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58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부근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의회는 14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손도선·서다운 의원 등 6명의 위원이 선임됐다.또 ▲서다운 의원의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둔산지구 노후계획 도시정비 선도지구 지정 건의안 ▲설재영·서지원 의원의 탄방동 남선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MG한밭빌딩 8층에서 14일 희망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MG한밭새마을금고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000만원의 기부금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천순상 MG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총 2000만원의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인식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MG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책과 사업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3일 기재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구체적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해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호국보훈파크 보훈 휴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6번째로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이장우 대전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 “한국기계연구원은 1976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제조업을 성장 견인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성과로 미래를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라며 “한국기계연구원의 축적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세계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윌러드 벌슨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행사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감사장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게 대신 전달됐다.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의 성공적인 방어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32사단에서 개최하던 것을 2016년부터 ‘대전지구전투’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대전시는 그동안 행사 장소인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 주변 환경개선 정비와 더불어 국제학술대회 개최, 종합 문화행사로
대전 서구갑에 출마하는 조수연 예비후보의 ‘일제강점기’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이라는 말과 당내에서도 조 예비후보에 대한 진퇴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14일 광복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에 가깝다”며 강력히 비판했다.광복회는 “일제시대가 더 좋았을지 모른다는 국민의힘 후보의 망언 수준의 글이 있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자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고통을 ‘생선’으로 비하했다. 뉴라이트 친일사관을 넘어 일본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SK텔레콤 서비스탑 주식회사가 대전 지역 내 통신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맞손잡았다.12일 대전 서구 탄방동 SKT빌딩 3층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SK서비스탑이 통신피해 예방 및 디지털 정보 격차로 생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원 탑’ 업무 협약을 맺었다.오경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과 하지훈 SK서비스탑 ESG 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협약식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어르신 1만 8000명을 담당하는 생활지원사 1178명을 대상으로 통신금융피해 예방 교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가 지역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으로 둔산동은 ▲명품어린이 공원 조성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주차장 확보 ▲둔산지역 노후아파트, 건축물 신속 재건축·재개발, 월평동은 ▲청년 K-스타트업 타운 조성 ▲성룡초·성천초 통폐합 및 주민복합커뮤니티 신설 ▲공영주차장 확충, 만년동은 ▲문화예술 거리 조성, 갈마동은 ▲수영장·수치료 신설 ▲공영주차장 확충 ▲도서관 설립, 탄방동은 ▲남선체육관 재건축, 공원 재정비 추진, 용문동은 ▲용문초등학교 신속개교 ▲유등천 명품 수변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지원대상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을 지난 8일 체결하고 학습코칭지원단을 13일 위촉했다고 밝혔다.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습바우처 제공기관은 의료기관 2개, 전문심리상담기관 7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 지원, 학습 관련 정서‧행동 문제 해결을 위해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습코칭지원단 18명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정서·행
대전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탄소중립포인트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대상으로 참여기간 동안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대전지역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해당 기간에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절차에 따라 차량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2차 모집
대전 동구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구는 결핵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5세 이상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하기 ▲2주 이상 기침하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3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바이오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점검했다.먼저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해 스타트업파크를 운영 관리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등 대전의 창업생태계 구축현황을 점검했다.유성구 궁동은 카이스트와 충남대가 위치해 있어 창업 입지로는 최적지로 현재 53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전시 출연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장철민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의 선택적 비난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국힘 대전시당은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경제를 망친 주범이 누구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가격 폭등, 국가부채의 폭발적 증가 등 문재인 정권이 우리 경제에 끼친 해악은 기억에서 선택적으로 삭제한 것인가”라고 비꼬았다.이어 “대전의 각종 숙원사업들은 2020년 총선 이후 제대로 진척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주장하며 “2호선 트램사업은 이장우 대전시장 등의 노력으로 작년 5월에서야 시작됐고,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대덕구청 본회의장에서 진행하는 제2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둔산 운전자쉼터에서 열리는 둔산모범운전자회 1분기 근무상황점검에 참석한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5일 오후 2시 동구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 제276회 대전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전시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방산 혁신기술과 장비의 무기체계 적용 확대를 위한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민군협력진흥원이 주관해 대전방산혁신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대전시-방위사업청-방산혁신기업-방산체계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대전 방산기업들의 핵심기술이 무기체계에 활용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 및 방위사업청 관계자와 각 군, 민군협력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방산혁신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개
대전시 문화유산과 직원들이 정책연수를 활용해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빈의 국립문학관을 방문했다.특별히 빈 국립문학관을 찾은 이유는 현재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제2문학관 건립사업에 빈문학관이 많은 영감을 줬고 지난 설계공모에도 빈문학관의 구조와 전시를 제안 사항에 담아 발주했기 때문이다.연수팀은 베른하르트 페츠 관장을 만나 빈 국립문학관이 과거 왕립문서고를 문학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점, 아카이브 중심의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옛 테미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아카이브와 열린 수장고를 주제로 조성하려는 제2대전문학관과 유사하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