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공사장 등 7개 분야 4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실시된다.대전시는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사용금지나 정밀안전진단·보수·보강 등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정보공개시스템과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민의 신뢰성 확보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가정용과 다중이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토마토 품목농업인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농촌진흥청에서 엄선한 전문가를 초청해 재배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는 맞춤식 현장 교육으로 실시된다.이번 컨설팅은 토마토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향상 및 양액 관리 등 토양, 병해충, 생육 관리 등 분야별 농업전문가들의 이론교육과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영농현장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전시농업기술센터 지태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오는 6월까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흥동네거리부터 충무로네거리 구간에서 도로 구조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구조 개 구간은 총 500m, 면적 8029㎡이며, 기존 최대 8% 이상이던 도로 경사를 규정에 맞춰 최대 2% 이하로 정비한다.건설관리본부는 공사기간 동안 현수막과 교통방송 등을 통해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부분 통제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잠재된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쾌적한 도
대전시와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는 13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2023년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지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지정된 21개 지식재산스타기업은 1차 스펙트럼 진단·기업실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대전시는 신규 선정된 기업에게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연간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한다.남시덕 대전시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 “지난해 56개의 지원기업 중 3년 차 지원기업은 28개
대전시와 충남대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3년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대전인문학포럼은 '한류:문화간 대화의 인문학'가 주제다. 한류에 대한 이슈와 쟁점, 긍정적 가치,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 등을 살펴보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미래 방향성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포럼은 상·하반기로 나눠 격주 화요일에 실시된다. 상반기는 4월 18일부터 4회, 하반기는 10월 10일부터 4회가 진행된다.장소는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이며 강연자와 청중이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상반기 포럼은 ▲한류와 케
대전시가 물가 불안 심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고물가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착한가격업소 지원대책은 홍보물·표찰 배부 등 기존에 추진해 온 5개 지원사업에 이어 ▲자영업닥터제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10년 이상 유지 90여 개 업소에 기념현판 증정 ▲SNS에 이용 후기나 인증샷 게시자를
[ATN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이상저온에 따라 동해를 본 과수농가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14 밝혔다.최근 이상저온과 관련한 농가의 피해에 대해 세종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겨울 사이 이상저온현상(기상관측 최저기온 –24.2℃)이 나타났고 이어 지난 7일부터 10일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세종시는 전동면 등 세종시 전지역으로 300㏊, 500여 농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 연서면 신대리 부근에 있는 복숭아 농가의 농장주(
[ATN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가 ‘2023년 계룡시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의 ‘2023년 계룡시 노인대학’ 개강은 8개월 간 배움의 과정으로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재운 충남도의원 등과 김정수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노인대학 입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배우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또 김정수 지회장은 “어
[ATN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이 세종시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의 세종시 방문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세종시 이전에 관한 정관 개정과 연계가 돼 있으며 현재 광화문에 소재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을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해 오는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지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광역 시·도 상호 간 교류협력 증진과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자체의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
충남 서천군은 구제역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자 4월 한 달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소 520호 1만 4723두 ▲염소 153호 4163두 ▲사슴 9호 197두인 유제류 사육농가다.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나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5~55%에 달하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지정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한다.이에, 군은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씩 예방백신 정기 접종을 실
지난 3월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에 대한 언론보도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방울토마토 농가를 위해 부여군이 팔을 걷어붙였다.14일 부여군에 따르면 소비촉진 행사 및 각종 판촉행사로 방울토마토 소비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선정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부여군 방울토마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부여군 방울토마토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굿뜨래’ 인증 상품만 엄격하게 출하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맛과 품질은 부여군이 보증하고 부여군 농민들이 자부하며 문제가 됐던
충남 보령시는 14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청년 창업자 25팀을 대상으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3년 보령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창업자에게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 참여자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참여자들은 이날 지원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정산 시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양식 작성법과 제출서류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아울러 2023년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
수입산 참돔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보령해양경찰서는 13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보령시청과 합동으로 외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 온 A수산 등 수산물 판매업체 3곳을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충남 보령지역의 A수산 등 3곳은 판매할 목적으로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해 수족관에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판매한 행위를 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호주와 독일 등지로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했다.대상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인원을 늘려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호주 50명과 독일 10명이 등지에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학생 선발시험(전기, 전자, 기계,
충남 홍성군청 직원들이 서부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39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예상치 못한 화마에 큰 피해를 입은 서부면의 이재민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용록 군수 200만원을 비롯해 전 직원이 뜻을 모아 3100만원을 모금했다.이와 함께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500만원, 홍성군청공무직노동조합 165만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100만원 등을 더해 총 3900여만원의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홍성군 직원들은 지난 4월 2일부터 3일간 이어
충남 예산군은 도가 실시한 시·군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도유재산(일반, 폐천부지)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매각 수입 ▲공유재산 업무 관심도 등을 평가했으며, 우수 기관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귀속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군은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건수 ▲도유재산관리 ▲재산관리관 직무교육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충남 예산군은 ‘2023년 충남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위한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예산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은 올해 부지매입 등 사전 절차 이행 후 빠르면 올해 말 착공할 전망이다.2025년 준공을 목표로 100억원(도비 50억원, 군비 50억원)을 투자해 예산읍 대회리 인근에 건축면적 1474㎡, 지상 2층∼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군은 예산시장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여성전용 화장실’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충남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한 상태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2023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우수단지 선정은 사용검사 후 5년이 넘은 관내 7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개 단지를 우수단지로 선정할 계획으로,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단지를 선정한다.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내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지 내 인증 동판 부착, 시장 유공자 표창,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