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오는 29일 홍북읍 신경리 산학2공원(홍북읍 신경리 1681)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전면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반려동물 놀이터는 약 429.5평(1420㎡) 규모로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시설로 구성됐다.안내소 및 화장실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이며, 놀이터는 연중무휴 무료로 상시 개방되지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 휴장할 수 있다.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동물이 보호자와 동반하여 이용 가능하고, 13세 미만 어린이
충남 홍성군은 2024년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 선별한 재활용쓰레기를 매각해 5억 5000만원의 판매수익과 쓰레기 위탁처리비용 3억5000만원 절감 등을 통해 총 9억원의 수익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매각 예정인 재활용품은 6품목으로 파지(고철)류, 캔류, 파병류, 플라스틱류, 스티로폼류 1455톤, 일반 병류 4500박스에 대해 지난 11일 최고가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했다.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은 군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기 위한 공공재활용 선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545톤의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대학생 현장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중견 산업체와 손을 맞잡았다.충남도립대학교는 24일 대학 본관에서 김용찬 총장, 함흥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체 견학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재학생의 현장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체 고용 특별 채용 제도를 개설하기로 했다.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기술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가치
24일 오후 10시 9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학계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95, 여)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불은 목조 단독주택 1동 61㎡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만에 꺼졌다.경찰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홍성군은 올해 고용률 71% 달성과 3700여 개 홍성형 일자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군은 민간부문 일자리 매칭 극대화를 위해 3대 과제 5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총 고용목표는 약 340여 명이다.먼저 올해부터 군민 채용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군민채용제’를 기존 5인 이상에서 3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적용한다.이는 5인 미만 기업이 78%에 이르는 홍성군의 산업특성을 고려한 조치이며, 그 밖에도 찾아가는 취업정보 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시할 계획이
충남 홍성군은 22일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다발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경각심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충남도, 홍성군산림조합,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산림인접 농지에서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을 수거‧파쇄하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홍보 캠페인과 드론 산불 예방 공중계도 함께 진행했다.매년 전국에서 평균 536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는
충남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22일 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이정순 교육장, 간부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 기본 방향과 주요사업, 중점사업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홍성교육지원청은 올해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교육동동체의 요구를 바탕으로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면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 등 5가지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총력을 다할 방
충남 홍성군은 오는 2월 3일 ‘갑진년, 값진 여행 청룡이 나르샤’라는 주제로 ‘홍성 청룡산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행을 즐기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서부면에 위치한 청룡산(해발 236m)은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으로, 이번 걷기 행사가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행사는 오전 10시 30분에 만해한용운생가지 주
충남 홍성군이 2024년 복지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과 참전·보훈 수당 인상, 기초생활보장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 고독사 지원, 일상돌봄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는 복안이다.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홍성군 복지예산은 22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2억원(3.9%)이 늘었다. 홍성군 일반회계예산(7726억원)의 28.6%를 차지하는 수치다.먼저 군은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복지예산을 전년보다 40% 증가한 48억을 편성하여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수당을 인상한다.6.25·월남 참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지난 17일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홍성읍을 찾았다.민생현장의 첫 방문지로 홍성읍을 찾은 이 군수는 월산1마을회관과 송월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했다.이 군수는 월산1마을회관에서 “2024년은 청룡의 해라고 한다. 새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며 “건강을 꼭 잘 챙기고 소망하시는 일 있으면 올해 잘 풀리길 바란다”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다. 건의사항 있으면 함께 듣고 검토할
충남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가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17일 군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5회에 걸쳐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됐다.군은 사업지연으로 인한 문제 등을 감안해 지난해 12월 최종 공고에 단독 입찰했던 업체와 수의계약을 진행하기로 최근 결정했다.지난 16일 수의계약에 대한 참여의사를 표한 해당 업체는 오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90일 동안 기술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충남도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올해 6월 중 예비계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와 토목공사를 병행 착수하며, 이후 6개월간 시행되는 실시설
충남 홍성군 간부공무원들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충남도민 숲 조성을 도울 수 있는 ESG 예금에 가입했다.16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민 숲 ESG 예금은 충청남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됐다.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서 예금액의 0.1%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 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예금상품이며, 최대 5억원이 기부된다.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홍성군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충남도민 숲 조성을 위해 예금 가입한 것에 감사드린다. 홍성의 자랑거리이자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의원 일동과 의회사무국 직원 총 17명이 지난 12일부터 7박 10일의 일정으로 국외연수를 실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스페인과 포르투칼을 방문 계획으로 국가별 우수 축산물 유통시장 및 현지조사, 도시재생사례, 저탄소 녹색성장 선진사례 현장 및 기관 방문으로 홍성군 지역현안과 비교하고 우수한 정책사례를 반영할 계획이다.군의회는 첫 번째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미구엘 시장의 축산물 가공품 판매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포르투칼로 이동했다. 세계 원도심활성화와 문화유산보존
충남 홍성군은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게만 정부지원했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용을 올해부터 소득기준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홍성군은 정부지원에 제외되었던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홍성군 6개월 거주자에 한해 시술비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난임 시술비 지원
충남 홍성군은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일반 행정,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산·경제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의 ‘2024년 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했다.군은 일반 행정(5건), 문화·관광(4건), 보건·복지(12건), 농산·경제(3건)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의 시책을 변경 및 신설해 추진한다.일반 행정 분야에서는 ▲「공인중개사법」 등 일부 개정 ▲자동차세 1월 연납 공제 이자율 변경(기존 7%->5%)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 및 가산세 규정 신설 ▲지방세 체납분 납부지연가산세 기준 및 이자율 변경(체납액 기존 30만원
충남 홍성군 남당항이 싱싱한 새조개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11일 군에 따르면 제21회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열린다.축제 첫날인 20일 오후 3시에는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트럼펫과 꽹과리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성악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신동 박예빈과 장구의 신 박서진, 전미경, 조승구, 임영미의 공연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돌발퀴즈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관광 랜드마크 시설인 홍성스카이타워의 야간경관 조
충남 홍성군이 건설공사의 입찰 참여만을 목적으로 하는 소위 ‘유령회사’에 철퇴를 가할 계획이다.군은 오는 22일 홍주문회화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건설업체(전문건설업, 종합건설업)을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 1일부터는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를 시행한다.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건설공사 입찰 시 계약부서에서 실시하는 적격 심사와 병행하여 진행되며, 홍성군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이 전문건설 2억 이상, 종합건설 4억 이상인 건설공사 입찰에 참가한 업체 중
충남 홍성군은 지난해 쓰레기에서 재활용품을 선별, 판매해 약 5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쓰레기 위탁처리비용도 3억 원 절감했다.군은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처리장 내 공공시설 선별시설을 운영, 지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자체 분리·선별하고 있다.공공재활용 선별시설은 병류·캔류·플라스틱류·폐지 등을 선별 분리·포장하는 시설로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폐지 압축기 등을 사용하여 하루 생활폐기물 15톤을 처리할 수 있다.지난해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선별한 재활용품은 1545톤에 이른다.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해 솔선수범과 일상 속 반부패 청렴을 실천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군은 8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TOP 부패 ZERO’ 비전달성을 위한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한 직무 수행과 청렴문화 정착 의지 다짐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품·향응금지 ▲외
충남 홍성군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3년 최초로 시행된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일자리 창출부문에서 전국 2위 최우수, 투자유치부문 전국 1위 대상, 종합부문 우수 전국 5위의 성적을 달성했다.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 경제연구원에서 공동 주관으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지방물가 등 9개 지표를 부문평가와 종합평가로 세분화하여 통계청, 관세청 등에서 공시한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산정평가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각 부문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