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충남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해 4일 열린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충남지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금산문화원 ’장구마실‘이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이 행사는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실버세대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 금산문화원 삶꽃 소속으로 활동 중인 삶꽃 하모니카합주단 ‘바람소리’와 장구 퍼포먼스팀 ‘장구마실’이 참여해 각자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충남 전역에서 모인 18개 단체들의
금산군은 충남도 처음으로 정수기 미설치 경로당 299개소에 301대의 정수기를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정수기 보급사업은 경로당 이용인원수의 증가 및 깨끗한 물 보급 필요성 의 증대에 따라 경로당 내 청결한 식수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2019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42개월의 임대계약으로 경로당 내 정수기 설치를 완료한 것.군은 민선 7기 문정우 군수 취임 후 경로당 순방 중 한 경로당에서 냉온수기 물통 교체의 어려움과 부상위험을 목격한 후 지난 1월 경로당 내 정수기 보유현황 수요조사를 마쳤다.이후 공개입찰을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마을공동체 공무원, 마을 리더, 지역활동가 등 총 68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제1기 마을대학’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체계, 중간지원조직, 민간 협력네트워크의 상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설계하는 프로젝트 로 구성됐다.수료식에는 지난 5주간의 오픈 강의와 순환토론의 모습이 담긴 영상 관람과 함께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 55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는 “마을대학 과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총 76건 중 5건 완료 및 71건이 진행 중으로 33.9%의 추진률을 보이면서 순항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군민소통위원회와 군민감사관제가 발족돼 소통과 협치를 통한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금산군 일자리지원센터의 운영도 150명이 구직을 신청해 172건 면접을 알선해 3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또 지난 2월 중부대와 상생발전 협약식 체결 및 실무협의회 구축‧운영 돌입과 가로등 관련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내 전역에 대한 전수조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가 24일 열린 제259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금산군 바나듐 광산개발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대표 발의한 안기전 의원은 결의문에서 “금산은 금강 상류에 자리하고 산자수려한 청정지역으로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생명의 고향이자 미래의 땅”임을 강조했다.이어 “추부면 신평리에 바나듐 광산개발 시 심각한 오염물질 및 폐수로 인해 군민 건강에 커다란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이에 “금산의 청정 이미지를 해치는 바나듐 광산개발을 절대 반대하며, 이름만 바꾼 우라늄 채굴 재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난21일 오후5시 군청 기자실에서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 동의안 부결’이라는 결정에 ‘군민의 의견에 따르겠다’는 약속을 지킨다면서 ‘금산군민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이란 기자회견을 가졌다.문군수는 “지난해 7월1일 취임 후 살펴본 금산군이 인구는 해가 거듭될수록 줄고 급속한 고령화로 지역은 활기를 잃어가고 우리고장을 찾는 외지인은 피부로 느껴질 만큼 감소세가 뚜렷해지는 막막한 상황이었다”라고 서두를 장식했다.이어 “침체의 늪에 빠진 금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금산군의회는 21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제259회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7가지의 안건 중 한국마회 장외발매소 개설동의안을 부결했다.안기전, 신민주 위원이 감표위원으로 참여해 기명투표의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7대0으로 금산군의회 의원 모두 한국마사회 개설 동의안에 대해 반대를 표명한 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군의회 밖 주차장에서 대기하던 찬성을 바라던 사람들 중 일부가 “어떻게 0표가 나올 수 있느냐?”라고 항의하면서 군의회 의원들이 나오는 것을 대기하다 해산했다. 한편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동의
금산군이 취업상담서비스 및 일자리정보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설치한 금산군 일자리지원센터가 기업과 군민에게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에게 종합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지원을 위한 상담·알선을 통해 구직자·구인자 사이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것.기업에서는 지역의 인재정보를 제공받게 되고 지역주민들은 본인 수요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정보를 받아 취업하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공공성을 매개로 상호 간 신뢰가 구축되면서 구인업체의 방문과
금산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병·의원 진료등 활발한 경제활동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금산군 관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75세 이상(1945.1.1.이전 출생자) 어르신이 대상이다.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지역경제과에서 ‘더 행복한 충남교통카드’를 신청하고 오는 25일부터 시내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를 배부 받아 만75세가 도래되는 날(생일날)부터 사용하면 된다.교통카드 발급받은 어르신은 내달 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충남도 내 시내버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
금산군은 관내 다문화 이주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농촌의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여성 친화형 농기계 실습교육을 통해 여성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농기계 담당 직원들이 직접 임대용 장비 중에서 소형트랙터, 경운기, 일륜 관리기 등 여성 친화형 장비의 운전실습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군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의 농기계 활용도
