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종합민원실 문인휘 주무관이 지난 23일과 24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충남도 주최 ‘제27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충남 지적세미나는 지적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본부 및 지사 직원, 충남도립대 교수 및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 청렴·인권교육과 손종영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의 특강 등 미래 지적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 문 주무관은 라이다, 드론, GPS 측량장비 등을 활용해 현재 2차원 지적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추부·진산도서관)은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시작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인삼고을도서관은 ‘예학의 본고장 호서지역의 옛 선비문화를 찾아서’를 주제로 성인을 대상으로 총 3회의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금산 청풍사와 용강서원, 대전의 남간정사와 동춘당 공원, 논산의 돈암서원이며, 청소년은 10월 중에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추부도서관은 추부중학교와 연계해 5월 중에 ‘우리 고장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칠백의 총, 진산 이치대첩지, 진
금산다락원(원장 박진구)이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30일간 청산아트홀 전시실에서 김경상 사진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를 만나다’展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김경상 사진작가는 지난 40년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사랑, 인류애를 실천한 성인들, 한국인의 정신적 뿌리를 찾는 등 인류의 정신적 가치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최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총 7곳의 사찰을 기록한
행복 솔솔 창의 쑥쑥 배움이 즐거운 금산동초등학교(교장 김석규)는 20일 오전 8시부터 동사임당 학부모회와 금동학생 다모임, 교직원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고 건강하자!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동사임당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주먹밥과 사과 주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금동학생 다모임에서는 피켓을 들고 ‘건강을 위해 아침밥 먹고 다니자!’라고 구호를 외치며 아침밥 먹기 실천의 홍보에 적극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등굣길에 주먹밥을 받아든 학생들은 즐거운 표
금산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2시 여성창의문화센터(청산회관 5층)에서‘제2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전성평등이음센터 임정규 대표가 주민참여단 위촉식 후 성인지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개개인의 욕구강도 분석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방법,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방향모색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이번에 위촉된 제2기 주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62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4개 분과(홍보,안전,건강문화,일자리)에서 여성친화 정책
금산군은 16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 지방보조금 심의위원, 청소년 참여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군민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충남도 예산연구회 박종관 교수의 주민참여예산 이론교육과 함께 군민들이 직접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실무교육까지 진행했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금산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식품안전을 위해 기여한 숨은 유공자로 선정돼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군은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에 이어 2019년 충청남도 ‘식품안전의 날’ 유공기관으로 연달아 선정되며, 식품안전관리 업무 추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연간 계획에 의한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신속한 민원처리, 특별 관리대상 식품 수거, 식품제조업체 지도 감독을 통한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음식점 위생 등급제, 나트륨 저
금산읍 독거노인생활지도사 10명이 주관하고 금산73회(회장 정상일)가 협찬해 남산문화의 집에서 ‘제11회 가정의 달 경로 효 잔치’를 열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독거노인생활지도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음식을 준비하고 행사장 입구에서 73회 회원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말을 전하면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이날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익담과 재치로 사회자가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린 후 김정자 어르신의 ‘보릿고개’ 오래,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교육, 금산읍 독거노인생활지
14일 오후 3시 3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 위치한 리튬전지 전해용액 제조업체인 리켐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업체 연구실 직원 A씨(39)가 팔과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화학품 연구 과정에서 메틸알콜과 산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금산군은 금산읍에서 인삼업에 종사하는 금종인삼사 강재하 대표가 1960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작성해서 간직하고 있던 인삼시세일기(人蔘時勢日記) 기록물 총 62점을 금산군에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기증한 인삼시세 기록물은 총 62점 중 59점은 매월 5일장 기준으로 인삼시세를 곡삼, 직삼, 잡삼으로 구분해서 가격을 기록했고, 이 중 3점은 인삼시세일기에 있는 가격을 그래프로 그려서 인삼시세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작성돼 있다. 특히 인삼시세일기는 1960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백삼(곡삼, 직삼)과 잡삼의 가격 등이 기록돼 있어 금
