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 역사관광지)에 충청남도 최초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한옥호텔 36동,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체납액 31억 2900만 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3년 이월체납액(2022년 기준) 23억 7400만 원 중 13억 1600만 원을 징수하여 징수율 55.4%, 자체 목표액 11억 8700만 원 대비 110.8%를 기록하였고, 2023년 현년도 체납액은 18억 1300만 원을 징수했다.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에 따라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각종 환급금 등 채권 총 2811건을 압류해 체납액의 54%인 5억5900만 원을 추심
충남 부여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최선의 예우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참전유공자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상향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참전유공자수당은 월 1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월 5만원 인상해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은 월 30만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각각 월 1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참전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참전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서 발급
충남 부여군은 장암면 북고리에 들어설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반기 중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이다.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군은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여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온실과 더불어 주민건강돌봄센터를 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기초시설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에
박정현 부여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초촌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98년도에 건축돼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활동과 교류의 장이 되었고, 풀마을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면서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촌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이 늘어가면서 주민들이 애용하는 마을의 대표적 협력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이규채 초촌면 노인회장은 대표로 주민자치센터의 건물과 각종 시설물
충남 부여군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내산면 운치3리 현장이 연내 준공한다고 10일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국비 70%의 사업이다.부여군은 88가구가 거주하는 운치3리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정비, 기초생활 인프라·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강화도 추진한다.특히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2024년 갑진년(甲辰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는 부여읍 주민 200여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도 부여군 군정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백마강 부지를 활용해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며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8일 부여읍 부여초등학교 앞 육교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9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쌍북리 육교시설에 대해 낙상사고 등 불편을 호소한 단체민원이 접수된 장소로 당초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설치 공간 부족 및 육교 노후화로 인해 철거 후 횡단보도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아울러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신호 최적화와 교차로 효율 극대화 방안도 사전 검토해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환경도 제고하고자 고심해 왔다.박정현 부
충남 부여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귀농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타 도시지역(읍·면 제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5년 이내로 전입·영농종사 기간이 6개월 경과하고 귀농 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에 한한다.지원 규모는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농산물 생산 유통개선 지원, ▲농업시설 지원, ▲소규모 주택개선, ▲소규모 농기계 지원 등이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류 및
박정현 부여군수는 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국도비 보조사업이 특정인,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달라”며 “특혜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에 따른 공정한 경쟁 절차를 지킬 것”을 강조했다.박 군수는 특히 “보조금을 적정하게 집행하지 못한 단체는 환수 및 향후 보조사업에 제외되는 등의 강력한 보조금 관리가 필요하다”며 “부적절한 보조금 환수를 위해 공소시효 적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제도개선 건의 할 것”이라며 강도 높게 지시했다.이밖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공무원, 이장,
충남 부여군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농업경영체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2024년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국·도비 사업을 포함한 총 50개 사업으로 부여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주요사업으로는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밤 부산물 활용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사업,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 ▲양송이 배지 발효시설 국산화 보급, ▲시설채소 순수수경 스마
박정현 부여군수가 16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5일 부여군에 따르면 민선 8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목표로 오는 8일부터 16개 읍면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에 나선다.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방향을 주제로 현장에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민선 8기 2년차 읍면 순방인 만큼 군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그간 추진한 공약·역점사업 등의 현안 과제에 대해 박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일정은 ▲8일 부여읍 ▲9일 외산면·내산면 ▲10일 석성면·초
충남 부여군은 2023년 하반기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종합민원지적과 함선영, 산림녹지과 이석화, 보건소 김경완, 은산면 이우섭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박정현 군수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과 간담회 자리에 주민들의 참여와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Best 친절 공무원을 격려했으며, 군민이 주인임을 강조하고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부여군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처음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공정·신속·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에 노
충남 부여군은 굿뜨래 상품의 신뢰도 제고와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를 현장 방문, 맞춤형 경영 평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2023년 굿뜨래 경영체 자료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설문은 사용승인조직의 주 생산 품목, 조합원 수, 매출액, 주요 소비지 등에 대해 세분화한 항목의 답변을 취합·분석한 결과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의 평균 영농경력은 20.95년이며 전체 65개소 중 여성 CEO는 7명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굿뜨래 상품(농산물, 가공식품)
충남 부여군은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고위직 및 간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에서 공무원 대표로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은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다짐하는 청렴 결의문을 낭독한 후 군수에게 전달했다.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척결과 굳건한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신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2일 갑진년 첫 민생행보로 부여군(군수 박정현)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비 상승 등 현장 밀착형 애로사항을 면밀히 경청했다.이날 송미령 장관과 정진석 국회의원, 오진기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을 비롯하여 박정현 군수, 장성용 의장, 정택준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장 등이 참석하여 생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재배온실 등 현장 시찰을 이어갔다. 박정현 군수는 겨울철 방울토마토 생산단가 상승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택준
충남 부여군이 개군 이래 처음으로 여성 부군수가 취임했다.2일 부여군 집무실에서 홍은아(57) 제30대 부여 부군수가 임용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홍 부군수는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조치원 여자중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대학교 법학과, 공주대학교 공공정책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86년 공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2년 충청남도에 전입하고, 예산군 보건소,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문화정책과, 공동체정책과, 여성가족정책관 등 부서를 두루 거쳤다. 홍은아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함
충남 부여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 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2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은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감점) 의 3개 분야를 평가하여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부여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우수기관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498개 기관 중 6개 기관으로 이중 부여군이 명성을 떨쳤다.또한,
29일 충남 부여 남면에 따스한 마음을 가진 기부 천사가 나타났다.익명의 기부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쪽지와 함께 면행정복지센터 정문 앞에 도정된 쌀20kg 50포를 새벽에 놓고 갔다. 남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된 쌀을 기부자의 뜻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마을 이장님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고인숙 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남면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
충남 부여군은 주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하반기에 결과를 창출한 사례들 23건 중에 공직자 내부 평가, 부여군 적극 행정위원회 발표 심사 그리고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또한, 군은 선정된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최종 선발된 6건의 우수사례로는 ▲최우수/부여군 외국인 투자 유치(투자유치담당관 김선화) ▲우수/부여 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