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8.15 광복절에 맞춰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를 앞두고 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즐기는 무궁화 축제', '행정수도 세종시와 무궁화 꽃'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이면 모두 출품이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공모전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이며, 당선작을 참고로 무궁화 축제
방송인 박미선씨가 충남 보령시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출연한다.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박미선 씨를 초청해 제147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방송인 박미선 씨는 지난 198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 1988년 제2회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희극인으로 활동해왔고 뛰어난 순발력과 예능감으로 코미디 프로그램과 시트콤은 물론 MC와 라디오 영역까지 확대하는 등 최고의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인생의 열정을 다시 지펴라!’라는 주제로 오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서 ‘2018년도 상반기 제2차 책으로 통하는 전시회’를 운영한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세종시문화재단이 지난해 조치원 정수장에서 운영했던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에 이어 심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청년들의 문화역량을 강화해 지역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과정은 전시, 커뮤니티아트, 문화예술교육 분야와 공연, 축제, 문화행사 분야 등 2개 분야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다룬다.과정이 종료되는 오는 6월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시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배우 박수연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연출 김철규)에서 설악(손석구)의 엄마역으로 출연해 섬뜩한 명품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연은 엄마가 나가서 안 돌아 올까봐 걱정하는 어린 ‘설악’에게 "아빠 없으면 우리 못살아, 그럼 엄마 죽어버릴꺼야"란 대사와 함께 광기 어린 눈빛으로 열연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정의로운 시골 여순경역으로 ,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는 스타작가로 현실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얼굴을 알린 박
세종시문화재단이 말레이시아 행정수도 푸트라자야와 문화교류를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인병택 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6일부터 5일간 푸트라자야를 방문해 27일(현지 시간) 이즈마일 관리청장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 우호협력관계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번 방문에서 재단은 푸트라자야와 문화예술분야 교류협력, 우수 공연 전시팀 세종축제 초청, 양 도시간 문화예술단체 간 교류협력 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키로 했다.특히 푸트라자야 관리청의 안내로 6개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세종축제에 부합하는 공연팀을 선정키로 했으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25~28일까지 천지인 우수학생 7명을 대상으로 해외 기업체 방문 및 문화탐방 국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식품산업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문화적 소양을 겸비한 영마이스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프로그램은 일본 멘타이코파크 견학을 비롯해 오사카성, 기요미즈데라, 해유관 등 주요 유적지 및 박물관 등을 탐방, 글로벌 식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본 문화와 역사에 알 수 있도록 진행됐다.특히 연수 참여 학생들은 방문지역 정보, 일본 식품 산업 트렌드에 대한 보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영평사는 다음달 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버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영평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낮에는 떡매치기, 소원지쓰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강강수월래, 달집태우기, 달맞이 행사가 진행된다.달집태우기는 우리의 전통 행사로 달집이 골고루 잘 타면 풍년이 들고 도중에 꺼지면 흉년이 든다고 점치기도 하며 달집 속에 대나무가 타면서 터지는
대전 대덕구 안산평생학습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8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선정됐다.26일 도서관에 따르면 올해도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인형극 동아리인 ‘돋을볕 인형극단’이 선정돼 인형극 제작비 등 사업비 3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돋을볕 인형극단’은 지난해 지원받은 예산으로 야규 마치코의 그림동화 ‘집 나가자 꿀꿀꿀’을 토대로 인형극 ‘우리 집이 최고야’를 제작했다. 인형극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공연될
충남도는 오는 4월 충남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서가 정리와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충남도서관은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거쳐 총 5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자원봉사자는 주민 참여를 통한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소통, 도민 스스로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집·운영한다. 이들은 오전과 오후, 야간 등으로 나눠 일반·어린이·향토 자료실 정리, 도서 대출·반납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갤러리와 다목적실,
대전 동구는 오는 3월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행사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28일부터 정월대보름 당일인 2일까지 총 7곳에서 큰 보름달과 함께 예부터 행해져 왔던 풍속을 즐기며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28일 오전 9시부터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되는 제17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대보름제, 지신밟기 등과 대보름의 꽃인 달집태우기가 재연되며, 연이은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1일에는 대동 장승제(오후6시 대동교 옆 장승터)와 중앙동 소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