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제철소에 따르면 현대제철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공유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과 당진시, 시의회, 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평택해경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석문방조제 인근 해안가에 버려진 어구와 스티로폼, 낚시용품 등 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
충남 보령시는 지난 21일 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건강 찾아 올래유’인지 향상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분기별로 시행해 어르신 건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건강 찾아 올래유’는 24년 오천면 특수시책으로 작년 도서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건강 찾아 오시게’프로그램을 보완하여 2년 연속 추진하는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인지 향상 보드게임,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충남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김동일 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요업무 계획 및 분야별 규제 개선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인‧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완사항을 줄이고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아울러 어려운 경기 속에서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시 건설을 구현하는데 마음을 모은 자리가 됐다.김동일 보령시장
충남 보령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생활인구 증가와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2024년 보령 한달 살기'의 봄 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한 달 살기 참가자들은 4월 15일부터 6월 16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 대상은 충남지역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동반자녀의 경우 만 18세 미만도 가능)으로,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태안사랑상품권 판매 정책이 변경된다.태안군은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상품권 판매 운영 정책을 다음달부터 변경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월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 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 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충남 당진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축제보존회,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4월 1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줄다리기 축제 계획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의 축제 지원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는 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 유
국민의힘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보령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해 장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먼저 장 후보는 “아침에 길거리 인사를 나갔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여성 두 분께서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열심히 뛰어오셨다. 그리고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며 “‘이번 선거 꼭 이기셔야 한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기셔야 한다.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꼭 승리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러분은 오늘 장동혁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0일 앞두고 천안병 지역구 이창수 후보가 경선 승리 후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 정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창수 천안병 후보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비상식을 상식으로, 비정상을 정상으로, 대한민국을 상식과 정상의 나라로 돌려놓겠다”고 선언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이창수 천안병 후보는 첫 일정으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에 나섰다. 이창수 천안병 후보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손을 잡고 말씀을 경청하며 섬기는 일꾼이 될 것을 거듭 다짐했
국민의힘 이정만 천안을 후보가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날 등록을 마친후 이정만 후보는 “두정역에서 천안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방음 터널화 하고 “교통지옥 해결을 위한 모노레일형 트램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교통난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아울러 “성환종축장 교통인프라 핵심인 성환 복모역을 추진하여 성환종축장 부지 뉴타운 역세권을 형성하도록 하겠으며, 현재 계획된 부성역 추진을 보다 발빠르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혔다.이정만 후보는 주요 10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으로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의 6알이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4개의 알을 낳아 4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키운 황새 부부는 사용했던 둥지를 보수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 2월 초순 산란에 성공했다.이날 시는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 함께 서산버드랜드 내 황새 둥지를 산란 후 약 50일 만에 점검한 결과 6개의 알이 모두 부화한 것을 확인했다.시는 국제적인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의 포란 기간이 약 한 달인 점을 감안해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온 지 2주 정도
22일 오전 3시46분쯤 충남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목조 단독주택 1동 4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22일 오전 9시 충남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에서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을 대상으로 촉구 방문을 위해 출발했다. 이번 계룡시의회의 충청남도교육청 방문은 오늘 오후 10시경 계획돼 있으며 계룡시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기 위함이다.이날 계룡시의회 의장인 김범규 의원, 이청환 의원, 이용권 의원, 신동원 의원, 조광국 의원, 김미정 의원 등이 참여했다.특히 계룡시의회 의원들은 본지의 요청에 의해 “계룡시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21일 오후 1시 30분경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의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8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됐고 특히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등 국방부(방위사업청 산하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오늘(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의 전시와 기동시범비행이 펼쳐졌다. 이번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 등과 관련해 백성현 논산시장은 “
충남교육청은 21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협력각서(MOC, Memorandom of Cooperatio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력각서(MOC) 체결은 충남
장재석 충남 홍성군의회 부의장이 지역 존립 위기와 함께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방안’에 대해 제언하고 나섰다.장 부의장은 21일 제302회 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홍성군은 지난 2월 말 기준 9만7956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3000여 명 정도 증가해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연령대별 인구 변화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6000명 증가, 10~30대 청년은 3000명이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가 “이곳에 지역구를 두거나 군의원·도의원을 했다고 해서 이 지역과 소통했다고 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강 후보는 2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중학교 이후 타지역에서 활동했는데 홍성·예산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먼저 강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서울 마포갑)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점을 거론하며 발끈했다.강 후보는 “국회의원과 시민사회수석을 하면서 그곳을 위해서만 일한 게 아니라 충남 예산을 포함한 국
충남 홍성군의회가 21일 제302회 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8410억 원에서 2.4%가 증가한 8616억 원으로 의결했다.삭감된 예산은 2.2억 원으로, 경제정책과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홍보 예산을 삭감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과 관련해 2023년도 민간위탁금 및 보조금에 대한 정산검사가 끝나지 않은 단체나 법인은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승인했다.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의회운영위원회는 권영식 의원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 감축한다.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메탄은 대기 중 체류시간이 짧으나,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난화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다.2021년 기준 도내 메탄 배출량
충남 예산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환경개선사업은 총 2가지로, 첫 번째는 좌식 테이블 설치 업소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관광객,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개소에 업소당 최대 200만원(교체비용 80%)씩 총 3000만원을 ‘입식 테이블 교체비용’으로 지원한다.두 번째는 식약처에서 안전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원 필수 조건인 ‘주방 환경 청소용역비(음식점 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