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이 큰 호응 속에 13년째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6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찬란했던 백제문화 유적지를 전국적 유명 명사와 함께 답사함으로써 부여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 처음 시작되었다.군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 나무 박사 박상진 교수, 섬진강 시인 김용택,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부여 출신 신광섭 전)국립민속박물
충남 부여군은 지난 4일 이지훈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연구이사를 초청해 ‘지방정부 행복 정책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각 부서에서 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 시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강에 나선 이지훈 연구이사는 1시간여 동안 지방정부의 행복 정책이 필요한 이유와 행복 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고 국내외 행복 정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부여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
충남 부여군은 2023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5일 밝혔다.부여군에 따르면 지난해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상대에 오른 17개 지자체 가운데 군 단위는 부여군이 유일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자체가 표준화된 자체평가 점검표를 활용하여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조례,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평가제도이다. 군은 정책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아동에게
충남 부여군 남면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 천사가 나타났다.기부자는 도정된 백미 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남면행정복지센터에 놓고 갔다. 기부천사는 본인의 이름을 알려주기를 거부하며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던 기부를 오늘에야 실천을 했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남면행정복지센터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뜻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수급자·홀몸노인·장애인·겨울철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고인숙 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원, 1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등 총 47개 브랜드 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한 충남 부여군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0주년을 앞두고 파워 브랜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 농협 유통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차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대학교 권기대 교수의 ‘부여 굿뜨래 제2의 도약-소비
충남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23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대표 김은수) ▲부여군 시설관리공단(대표 윤상철) ▲(주)가을하늘 양송이(대표 김하숙) ▲(주)그린하우스(대표 조새롬) ▲떡공방 봄봄(대표 김민지) ▲베트남 쌀국수(대표 윤지희) ▲(주)사회적협동조합 사비나래(대표 노미와) ▲숲테이블(대표 조진희
충남 부여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한 상가건물 방수공사 현장에서 A씨(50대 남)가 삽으로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지하 3m 아래 구덩이로 무녀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농촌지도사업 디지털화 및 효율화를 통한 농업현장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 후 농업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도사업을 위하여 개발 된 시스템이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유로 시스템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충남 부여군은 전국 유일 결제 수수료 제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2023년 9월 기준 지역화폐의 인구당 발행량이 충남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달싱에 따르면 평균 발행량이 60만원인 충남도에서 부여군의 굿뜨래페이는 평균 발행량 130만원으로 인구당 가장 많은 발행량을 보이고 있다.군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 공동체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부여군이 선제적으로 펼친 충전 및 소비
충남 부여군은 우수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의 캐릭터 ‘굿뜨리’를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권리를 취득하고자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굿뜨래 브랜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비슷한 발음으로 만든 ‘굿뜨리’는 좋은 뜰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부여군 농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호기심 많은 꼬마 농부를 형상화했다. 특히 굿뜨래 로고 이미지 중 ‘D’와 같게 만든 모자 위 나뭇잎이 가장 신선한 농산물을 판별했을 때 레이더처럼 곧게 선다는 스토리는 캐릭터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다.지난
KGC인삼공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충남 부여군은 KGC인삼공사로부터 김장김치 6000kg과 홍삼제품(600세트)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정관장 사회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부여군민을 생각해 주시는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김장김치와 홍삼 제품은 어려운 이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굿뜨래 딸기 생산을 위한 국산품종 조직배양 딸기 원묘를 분양해 재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부여군 딸기는 경쟁력이 높은 고소득 작목이며 부여 10품에 선정된 주요 작물로 재배면적 180ha, 415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딸기는 묘 소질이 수량의 70~80% 영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지만 관내 농가에서는 자체 육묘시설이 부족해 많은 양의 묘를 경남, 전남 등 다른 지역에서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우량묘 증식시설 1,485㎡ 3연동 하우스를
충남 부여군은 이창순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이 ‘2023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포장을 수상하게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이창순 부녀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새마을부녀회에 몸을 담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2021년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새마을운동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아울러 화목하고 모범적인 가정생활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이밖에도 이효성 남면협의회장, 이상미 남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임성병 세도면협의
충남 부여군은 2023년 충청남도가 평가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3년 도내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과(징수실적)·활동(체납처분)·협력(세정협력)등 총 3개 평가분야 16개 평가지표에 의해 300점을 만점으로 해 시·군을 그룹별로 평가를 한다.군에 따르면 2023년 이월 체납액(23억7400만원) 50% 징수를 목표로 징수활동을 실시해 10월 기준 11억7500만원을 징수
충남 부여군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해 2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중국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공사(회장 오연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 및 관광지를 탐방하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중국측 단체여행 관계자 및 국영여행사가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 부여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공사는 2008년 설립돼 중국 전역에 지부를 보유하고, 전국 2300여개 여행사가 가입돼 있는 중국 최대여행사와 문화관광 서비스 단체이며 세계 각
충남 부여군은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한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방문수거실적·홍보활동·사업활동 우수사례 등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가 이루어졌다. 부여군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상북도와 춘천시 등 15개 광역·기초단체 중 군단위로는 경남 창녕군과 함께 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콜센터(1599-0903), 홈
충남 부여군은 2024년도 1월 1일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2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조사대상토지 26만8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했으며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건축물 인·허가, 토지이동,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검토하며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비교를 통해 가격 배율을 산출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
충남 부여군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효기술 및 자가 퇴비 생산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유기자원을 활용한 고품질 퇴비 생산기술은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퇴비재료의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 유기자원을 순환 활용해 양질의 자가 퇴비를 생산기술을 보급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앞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초촌면 진호리 사업장에서 수입유박 대체 발효기술 및 자가퇴비 생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관내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유기질비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 원료의
충남 부여군은 지난 21일 세종시,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 5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가 실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충청산업문화철도는 보령~부여~청양~공주~세종~조치원(총 82.1km)을 잇는 국책사업으로 지난 2016년 제3차 및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실무회의는 충청산업문화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총력을 다하자는 분위기 속에서 향후 행정협의회 운영 방향에
충남 부여군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부여읍 구교리 361-8번지 일원에 부여군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산불대응센터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와 진화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상2층, 연면적 282㎥ 규모로 구축됐다.특히 산불대응센터에 진화대원 교육장,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방지를 위한 차고 등을 만들어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였다.아울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와 산간오지 산불 발생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경우 부여군에서 급수지원 요청시 임업후계자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