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효자종목인 카누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24일 부여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충청북도에서 열린 2017 전국체전에서 충남카누선수단은 16번째 종합우승과 5연패를 달성했다.부여군청 카누팀을 이끌고 있는 박규 감독의 지휘 하에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던 선수들이 만들어낸 쾌거다.충남카누선수단은 부여군청(은 3, 동 2), 부여고(금 2, 동 1), 부여여고(은 1), 서령고(금 3,), 서산시(은 1) 등 총 금 5, 은 5, 동 3개를 획득했고 총점 2268점을 획득한 충남은 대전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줬다.
대전 유성에 있는 대덕특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과학자와 주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걷기 한마당이 열린다. 23일 유성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 ‘과학을 품은 길 만남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과학인과 주민화합 한마당 걷기 한마당을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 관련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를 통해 과학도시 유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과학의 중요성과 대중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행사도 만남, 도전, 동행, 추억이란 소주제로 나눠 다양한 과학체험행사가 마련돼 피부로 과학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
대전 서구 유도선수단 소속 57㎏ 이하급 차유미 선수와 78㎏ 이상급 박다은 선수가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차유미 선수와 박다은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서수빈(서울) 선수와 조아라(충북) 선수에게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차유미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입단한 선수로 국가대표를 지낸 서구청 간판선수이며 박다은 선수는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입단한 유망주이다. 서구청 유도부는 지난 2002년 11월 창단, 지도자 1명, 선수 5명으로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
충남 서천군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충청남도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7일 박여종 부군수 주재로 40여 명의 분담업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담 업무별 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사항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오고 있다. 군은 서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종목별 경기장을 최종 확정하고 종합경기장 트랙, 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등의 시
K-water는 23일 오전 대전 한밭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댐 주변지역 중고등학생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댐 주변지역 중·고등학생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교육기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댐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예체능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중·고등학생 24개 팀의 17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우정의 장을 선보였다.또한, 경기 스냅사진 촬영, 포토존 운영, ‘K-water 탁구 동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림공원에서 제1회 유성국화마라톤대회가 참가자 및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갑천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미니(10㎞), 건강코스(5㎞)로 나뉘어 열렸으며 1000여 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댄스공연, 음악줄넘기가 펼쳐졌으며, 대회시작을 알리는 축포와 함께 10km 미니코스와 5km 건강코스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미니코스에서는 Keiyo joel kimaru씨가 남자부 1위를, 여자부 1위는 이정숙씨가 차지했고 건강코스에서는 김현덕씨가 남자부
대전 서구 둔산1동은 19일 동 주민센터 탁구장에서 ‘주민 화합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둔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주민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둔산1동의 주거형태를 감안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친밀감을 높여 ‘살기좋은 둔산1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5개 아파트 단지에서 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 집 중심의 이웃 없는 관계망에서 벗어나 우리 동네 중심의 공동체적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19일 다목적실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구 유도선수단을 초청 격려했다. 서구 유도선수단은 48㎏ 이하급 이은해, 57㎏ 이하급 차유미, 63㎏ 이하급 박혜진, 78㎏ 이상급 및 무제한급 박다은 선수로 개인전 5개 체급에 출전한다. 장 청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령을 십분 발휘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우리 구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도 선수단이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는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을 비롯해 유관단체, 체육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결단식은 전병욱 총감독의 출전보고와 단기 전달식,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선수 선서에서 선수단은 총득점 3만8000점 이상 중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안 지사는 "스스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면 반드시 화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도민에게 감동