금산군은 9일 금산군청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의 노후, 불량주택 개량, 무주택자, 도시지역 이주자들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농촌 주민들의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신축, 개축, 증축, 리모델링 등 사업 범위에 따라 1년 거치 19년 분활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활상환으로 1억 원에서 최대 2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날 설명회는 지원 내용, 추진절차, 유의사항
문정우 금산군수가 8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금산군 금산읍 상리에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신성현,108세)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신 어르신은 108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까지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유지하는 등 지역 건강 장수의 대표적인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이날 문 군수는 “어르신께서 이토록 건강하게 장수하신데 대해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후손들이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수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다채롭게 열리고 있는 읍면 경로행사 및 인삼골건강마을 시설을 방문해
금산군 만인산농협 전순구 조합장이 전국 친환경 농산물 경진대회 대상, 농협 대외마케팅 연도대상 수상에 이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상은 전국 1000여 개 농협의 조합장 중 3명에게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가는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엄격한 절차에 의해 농협다운 농협을 선도하는 조합장을 선정해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시상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만인산농협이 힘써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혁신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전순구 조합장은 “농협은 조합원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금산군은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개설 관련 군민공청회를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공청회는 군 관계자 및 한국마사회, 사업시행사인 만수가 발표자로 나서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에 대한 사업 설명 후 참석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이날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의견을 피력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출입구에 의견서를 비치해 서면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사업은 시행사인 ㈜만수에서 1350억 원을 투자해 남일면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는 29일 지역주민과 기업체, 중앙정부 및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내외빈을 포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10주년의 경과보고와 함께 주요 연구 및 기업지원성과에 대한 보고, 기술이전 성과물의 전시와 시음행사,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연구소는 군과 함께 지역 농·식품산업의 안전성 이미지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위해 최신의 검사분석 장비를 확보하고 인삼과 약초를 비롯한 제품류의 품질관리서비스 수준을 최고의 수준으로 높일 계획을 밝혔다.이외에
충남 금산경찰서는 29일 끈질긴 수색 끝에 실종되었던 70대 치매노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쯤 치매질환을 겪고 있는 A씨(71)가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수색에 나선 경찰은 관내 방범용 CCTV 및 가정용 CCTV를 분석, A씨의 동선을 추적하며 4일에 걸쳐 경찰과 소방 합동 수색과 충남경찰항공대 헬기 수색을 병행했으나 발견에 실패, 수색이 난관에 봉착했고 A씨의 신변도 우려되는 상황에 몰렸다. 경찰은 지속적인 탐문을 통해
금산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산愛 행복누리센터에서 팀장급(6급)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3기 팀장급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차례의 팀장급 교육을 마무리하는 교육으로 민선7기 군정주요 추진목표 실현방안에 대한 토의 및 마인드 향상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급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금산발전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에 군은 이번 팀장급 교육을 토대로 하위직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금산군 미래를 이끌어갈 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문정우 군수는 “금산군 발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대림)는 지난 26일 회원 16명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사랑 건강밥상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회원 모두가 참여해 만든 밑반찬(열무김치,오이장아찌,메추리알조림,새우젓갈)과 음료를 지역 내 식사해결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및 한 부모 아동 등 70가정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협의체는 올해로 5년째 고령, 장애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과 사랑을 담은 밑반찬을 지원을 하고 있다.또 올해도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활동 계획을 수립했으며
금산군 제원면사무소(면장 김창섭)는 26일 오전7시30분 1강 3천의 합류지점인 저곡리 일원에 5감5꽃 단지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문정우 군수, 김종학 의장, 신민주 의원, 면사무소 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저곡리 천변길 3km에 무궁화나무 750주를 식재했다.이는 금산의 하천들(봉황천, 조정천, 신안천)이 만나는 합류 지점에 오감만족 힐링체험공원을 조성하고자 함이다.이로 인해 제원면 일원 어죽 집 위주의 먹거리에서 볼거리까지 겸비해 찾아오는 금산을 구현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행사에는
금산군은 해체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진산향교 명륜당(충남도 기념물 제 122호)의 ‘상량식’이 25일 11시에 진산향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상량식은 목조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대들보 위에 대공을 세운 후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상량)를 올리고 거기에 공사와 관련된 기록과 천지신명께 고하는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이다.이날 상량식에는 전연석 군의원, 신민주 군의원, 김대수 진산면장, 박경하 진산향교 전교, 군 관계공무원, 유림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금산군은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