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26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C 수원~천안역 55.6km 연장 확정 공식 입장을 냈다.천안시는 이번에 연장하는 수원~천안역 구간을 본선인 양주 덕정~수원역 개통인 2028년까지 동시개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관련해 금년 말 연장구간 지자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건설협약 체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타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및 지역 국회의원과 공동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서 천안시 대표로 나선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을 공식화하
충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문화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25일 천안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도슨트 전문자원봉사자, 전시안내요원 일반자원봉사자 등 분야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문화자원봉사자는 미술관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교육 이수 후 전시실 관람안내, 전시해설, 작품보호, 미술관 교육 및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심화교육 및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
충남 천안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6개 자활사업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지원 등 자립지원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다.천안시는 올해 자활·자립지원사업의 확대 및 내실화, 자산형성지원,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6개 사업에 총 71억 원을 투입한다.자활근로사업은 19개 사업단을 운영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근로 취약계층 2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역자활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저소
충남 천안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대비 재난 관련 부서·유관기관과 합동점검 실시 등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설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 위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제설장비, 인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천안시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 쉼터, 스마트승강장 등 한파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안부 전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대설과 한파 대응을 두고 시민들은 볼멘 목소리가 많다.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22일, 23일,
충남 천안시는 내달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대여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24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시행한 희망도서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천안시는 대면으로 시행하던 희망도서바로대출제를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과 모바일 어플(리브로피아)로 확대한 것.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이 가능하고 반납할 때는 책을 대출한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기존 희망도서 서비스는 2주 이
충남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마약중독 폐해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함께 마약 중독 예방에 대한 나만의 슬로건을 만들어 시민 참가 분위기를 확산하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캠페인은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소셜서비스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가자 중 3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중독 폐해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는 등 중독 문제없는 천안시를 조성하고자
23일 오후 11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가산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양계장 2동 789.7㎡가 전소되고, 닭 11만마리가 폐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통근 통학 인구의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를 지원한다.시는 일반·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비 지원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화폐 환급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년간 시범 추진되며,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은 4월부터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백석대학교 태권도 전공 학생들이 후배들 상대로 상습 폭행을 저질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충남경찰청은 후배들 상대로 여러 차례 폭행을 저지른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A씨(22) 등 6명을 폭행, 특수폭행, 강제추행, 강요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6명은 2023년 1학기부터 2학기 종료 전까지 신입생들 옷을 벗긴 채 폭행, 각목이 부러질 때까지 폭행, 약 10시간을 세워두는 괴롭힘, 엎드려뻗쳐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 시키기, 욕설과 인신공격, 다른 학생들 앞에서 강제로 속옷을 벗기는 등 신체적
충남 천안시의회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서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26명 제2기 어린이의회 의원들이 모여 천안시 발전 위한 정책제안 발표회를 가졌다.23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는 그동안 어린이 관련 정책 제안과 정책 공유회를 토대로 상임위원회별 4건의 정책제안 발표와 3건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위원회별 정책제안 발표로는 ▲천안시 어린이에게 아동카드를 발급하자(경제산업위원회),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교육 및 선도 대상 범위를 확대하자(행정안전위원회), ▲천안시에 청소년 시설을 추가 건립하자(복지문화위원회), ▲천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서 천안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천안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의 변을 밝힌 정황근 전 장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출생이다. 정황근 전 장관은 성환 신방초, 성환중(입학), 대전고, 서울대 농학과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그리고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역임했다.대표 정책으로 △4차산업혁명, 디지털 첨단수도 구축 △ 수도권 광역교통망 연
충남 천안시는 2월부터 전동 휠체어·스쿠터, 수동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3종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은 수리가 필요한 보장구의 부품교체비 등을 지원해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일반장애인은 연간 최대 2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연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며, 수리 횟수와 상관없이 한도 내에서 1년 내에 사용이 가능하다. 보장구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2월부터 해당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리업
충남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기상청이 주최·주관한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은 기후 위기 속 급변하는 날씨를 국민이 직접 참여해 기록하고 공유하는 행사다.또 일상 속 신기한 기상기후 현상, 자연재해, 날씨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특별전시회는 대상작인 윤석주 작가의 ‘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작품을 비롯해 사진 22점, 영상 3점 등 총 25점 작품이 전시되며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
충남 천안시는 올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준중위 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주거급여는 실제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는 가구에게 지원하는 임차 급여와 자가가구에 지원하는 수선유지 급여로 구분된다.기초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선정 기준은 소득 인정액 106만 9654원, 2인 가구는 176만 7652원, 3인 가구는 226만 3035원, 4인 가구는 275만 358원으로 확대된다.지원되는 임대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 수 등 조사를 통해 책정된
충남 천안시는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위해 이달 말 성장관리계획 구역을 지정하고 성성장리계획을 시행 예정이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 중 개발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 유도 계획이다.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인 천안시의 경우 이달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 수립 시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가 제한된다.천안시는 계획관리지역 139㎢ 중 약 80㎢를 주거·산업·일반·관리형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설정해 구역별 건축물의 허용·불허용도를 정하고, 성장관리계획
충남 천안시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현장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진두지휘하는 등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김석필 부시장은 현장방문 첫날인 16일 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과 원도심 대표 공간으로 자리잡은 천안타운홀, 20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 증개축 등 동남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사업 부서장, 현장 관계자가 현장배석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도시재생 등 대규모 장기 사업의 경우 장기적인 안목을 근간으로 한 철저한
충남 천안시는 주거복지정책 지원 방침으로 ‘3대 전략, 19개 사업, 200억 원 투입’ 등을 내놨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한 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2024년 1년간 시행할 천안형 주거복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천안시는 ‘모두가 살기좋은집’, ‘더 큰 주거복지’, ‘찾아가는 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 방향을 담은 3대 전략, 19개 사업에 200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두가 살기 좋은 집’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확대 보급 및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기수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 충남총괄상황실장(전)은 지난 11일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중앙당 후보 자격심사에서 적격판정을 받고 곧바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장기수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멈추고, 이재명과 함께 희망의 정치를 책임 있게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판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무능력한 국회를 심판하기 위해 혁신의 기수 장기수가 등판한다
신진영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신진영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 브리핑 후 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서 정황근 전 농식품부장관 출마 관련한 질문을 다수 받았다.신진영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겸 인재영입위원장 인선은 정당하다는 것과 용산서 지원이라는 구설은 무의미하다"라며 "경선 통해 치러지는 정당한 과정을 치를 것이다"라고 말했다.또 "정황근 전 농식품부 장관 천안을 출마를 피한 천안병 출마는 아니다"라며 "저는 중앙당에 출마 의견 제출 시 천안시 갑, 을, 병 모두 경험한 후보로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했다.이날 영입식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겸 인재영입위원장이 처음으로 추진한 인선이라 해당 인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서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충남 천안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선관위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정황근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공직에서 쌓아 올린 역량을 고향인 천안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가 고향인 정황근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