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에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16일 오전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가 후보지 결정을 위한 회의를 열어 현장실사를 완료한 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한 결과 1순위 천안시, 2순위 상주시, 3순위 경주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번 축구종합센터 유치로 천안은 2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4000억 부가가치 창출, 4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이자 세계적인 축구 메카로 급부상하게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발돋움하는 '제4회 보령머드가요제‘예심이 오는 7월 13일 오전 11시 충남 보령시 보령문화의전당(구 대천역)에서 펼쳐진다.보령머드가요제 참가신청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통해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 또는 전화(041-934-2352)로 신청하시면 됩니다.‘제4회 보령머드가요제’는 오는 7월 21일 오후 8시 머드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머드가요제 시상금은 대상 200만원(트로피와 부상), 금상 150만원(트로피와 부상), 은상 100만원(트로피와 부상), 동상
성장기 자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염려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최근 학교급식에서는 조금이라도 안전상 허점이나 비리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요한 사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대전시교육청은 한층 강화된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통해 학부모·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급식 지도·점검과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펼치며 청렴도 향상에 나섰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0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급식실을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불시 방문해 위생·안전점검 및 식자재 납품 등 학교급식 점검을
최근 대전시의 정책결정이 주민들의 반발을 사는 경우가 많고 시민사회와 갈등을 빚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유서 깊은 유성 5일장의 영구폐쇄를 가져 올 수 있는 유성구 장대B지구 재개발사업의 시유지 동의, 미세먼지의 다량 발생가능성이 높은 서구 기성동 평촌산업단지의 LNG발전소 유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병상 확장이 아닌 주차장 건설의 100억 원 기부금 활용계획 등이 그것이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 6342㎡ 부지에 2020년까지 60병상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사업비 267억 원 가운데 국비는 78억 원, 시비는 189억 원
내셔널지오그래픽 공식 탐험가로 지금까지 다섯 차례 실패한 홍성택(53) 대장이 이끄는 2019 로체남벽 원정대가 5월 중순쯤 정상 등정에 도전할 계획으로 오는 25일 네팔 카트만두를 향해 떠난다. 로체 남벽은 5200m의 베이스캠프부터 정상까지 3300m의 직벽을 올라야 한다. 평균 경사 60도 이상이며 스노 샤워(가벼운 눈사태)가 끊임없이 쏟아지며, 희박한 산소, 변덕스러운 기상 등으로 산악인의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가 두 차례 실패한 뒤 “21세기에나 오를 산”이라며 발걸음을 돌렸던 일화로 유명하다. 폴란드 출신의 또다른 레전드
대한민국의 대표 봄철 수산물 축제인 ‘2019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무창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어민 관광소득 증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축제는 기간 중 평일에는 무창포 가요제, 품바공연을 즐길 수 있고 휴일에는 조개
2019 무창포주꾸미도다리축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과 항포구에서 펼쳐진다.6일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바다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무창포 지역 주꾸미를 홍보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참여기회를 주고 다양한 체험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매년 3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며 보령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2019 무창포 주꾸미도다리축제행사기간: 2019.03.16(토) ~ 04.14(일)행사장소: 무창포해수욕장 / 항포구 일원주최.주관: 무창포축
페이스북에 올라온 동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동영상은 지금 한창 전지훈련에서 땀을 흘리며 타격하는 일본선수의 연습 장면이었다. 현재 소프트뱅크 팀에 소속 되어 있는 야나기타유키 선수의 짧은 동영상에서 타격하는 장면 모습인데 예전 나의 현역시절에 유행했던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다운스윙을 찾아 볼 수 없었다.SK와이번스 코치시절만 했어도 일본프로야구 선수들이 여전히 다운스윙 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들 일본프로야구에서도 대형선수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서서히 젊은 지도자들이 야구의 선진국인 메이저리그로 공부하러 가
'민족구원의 횃불'로 타올랐던 감리교회의 자랑스러운 신앙의 유산,민족 평화통일을 향한"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통해 타오르던 오늘 충청연회 제 11대 감독으로 취임한 김규세 감독을 만나보았다.김규세 감독은 1984년 온양동부교회 개척으로 목회를 시작했고 충청연회 재판위원장을 역임하고현재 운산교회 담임목사로서 지난 35년 동안 교회와 연회를 위해 힘써왔다.또한 1일 삼거리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청연회와 충북연회 그리고 남부연회와 함께 3.1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3.1운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유관순 열사 서훈을 1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문 대통령은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친일을 청산하고 독립운동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나라로 나아가는 출발”이라고 천명했다.“유관순 열사는 3.1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16살 나이로 당시 시위를 주도하고 꺾이지 않는 의지로 나라의 독립에 자신을 바쳤다”고 강설했다. 이로써 유 열사는 100년만에 최고등급 훈장에 대통령 헌화를 받는 국내 유일