‘제26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8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렸다.서천군에서 열리는 충남도생활체육대회는 29개 경기장에서 활약할 15개 단체 회원 및 개인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친절 마스코트로 활약해 서천군의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이들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책임감 부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생활체육대회 준비사항 설명, 자원봉사선서, 자원봉사자 배치, 행사 안내,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는 오는 21일 양 시·군 간의 화합행사로 ‘2017 서천-군산 한마음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군산시 금강생태습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이름을 올린 ‘금강자전거길’에서 진행되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군산 철새조망대 건너편 금강생태습지공원 행사장에서 웅포대교까지 왕복 47km 거리의 동호인 코스와 행사장에서 출발해 원나포 공주산까지 왕복 22km 거리의 일반인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서천군과 군산시의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전거 이용
충남 서천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여종 부군수를 비롯해 분담업무 추진 담당 팀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충청남도 도민생활체육대회 담당업무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개 실·과·소 사업단 등 총 35개 팀으로 구성돼 대회전, 개회식, 경기기간 등 각 일정에 맞춰 담당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내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해 본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제26회 충청남도 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청양특급' 에루페가 계속된 성적 부진으로 진퇴양란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지난 2015년 청양군청 소속으로 입단하면서 한국마라톤 중흥의 기대주로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9)가 청양군청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자 혈세낭비라는 비난마저 제기되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에루페는 지난 15일 끝난 2017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26km지점에서 기권했다.에루페는 이날 선두그룹을 유지하며 질주했으나 26km부근에서 다리에 쥐가 나 결국 경기를 포기하고 말았다.에루페는 2
공주중학교 야구부가 제32회 한화기차지 야구대회에서 17년만의 우승을 차지했다.17일 공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2~15일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공주중은 대전 한밭중을 7:0으로 제압하고 지난 2000년 이후 17년만의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김홍권 공주시청 야구감독은 “공주중학교가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야구부 주장 윤상민 선수(2년)는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열심히 하여 3
대전 대덕구는 15일 대청공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348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대청호마라톤대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마라톤 참가자들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까지 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호반을 만끽하며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장이 됐다. 하프(21.0975km)와 미니(10km), 건강코스(5km)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마라톤 대회는 하프 484명과 미니 1475명, 건강 1521명 등 348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단체팀으로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
시설이용율을 무시한 문체부의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어 지방을 홀대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의원(자유한국당.대구 중남구)이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공공, 등록, 신고 체육시설 6만9285개 중 수도권에 3만980개(44.7%)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구체적으로 경기도가 1만1409개(20.74%), 서울 1만1018개(17.93%), 인천이 3524개(6.03%)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시설이용율을 보면, 경
제17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5일 대청공원(대청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12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마음가득 사랑담고 달리자’를 주제로 3480여 명이 참가해 하프코스(21.0975km),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완주메달이 지급되며 종합시상, 연령대별 시상, 단체참가상 등 상장과 부상을 비롯하여 묵국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청호마라톤대회에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함
충남 천안시청 축구단(이하 천안축구단)이 내셔널리그 3위를 확보하며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지었다. 12일 시에 따르면 천안축구단은 11일 대전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겨 승점 49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천안축구단은 리그 3위에서 선두로 뛰어올라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됐다.천안축구단은 지난 9월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46점을 확보, 리그 3위를 유지하며 잔여경기에 관계없이
대전대신고 사격부가 청주종합사격장서 열린 ‘제2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 2종목을 석권하며 ‘사격명문 대신고 ’의 명성을 드높였다.24일 대신고에 따르면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대회인 ‘경찰청장기’에 출전해 10m공기권총 개인전서 국가대표인 성윤호 선수가 우승했고 3학년인 반광민,김우종 선수와 2학년인 성윤호,신옥철 선수가 단체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에서 대전시는 고등부 10m공기권총에서 단체전 과 개인전 우승에 청신호가 켜졌다. 윤승호
'제12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오는 23일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서 열린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육상과 축구, 씨름,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에서 15개 읍면동이 참가, 17만여 서산시민 대화합 한마당 축제롤 펼쳐진다.또 투호놀이와 줄다리기, 공 집어넣기 등 민속종목과 함께 시범 종목인 태권도 경기도 펼쳐진다.대회 전날인 22일 오후 6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읍면동 대항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대회 당일 3개 코스에 5대 셔틀버스가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