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면천읍성 일원에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관광를 즐길 수 있는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오는 4월 16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바 있는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역사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하고, 당진시와 문화재청, 충남도가 후원한다.다음달 16일을 시작으로 연내 총 2회 실시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베이밸리 메가시티(한국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 확장을 골자로 한 경제산업전략을 제시했다.26일 전만권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구체적으로는 베이밸리개발청과 충남경제자유청을 아산에 유치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민간투자 유치액 622조원 규모)를 경기 남부에서 아산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전만권 아산을 후보는 이를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복기왕 후보와 한국노총 아산지부는 25일 오후 2시 한국노총 아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협약서에는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정책추진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체계 마련 등 내용이 담겼다. 또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당선 즉시 협약 이행점검을 위한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대로 나아가기로 했다.협약식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일하는 사
충남 보령시는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2024년 지방보조금 관리방안 및 제도의 이해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최근 감사사례 등 보조금 업무 전반의 다양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기돈 충청남도 보조금관리팀장은 지방보조금 기본 이해, 집행, 정산, 감사 및 질의·응답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
충남 보령시는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는 김동일 공공위원장과 명성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위원 등 총 36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대표위원 위촉(7명)과 2023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을 공공과 민
충남 보령시는 천연기념물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구기선 부시장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자연유산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당제보존회(회장 복경종)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4일에서 15일 사이에 열린다. 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인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 순으로 진행
보령시가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26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내가 생각하는 보령시란?’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해 상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노시, 문화재와 관광지가 풍요로운 문화예술도시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의회 운영의 막을 올렸다.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생체난자흡입술(OPU, Ovum pick-up) 수정란 생산 장비가 탑재된 이동식 실험실 차량을 운영해 도내 우량 암소를 활용한 한우 수정란 공급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연구소는 2022년 4월부터 ‘농가 방문 생체난자흡입술 수정란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활성화하고자 이동식 실험실 차량을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제작했다.연구소는 이동식 실험실 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난자 채취 및 배양을 수행할 수 있어 질적으로 더 우수한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또 올해 공급 신청된 350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올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은 농가 사육 소·염소 자가 접종 기간이며,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28일까지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한다.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도내 1만 46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5만여 마리다.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연간 약 110만 건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대체해 체납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은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또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도는 공립예술단 통합 및 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 통합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 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했다.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소속돼 있으며,
충남도가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과학기술과 도내 다양한 산업을 결합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양자기술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 반도체, 교통 등 산업 전 분야와 융합해 혁신적 변화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26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내 양자산업 선점을 위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도전을 시작으로, 양자기술 최대 협의체 포럼 참여 및 도 주관 포럼 개최, 관련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5일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공문 발송이나 회의 개최 시에 학교 현장을 더욱 살피고 배려해달라”고 당부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열고 “3월 1일부터 22일까지 교육과정 몰입주간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민원 내용을 보면 3월에 참았다가 4월에 공문과 회의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거 아니냐 하는 말들이 있다”며 “일선 학교에 갑작스러운 업무 부하가 없도록 모든 부서가 한 번 더 챙겨달라”고 당부했다.또 “3월 초 학교 개교 때문에 고생하셨는데 당시 나왔던 미흡한 부분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천안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55만 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만 7029명 대비 2.9%(1만 5936명) 증가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25일 충남도에 따르면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35%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적인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발표 사실을 언급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생각으로 국가 감축 목표 30%보다 상향해 35%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도는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 전
충남 아산시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질 제63회 성웅이순신 축제 준비 상황을 공식 브리핑했다.25일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표자로 나서 전반 개요를 알렸다.축제 개최 목적은 '성장과 영면의 도시, 영원한 이순신 도시로서 성웅이순신 장군의 위업과 충효애 정신 선양' '이순신 역사문화 자원의 장소적 역사적 가치를 적극 활용함으로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이순신 대표 도시, 이순신 대표 축제로서 정체성 확립과 역할 재정립'으로 기치를 내걸었다.축제 개요를 보면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에 4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논산산의 제26회 딸기 축제는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해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성과와 비교하면 올해 4일 동안 45만 명이 찾아 향후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준비과정에 있어서 큰 의미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충남 태안군은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3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4년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22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군은 ‘서해의 기적, 자원봉사자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사고 당시 현장 및 방제활동 사진 △당시 보도자료 △자원봉사자 인터뷰 영상 등 약 70여 점의 전시물을 선보인다.또 기념관 설립 의도에 맞춰 모든 제작물을 친환경 재료로 구성했다.전시물에 대한 상
충남 서산시가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총 9건의 산불이 났으며 이중 4건이 청명·한식 주간에 발생했고, 특히 2022년 158㏊를 태운 운산면 고풍리 대형 산불도 4월 9일 발생했다.이에 시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동에 100여 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단과 산불드론감시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예천동 닥터헬기장에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하고 14명의 산림재난특수진화대를 출동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