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2024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19년 이후 매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해 혼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 원까지 80가구에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인 1월 15일 기준 당진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5년 이내(미성년 2자녀 이상인
충남 당진시는 새해를 맞아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소원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해넘이‧해돋이 기념식,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1일 하루 동안 2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왜목마을을 찾았다.당진 왜목마을 외에도 아미산, 한진포구 등 해돋이 행사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박미혜 관광과장은 “2024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
당진시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당진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 입사생 20명(남자 9명, 여자 11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0년 8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개원한 충남 서울학사는 지하 2층 ~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고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10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했다.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외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
충남 당진시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탄소중립 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진시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Net-Zero City)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결과, 전국 98개 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당진시를 포함한 39개 지자체가 1차 예비 대상지로 선정됐다.특히,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는 당진시는 전국에서 탄소를 가장많이 배출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이에 당진시는 ‘지역에서
충남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 등을 반영한 것으로, 당진시는 민원인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79.8점을, 조직 내부의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84.8점을 가각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특히 당진시는 외부체감도 점수는 전국 75개 기초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이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을 수상했다.당진시는 오 시장이 어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청소년 희망대상’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법률, 조례, 사업 등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권의있는 상이다.수상자는 ‘청소년 희망대상’
충남 당진시는 고대면 옥현리 일원에 부적정폐기물을 불법 반입, 방치해 20여년 동안 악취와 침출수 유출 등 2차 피해까지 끼친 사업장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최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대집행에는 국비 26억 원, 도비(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 시비 13억 원 등 43억 원을 들여 총 4만2천 t의 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이에 시는 향후 행정대집행에 든 비용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불법행위자와 불법으로 폐기물을 반입한 업체에 소송 결과에 따라 징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주민의
충남 당진시는 당진1동 행정지원센터가 오는 2일 수청지구 신협 본점 건물 3층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당진1동은 수청동 일대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지난 2021년 이래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올해 3만 3011명으로 전년(2만 7452명) 대비 20.2%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이에 당진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근 수청지구 신협 본점 건물 3층을 임대해 리모델링을 하고 행정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행정지원센터 업무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충남 당진시는 최근 행안부가 추진한‘슬기로운 동네생활’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당근(舊당근마켓)’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로 동네를 중심으로 소비·교육·여가 기반을 조성해 지역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당진시는 침체된 읍내동 일원의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도심 이정표, 읍내(邑內) 가는 길’이라는 지역사업을 공모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시는 원도심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농기센터를 대상으로,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구축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 체험농장 교육시설 개선 등 8개 시범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했으며, 당진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당진시는 또 와인 양조 교육,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과 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업사를 연계한 치
충남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안전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도입했다.특히 시는 시민안전보험과 함께 시민안전보장제를 시행해 안전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15세 미만의 어린이까지 보호하며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물론 당진시에 주소를 둔 국내 거소 재외국민과 외국인등록 이민자까지 포함한다.별도 가입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당진지역 소외계층들에게사랑의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겨울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19일 당진시에 따르면 전날 당진시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행사에서 당진제철소가 당진지역의 48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소외계층들에게 이불 585채, 담요 835채 등 3천2백만 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오는 27일에도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포상금으로 250만 원을 기탁 할 예정이다.한편, 현대제철은 매년 당진시 저소
당진시는 도가 주관한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당진시 정미면 산성리 일원에 30억 원을 들여 △1인 1실 20호 이내의 주거 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주차장 △텃밭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춘 실버 홈을 조성할 예정이다.이 사업으로 시는 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사업은 충남도가 도내 지자체 중 인구증가와 재정자립도가 우수한 시 지역을 제외한 12개 시
충남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가족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운영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센터장의 리더십과 추진력 △프로그램 기회의 적정성 △지역 특화사업의 적합성 △전체사업 이용자 수 △프로그램 만족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당진시는 지표 평가점수를 종합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여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7년 4월 개소 이후 △아
충남 당진시는 농촌진흥청,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국내 육성 고구마품종 '호풍미'를 기획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당진시 합덕읍 이은철 농가에서 재배한 호풍미 고구마를 수도권 및 충청권 현대백화점 12곳의 식품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호풍미는 2021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호박고구마 재배에서 가장 큰 어려움인 덩굴쪼김병 병 저항성에 강하고, 상품 크기의 덩이뿌리(괴근) 수량이 많고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또 당도가 높고 말랭이 가공적성 또한 우수해 기존 외래품종 위주의 고구마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
충남 당진시는 '면천 읍성 생생문화유산 사업이' 2023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어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해 면천지역의 문화유산을 해설 투어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면천 읍성 360도 투어’는 사전 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관광객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또한 ‘꼬마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각자성돌이 뭐예유?’의 교육 체험프로그램과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야간 감성 음악회도 호평을 받았다.시는 내년에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활
충남 당진시는 어제 순성면 중방2리 마을회관에서 SK에코플랜트(주) 등 사업시행자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임시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임시사무실은 2024년 충청남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요청 및 산업단지 추진 동의를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이다.앞서, 당진시는 지난 6월 SK에코플랜트 외 3개 사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후 SK에코플랜트는 당진시에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의향서를 공식적으로
충남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19회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생활원예 공간조성 부문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당진시에 따르면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농진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생활원예공간, 학교학습원, 아이디어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걸쳐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 발표평가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생활원예 공간조성 부문 우수 센터로 선정돼 지난
충남 당진시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당진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서 장려상을 수상해 2억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수립의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 등의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8곳, 기초지자체 12곳을 선정했다.당진시는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 추진계획 등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지방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한편,
충남 당진시는 어제 대한축구협회 주관 2023 K3·K4리그 어워즈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 ‘플레이투게더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플레이투게더상은 시즌동안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구단에 주어지는 상이다.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구단으로 거듭나는 한 해를 보냈다.특히, 창단 3년 차를 맞아 지역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홈경기 관중 참여 이벤트,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당진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