금산군 추부면 추부깻잎연합회(회장 오종현)가 주관하는 ‘제12회 금산·추부깻잎체험축제’가 지난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까지 2일간 추부초등학교 일원에서 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에서는 난타,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인기 트로트 가수 9팀의 초청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15일에는 10시부터 추부초등학교에서 치러진 본 행사에서는 민속놀이 체험경기와 깻잎 효소 및 향첩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깻잎 송편
금산산업고등학교(교장 박종덕)는 5명의 학생과 교사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2019년 으랏차차 금강종주 자전거 대행진’행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대청댐을 출발해 금강하구 둑까지 금계국과 각종 야생화가 만개한 금강 자전거길을 왕복하는 육백리를 자전거로 주행하고 있는 것.이번 행사는 충남도교육청의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행사로 평생 금연과 금주를 선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5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금산산업고의 교육지표인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일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 이하 재단)은 13일, 금산인삼관 2층 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8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전통성,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둬 인삼 발짜기 부터 깎기·접기·말리기 등의 인삼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금산인삼문화촌’, 강처사를 테마로 한 퓨전 마당극과 효자탕 만들기 등의 ‘강처사 마을’ 등이 올해 새롭게 제시됐다. 또 미래의 소비 주역인 청소년층의 참여를 위해 인삼을 테마로 한 예술벽화, 딴따라 버스 킹 등의 ‘청소년
금산군은 14일부터 제원 원골, 부리 수통, 복수 지량리 등 3곳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군청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6월 초 훼손된 물놀이 안전장비를 정비하고 안전관리요원 9명을 선발해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등 응급처치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군청 근무자(상황실 포함)를 평일에도 7명까지 확대해 근무토록 한다는 계획이다.현장 안전요원을 위험지역에 고정배치 및 소방서, 경찰서, 119 수상구조대, 자율방범연합대,
충남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 12주년을 맞아 금산읍 광장에 각 지역의 상징성을 담은 조형물을 세웠다고 밝혔다.제막식에는 서귀포시 동홍동 오창섭 동장, 강경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관계자 7명과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의장, 박영하 금산읍장, 한정만 주민자치위원장, 역대 금산읍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했다.하트 구조물 아래에 인삼과 돌하르방 캐릭터가 손을 맞잡아 두 도시 간 우호와 화합을 형상화한 것으로 금산읍 박효진 주무관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이 조형물은 오는 9월 서
금산군은 지난 7일 화훼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칼라와 프리지아의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금산읍 계진리 고승환 농가현장에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프리지아의 국내육성품종인 ‘골드리치’는 네덜란드 품종 ‘이본느’에 비해 꽃이 크고 화색이 선명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또 개화가 빠른 관계로 난방비 등 생산비 부담이 적으면서 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며, 유색 칼라의 국내육성품종으로 보급한 6품종(모닝라이트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 평가도 이어졌다.유색 칼라의 경우 2018년까지 전
지난달 31일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 장애우 평등학교 후원회(회장 김일생)가 주관하는 ‘제8회 산골마당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전국 10대 품바로 알려진 각설이 ‘조질래’ 공연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웃음의 향연을 즐겼다.앞선 오프닝 행사로는 온트리오 앙상블과 홍성문화연대 퓨전 국악팀이 출연해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꾸며 즐거움을 더했다.한편 장애우평등학교는 매년 5월 말 장애우평등학교 후원회(회장 김일생) 주관으로 음악회를 열어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있다.
충남 금산군은 동남아시아 관광객유치를 목적으로 마련한 금산인삼 관광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금산군이 3도3군(금산, 무주, 영동군)관광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관광객유치를 위해 금산인삼을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을 올해 초 개발 본격 홍보에 나선 것이다.이에 지난 4월 베트남 현지 마케팅에 착수했고, 그 첫 번째 결실로 21명의 관광단이 지난 5월31일 금산을 방문했다.이날 금산을 찾은 관광단은 인삼약초시장, 인삼관, 인삼캐기, 인삼요리 등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위상을 확인했다.또 인삼으로 만든 삼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진산면 삼가리에 위치한 고추재배 농가 현장을 찾아 점적 호스를 잘못 설치한 4000㎡의 고추밭에 멀칭 비닐을 걷고 올바르게 바로잡아 준 것.이날 농장주는 "일손이 부족해 큰 걱정거리였는데 기술센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큰 도움을 줘 한시름 덜었다" 면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과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지도를 통해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충남 금산군은 27일 군 축제와 관광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 할 (재)금산축제관광재단(이하 재단) 출범식을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재단 이사장인 문정우 금산군수를 포함한 이사회 임원과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설립 경과보고,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군은 재단의 출범으로 국내 최고의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금산인삼축제를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 창의적·차별화된 관광진흥사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