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31일 천안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무단 방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주행차로, 횡단보도, 점자블록 등 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이 되는 곳에 무단 방치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가 1023대에 달한다. 즉시 견인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는 킥보드 대여업체에 견인료 1만 5000원, 보관료 5000원을 부과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
신범철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서 천안갑 지역 발전이 제자리라며 정치 미흡을 질타했다.신범철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최근까지 천안갑 발전이 없다는 표현을 했고 잘했다보다는 미흡하다로 해석 가능하다는 답변까지 했다. 뉴스프리존은 질의응답 순서에서 천안갑 정치가 잘못돼 발전이 더디다는 표현에 대해 무엇이 잘못됐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질문했다.신범철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답변보다는 ‘천안갑 발전 제자리’라는 발언을 기사화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먼저 해왔다. 그리고는 ‘무엇이 잘못됐나’에 대해서는 경제
29일 오후 9시 11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해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아파트 내부 39㎡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충남 치과의사들이 조속한 천안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30일 도에 따르면, 충남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는 지난 29일 저녁 천안 지역 한 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충남치과의사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공약 사항인 만큼, 공모 절차 없이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이들은 또 도와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로 매입한 천안아산
한국성결교단 소속 대학 나사렛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가 나사렛대학교 창학관 7층 세미나실서 ‘2023년 제3차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29일 나사렛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공동 성과 포럼은 2023학년도 대학혁신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2년도 나사렛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한국성결교단 연합’을 발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공교육, 교양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등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명지대학교 김찬우 팀장 ‘대학혁신과 평가’를 기조강연으로 3개 대학은 2023학년도에 진행한
김미화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백석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김미화 캠프 방문의 날’을 열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김미화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캠프 방문의 날은 지역 오피니언들과 많은 젊은 청년들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루는 등 지역 기반이 튼튼함을 보여 줬다.또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출판기념회, 김미화가 김미화를 말하다’ 때 역시 초선의원답지 않게 인산인해를 이룬 지지기반을 보여 인기를 실감했다.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 통해 “척박한 환경을 이겨온 김미화 인생스토리와 정치 도전은 소년공으로 살았던
28일 오후 6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아파트 거주자 A씨(55, 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35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아파트 내부 4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음주 상태서 타인 차량을 무단으로 운전하다 적발됐다는 구설수에 휘말렸다.다수의 언론사에 따르면 천안서 사업을 하는 A씨가 양승조 천안을 예비후보와 관련된 의혹이 사실인지 검증해달라며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게 검증을 요청했다. 검증 요청은 1998년 12월에서 1999년 1월 사이 음주 후 정차돼 있던 타인 차량을 운전하다가 음주운전 단속을 당했는데 경찰 관계자가 이를 무마해줬다는 내용을 2022년 초 전직 경찰관으로부터 들었다는 내용이다.이 같은 검증 요청이 접수된 후 양승조 천안을 예비
충남 천안시는 26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C 수원~천안역 55.6km 연장 확정 공식 입장을 냈다.천안시는 이번에 연장하는 수원~천안역 구간을 본선인 양주 덕정~수원역 개통인 2028년까지 동시개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관련해 금년 말 연장구간 지자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건설협약 체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타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및 지역 국회의원과 공동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서 천안시 대표로 나선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을 공식화하
충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문화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25일 천안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도슨트 전문자원봉사자, 전시안내요원 일반자원봉사자 등 분야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문화자원봉사자는 미술관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교육 이수 후 전시실 관람안내, 전시해설, 작품보호, 미술관 교육 및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심화교육 및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
충남 천안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6개 자활사업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지원 등 자립지원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다.천안시는 올해 자활·자립지원사업의 확대 및 내실화, 자산형성지원,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6개 사업에 총 71억 원을 투입한다.자활근로사업은 19개 사업단을 운영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근로 취약계층 2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역자활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저소
충남 천안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대비 재난 관련 부서·유관기관과 합동점검 실시 등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설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 위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제설장비, 인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천안시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 쉼터, 스마트승강장 등 한파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안부 전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대설과 한파 대응을 두고 시민들은 볼멘 목소리가 많다.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22일, 23일,
충남 천안시는 내달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대여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24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시행한 희망도서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천안시는 대면으로 시행하던 희망도서바로대출제를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과 모바일 어플(리브로피아)로 확대한 것.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이 가능하고 반납할 때는 책을 대출한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기존 희망도서 서비스는 2주 이
충남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마약중독 폐해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함께 마약 중독 예방에 대한 나만의 슬로건을 만들어 시민 참가 분위기를 확산하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캠페인은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소셜서비스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가자 중 3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중독 폐해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는 등 중독 문제없는 천안시를 조성하고자
23일 오후 11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가산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양계장 2동 789.7㎡가 전소되고, 닭 11만마리가 폐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통근 통학 인구의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를 지원한다.시는 일반·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비 지원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화폐 환급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년간 시범 추진되며,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은 4월부터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백석대학교 태권도 전공 학생들이 후배들 상대로 상습 폭행을 저질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충남경찰청은 후배들 상대로 여러 차례 폭행을 저지른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A씨(22) 등 6명을 폭행, 특수폭행, 강제추행, 강요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6명은 2023년 1학기부터 2학기 종료 전까지 신입생들 옷을 벗긴 채 폭행, 각목이 부러질 때까지 폭행, 약 10시간을 세워두는 괴롭힘, 엎드려뻗쳐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 시키기, 욕설과 인신공격, 다른 학생들 앞에서 강제로 속옷을 벗기는 등 신체적
충남 천안시의회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서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26명 제2기 어린이의회 의원들이 모여 천안시 발전 위한 정책제안 발표회를 가졌다.23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는 그동안 어린이 관련 정책 제안과 정책 공유회를 토대로 상임위원회별 4건의 정책제안 발표와 3건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위원회별 정책제안 발표로는 ▲천안시 어린이에게 아동카드를 발급하자(경제산업위원회),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교육 및 선도 대상 범위를 확대하자(행정안전위원회), ▲천안시에 청소년 시설을 추가 건립하자(복지문화위원회), ▲천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서 천안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천안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의 변을 밝힌 정황근 전 장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출생이다. 정황근 전 장관은 성환 신방초, 성환중(입학), 대전고, 서울대 농학과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그리고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역임했다.대표 정책으로 △4차산업혁명, 디지털 첨단수도 구축 △ 수도권 광역교통망 연
충남 천안시는 2월부터 전동 휠체어·스쿠터, 수동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3종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은 수리가 필요한 보장구의 부품교체비 등을 지원해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일반장애인은 연간 최대 2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연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며, 수리 횟수와 상관없이 한도 내에서 1년 내에 사용이 가능하다. 보장구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2월부터 해당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