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의회는 김아진 의원이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천군의회 포상 조례’, ‘서천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서천군의회 포상 조례’는 의회 및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군민, 기관·단체, 공무원에게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주민들의 의정활동 참여 확대와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포상의 기준과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지난 회기 보류되었던 ‘서천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충남 서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통해 부서별 1건의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최종 38개 부서의 91개 과제를 확정했다.주요 중점과제로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설, 고향사
충남 서천군은 ‘2024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군청사 1층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금사업 아이디어 게시판 ‘내 고향 스케치북’을 설치·운영하고, 부서 수요조사를 하는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왔다. 2024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노태현 서천부군수, 민간위원 등 7명이 회의를 거쳐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되찾자는 지역민의 염
충남 부여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생활 기반을 구축하고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보급 예정 물량은 총 301대로 상반기에 승용 83대, 화물 124대 총 207대, 하반기에 승용 40대, 화물 54대로 총 9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 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상반기 사업 신청은 6월 2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세도1 맑은물공급센터의 수질관리에 사용하는 측정기, 센서 시스템을 설치해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농가에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맑은 물 공급센터를 이용하는 191ha의 200여 명 이상의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오는 7월부터 맑은물 수혜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질 관련 정보자원 공유 및 공공 서비스 제공에 착수해 pH, EC, 탁도, 녹조, 중탄산, 중금속(납, 아연, 비소,
새마을운동 보령청년봉사대(회장 이호진)는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봉사대 회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헌혈은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헌혈증을 기부하면 청년봉사대 자체 심의를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충남 보령시는 웅천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총 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한 웅천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착공했으며 총 45개월의 공기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총 시설용량은 1320㎥/일로 4단계로 건설되며 이번 준공된 시설은 1-1단계인 330㎥/일 규모이다.공공폐수처리시설의 규모는 부지면적 8,040㎡, 지하 1층 ~ 지상 2층의 건축연면적 633.5㎡이며, 처리공법은 담체를 이용한 생물막 공법(DMR)으로 온도 및 부하 변동 대응성에 우수한
충남 보령시는 시청 중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민관협의회는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상생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민·관 의사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입지발굴부터 주민수용성 확보까지 지자체 주도로 40MW이상의 단지개발을 추진하며
따스한 봄날 보령 주산 벚꽃 길에서 "손에 손잡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세요".충남 보령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공연도 함
24일 오후 7시33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2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으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67, 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5시40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84, 여)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단독주택 1동 73㎡ 중 25㎡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6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11시23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단독주택 1동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충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 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 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 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 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 원이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저수지 준설, 저지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이 충남 예산군을 찾아 양승조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김 위원장은 22일 양 후보와 함께 주민 및 지지자들과 만나 인사를 하면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김 위원장은 충남지역 판세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우리가 불리했다. 그러나 이종섭 호주 대사 사건 등을 바라본 국민께서 정권심판을 외치고 계시다”며 “특별히 괄목할만한 것은 충청도의 변화다. 낙관할 수 없지만, 이제는 해볼 만한 상황임은 분명하다”고 예측했다.또 김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관련 중앙당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2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은 딸기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딸기산업에 진심으로 투자해 왔다”며 “오렌지 하면 캘리포니아가 떠오르는 것처럼, 딸기 하면 충남논산을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2027년 2-3월 중 30일간 논산시민공원 일원
충남도와 서울시가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4자간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충남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등
충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유대영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박규영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장,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
보령해양경찰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은 ▲ 취약 시간대 갯벌, 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 선주, 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바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대국민 안전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령해경 관계자는 “위험예보 발령기간 바
충남 서천군의회는 한경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천군 예술인 복지증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한경석 의원은 “서천군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발전을 이끌어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군수의 책무 △예술인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계획의 수립 및 추진 △예술인의 복지 및 창작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을 후보가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지난 2월 26일 당내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승리를 거머쥔지 26일만이다.전만권 아산을 후보는 “아산은 도시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아산의 백년대계를 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관련해 전만권 후보는 지난 21일 ‘지방자치법’ 개정 통해 아산을 균형발전특례시(인구 35만명 이상 도시에 행정자율성과 국비지원 범위 확대, 세금 감면책 마련)로 승격시키겠다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에서 오전 11시 42분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2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151명을 신속히 투입해 12시 54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이날 산불은 산림인근 축사 생활 쓰레기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