갑) 이전 유치 △학교폭력·도박·중독 제로센터 운영을 내세웠다.정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제도를 지역주도 교육으로 전환하고 지방에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을 활성화하는 제도이다. 신 후보는 “천안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발달단계에 따라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제공돼 아이들의 잠재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충남 예산군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정
충남 홍성군이 올해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관내 인구는 9만825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만6000여 명을 기록하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군은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하면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인구 증가세는 2025년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내포신도시에 공사 중인 1474세대 규모의 대방 디에트르를 시작으로 1706세대의 LH(국민임대)아파트
최광희 충남도의원(보령1·국민의힘)이 음주운전에 음주측정을 거부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22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한 시민은 지난 20일 오후 8시 반쯤 보령 동대동에 있는 한 대형마트 앞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운전한 최 의원에게서 음주 정황을 포착하고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최 의원은 이를 거부하고 신분을 밝히지도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최 의원 차량 일부가 파손된 흔적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만간 최 의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
충남도의회 지민규 도의원(아산시 제6선거구)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일로 검찰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22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203호 법정서 열린 재판에서 지민규 의원이 승용차량을 운전하던 중 도로 중앙 화단에 설치된 휀스를 충돌 후 도주했다는 것과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지민규 도의원은 2023년 10월 24일 새벽 승용차를 운전해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번영로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낸 후 조치를 취하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지난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5차 발표에서 단수공천을 확정 짓고, 선거 승리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다”면서 “민생을 외면한 정부의 기조를 바꿔낼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인이 당선돼야 한다”라고 의지를 표했다.또한 “저는 지난 4년간 국회의원은 누리는 자
충남 부여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8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전체 26만8942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지난해 대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이 0.06% 상승하여 전년 공시지가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견이 있는 경우 4월 8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하여
충남 부여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궁남지 동문 주차장 로터리에서 동남주공아파트 단지가 끝나는 삼거리까지 서동로 일부 구간을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이동식 CCTV 차량을 통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논산에서 부여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과 동남주공아파트 단지를 끼고 도는 우회전 차량의 통행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된 곳이다. 또한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와 연결된 도로인 만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월동 후 출현하는 위생 해충 구제와 매개 감염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4월 30일까지 ‘해빙기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 해충의 조기 출현이 잦아들고 개체 수가 증가해 해빙기 방역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이에, 보건소 자체 방역단과 관내 자율방역단은 위생 해충의 주요 서식지인 웅덩이, 고인물, 하수구 등에 일제 소독을 시행해 관내 위생 해충 구제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또한, 관내 목욕탕, 모텔, 공공주택 등 60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제철소에 따르면 현대제철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공유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과 당진시, 시의회, 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평택해경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석문방조제 인근 해안가에 버려진 어구와 스티로폼, 낚시용품 등 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
충남 보령시는 지난 21일 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건강 찾아 올래유’인지 향상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분기별로 시행해 어르신 건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건강 찾아 올래유’는 24년 오천면 특수시책으로 작년 도서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건강 찾아 오시게’프로그램을 보완하여 2년 연속 추진하는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인지 향상 보드게임,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충남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김동일 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요업무 계획 및 분야별 규제 개선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인‧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완사항을 줄이고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아울러 어려운 경기 속에서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시 건설을 구현하는데 마음을 모은 자리가 됐다.김동일 보령시장
충남 보령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생활인구 증가와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2024년 보령 한달 살기'의 봄 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한 달 살기 참가자들은 4월 15일부터 6월 16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 대상은 충남지역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동반자녀의 경우 만 18세 미만도 가능)으로,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태안사랑상품권 판매 정책이 변경된다.태안군은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상품권 판매 운영 정책을 다음달부터 변경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월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 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 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충남 당진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축제보존회,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4월 1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줄다리기 축제 계획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의 축제 지원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는 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 유
국민의힘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보령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해 장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먼저 장 후보는 “아침에 길거리 인사를 나갔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여성 두 분께서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열심히 뛰어오셨다. 그리고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며 “‘이번 선거 꼭 이기셔야 한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기셔야 한다.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꼭 승리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러분은 오늘 장동혁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0일 앞두고 천안병 지역구 이창수 후보가 경선 승리 후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 정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창수 천안병 후보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비상식을 상식으로, 비정상을 정상으로, 대한민국을 상식과 정상의 나라로 돌려놓겠다”고 선언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이창수 천안병 후보는 첫 일정으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에 나섰다. 이창수 천안병 후보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손을 잡고 말씀을 경청하며 섬기는 일꾼이 될 것을 거듭 다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