“대전은 절대 문화예술의 불모지가 아닙니다. 전국 어느지역과 비교해봐도 훌륭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예술, 특히 미술분야에서는 괄목할만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매력 있는 도시죠” 지난 1월 대전시립미술관장으로 부임한 선승혜 관장의 ‘여풍당당’한 대전미술에 대한 평가다. 얼마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6.3%로 7개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미술전시회(21.9%)가 대중음악R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는 이처럼 유언을 남기고 1920년 9월 28일 오전 8시 20분 18세를 일기로 순국했다.“내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으나 나라를 잃어버린 고통만은 견딜 수 없다”고도 썼다.심한 고문으로 방광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사망하자 정육면체 석유상자에 6토막으로 담아 입막음을 조건으로 이화학당 교장 월터에게 인도됐다.죄수번호 1933. 서대문형무소 수형자 기록표에 신장 5자6치(169.7cm)로 다소 큰 키였던 열사는 당시 교장의 만
보령시에서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5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보령시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취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주택취득 직전년도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외벌이 가구 5000만원) 이하이고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만 20세 이상 신혼부부이다.신혼부부란 재혼을 포함해 혼인신고한 날로부터 5년 이내인 부부와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내 혼인할 예정인 예비부부를 말한다.취득세 감면은 신혼부부가 취득 당시 가액 3억
올해는 민선7기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며 구 승격 30년 역사에 인구 35만을 넘어서는 유성구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명품도시로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하나되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자치분권 도시건설을 실효성 있는 성과로 창출하겠다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 새해 구정방향과 주요사업계획을 들었다.다음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일문 일답.▶새해 구정 비전은 무엇인가?-‘다함께, 더 좋은 유성’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청, 청렴, 창업, 포용을 핵심가치로 전략적인 실천을 펼치겠다.이를 위해 3대 정책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에서 건설교통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장으로 세종시와 첫 인연을 맺은 이춘희 세종시장.그는 이후 신행정수도 건설이 위헌판결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엮임했고 건설교통부 차관을 거쳐 인천 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지냈다.지난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2년 임기 초대 세종시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당시 유한식 연기군수에게 패해 행정수도의 꿈을 잠시 접었다.그는 2년 동안 와산상담 끝에 지난 2014년 6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 씨와 재대결해 57.78%를 득
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마을학교, 북부교육지원센터 등을 통해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 중심에는 재선에 성공한 최교진 교육감이 자리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그에게 지난해 아쉬웠던 점과 올해 세종교육을 어떻게 끌고 갈지 들어봤다.-지난해 아쉬웠던 점은?▲지난해는 교육자치 시대임에도 교육부의 유.초.중등 교육의 권한 이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권한 이양에 따른 학교자치 지원을 위한 교육청의 자치역량 준비 또한 미흡한 편이었다.올해는 적극적으로 교육부의 유.초.
제3대 세종시의회는 '세종시민의 꿈, 실천하는 희망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초선의원 비중이 높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의원들을 대상으로 감사 기법과 예산 심의 등을 주제로 의정연수를 실시하는 등 공부하는 의회를 지향하고 있다.의회 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서금택 의장에게 신년 계획을 들어봤다.-지난해 의정 성과와 아쉬운 점은?▲제3대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시정을 견제하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예로부터 복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를 맞아 만복이 깃들길 소망합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께 전할 희망의 메시지를 생각하며 대전 곳곳에서 만난 분들이 전했던 소망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봅니다. 참 많은 이야기를 하셨고 전 그분들의 바람이 곧 시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박하지만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일해서 아이를 기르고 부모님을 돌보는 분들 빠듯한 월급을 쪼개 살림을 꾸리면서도 이웃과 김장 한포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이웃들 이런 분들의 소중한 일상을
존경하는 32만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정수도 완성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여정이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100년전 이땅의 국민들은 일제의 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3.1만세운동을 벌였습니다.독립운동가들은 중국으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을 세우고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처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100년이 되는 올해 우리 세종시는 자주독립의 의미를 가슴
2019년도 신년사존경하는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해에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교육은 지방교육재정 평가 3년 연속 우수 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평가 4년 연속 우수 사업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 교육청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