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2호선 기본계획’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되어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정해교 대전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이사)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간소한 임명장 수여식만 갖고 업무를 시작한 정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대전시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과 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월 환경녹지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바 있다. 도시주택, 환경 등 도시공사 업무와 밀접한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정 이사는 “대전시와 공사의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사 경영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32년 만에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격려하며, 한화이글스의 성과처럼 시정 성과를 주문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가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20위권에 머물러 있다가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2~3위로 급상승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2022년 글로벌 혁신지수’ 중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전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며 “대규모 국가산단 지
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에 걸맞은 일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대전 공공도서관의 대규모 확장·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는 제2, 3 시립도서관이 지어지며, 대덕구 오정동에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역시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도서관 확충과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도서관을 지식정보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함께하는 공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대폭
올해 차량 발주 및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망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실제 도시철도건설은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해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철도 사업의 첫 단계에 해당하지만
대전 중구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 2호선 기본계획’ 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 4, 5호선 신규노선과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돼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빈 권한대행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흡연예방교육의 지원과 흡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해 아라상담연구소를 올해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사업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가에 의한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흡연예방교육은 흡연예방 표준교육프로그램(SENSE)을 활용, 초·중·고교생 연령에 맞게 인지·정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오늘부터 서구 관내 신혼부부 등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시작한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1인 1회만 지원한다.검사 항목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이며,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검사 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냉동한 난자를 이용,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및 사실혼 부부 포함)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나 이를 이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진행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이에 서구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의 지원 횟수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원활한 통합 사례 관리를 위해 ‘희망 복지 지원단 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대덕구 희망 복지 지원단과 12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통합 사례 관리사업 활성화 △지역자원 민·관 연계협력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복지 현장 애로사항 청취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대덕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찾기 어려운 위기 사례 발생을 최소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일 대전시가 대덕구 오정동 일원에 대전 대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발표와 관련 “적극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최충규 청장은 이날 환영문을 통해 “타 자치구에 비해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에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자체가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매우 기쁘다”며, “지난달 26일 신대동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산단 조성 발표에 이어 연일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장우 시장 및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표 도서관이 우리나라 과학 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감을 주재로 한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월례조회 주제 발표자인 반부패청렴담당 김혜진 사무관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등을 통해 현재 대전교육청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취약분야 집중 개선과 부패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특히, 현장 소통과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 '안심변호사 제도' 등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일,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남녀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기반 조성을 목표로 했다. 또한, 공무원 사회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권력관계를 이용한 성범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의 견고한 신뢰 관계 구축이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했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작가와 저자가 소통하는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용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강연 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강연 참여 신청은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방문, 전화(042-259-7025) 접수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만 모집한다.이날 강연에 나서는 ‘정지아 작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일 대전시가 발표한 3‧4‧5호선 구축계획(안)에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 대거 포함되면서 동구 관내 대부분의 행정동에 도시철도 역이 들어선다고 밝혔다.동구청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날 오전 시정 브리핑에서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을 살펴보면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산내동과 성남동, 삼성동, 홍도동 등이 모두 포함됐다.이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사업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에 이어 대전 3‧4‧5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4 대덕물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1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벚꽃 시기에 맞춰 대청공원을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대청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 경관 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축제장인 대청공원 현장을 살피며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이현동 여수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구현한 고래 테마 경관 조명을 점등했다.또한 대덕구는 대덕물빛축제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전 교통통제 및 인파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열린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난해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봄비와 때아닌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최근 흥행 중인 영화 ‘파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꽃바람을 몰고 와 대청호 벚꽃축제에 벚꽃을 피우겠다는 소망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과 벚꽃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제36회 교육자료전 4팀 10명,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5개 분과 연구위원 25명, 2024학년도 교육연구회 24팀을 선정해 관내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원의 열띤 연구활동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제36회 교육자료전은 수학, 과학, 기술‧가정, 특수교육, 4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육자료를 교수‧학습 과정에 투입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우수 교육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는 유아의 문해력 발달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 예절교육지원센터는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4월 1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관내 각급 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704학급 1만 489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024년부터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전인적 인성 예절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운영한다.'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에서는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존중과 협력을 배우기 위한 말씨 예절(좋은 말 쓰기), 맵씨 예절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위(Wee)센터는 지난 3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위(Wee)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1:1로 매칭하여 멘티에게 정서적 지지 경험을 제공하는 등 멘티의 성장과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대전지역 내 상담심리, 심리, 아동교육상담,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 12명, 서부 관내 초등학생(4∼6학년) 멘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