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부여 서울농장이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24일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 서울농장은 지난해 방문건수는 1712건, 7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부여 서울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도농 교류 플랫폼으로 서울시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공모를 통해 현재 지자체 6개소(상주, 괴산, 영암, 영월, 부여, 남해)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서울시를 비롯한 전 국민 대상 농촌 체험과 기업·개인 대상 워케이션을 운영
충남 부여군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총 9286건, 1억5962만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 대상 면허에 대해 면허 종별로 4500원에서 2만7000원까지 차등 부과하는 지방세이다.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나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통해서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다. 이길종 재무회계과장은 “지방세 납부는 지역발전을
충남 부여군은 자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부여군 생산 농산물과 다양한 선물 세트를 포함한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중 매주 수요일 ID당 20% 할인쿠폰 2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구매 후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피크닉매트’가 경품으로 증정되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굿뜨래경영과 구기홍 과장은 “갑진년 설맞
충남 부여군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신규 프렌즈 캐릭터 ‘금동이·금용이·금황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 특산품 등 다양한 테마를 검토하고 내·외부 선호도 조사(1000명)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백제금동대향로’의 캐릭터를 개발하기로 했다.SNS 콘텐츠 수요자에 맞춰 프렌즈 형식의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기본형 시안으로 확정했으며, 응용형 동작·감정 40종, 이모티콘 16종 등을 구현하고, 상품별 디자인 지침을 제작했다.군은 앞으로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완구, 생활용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6일 양화면 송정리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방문해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블루베리 재배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현장에는 부여군 블루베리 연구회 육종호 회장,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농가가 자리를 함께해 비주력 작물 재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육종호 회장은 "블루베리는 시설 채소에 비해 그 수는 적으나, 고소득 작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시설하우스 설치, 생산 등 관련 지원이 부족하여 블루베리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며 “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7일 관내 농촌관광의 선두주자인 옥산면 판앤팜치유정원(대표 김성열)을 방문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판앤팜치유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6차 산업인증 경영체로 2015년 관광농원 지정 이후 글램핑장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2021년부터 연간 이용객 1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3억50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2022년에는 충남도 공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4.28㎡(31평) 규모의 체험전시관을 신축하고,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충남 부여군은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시름을 덜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79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촌 근로자 숙소 조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농촌인력·농 작업 지원단을 운영한다.군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 근로자 숙소는 연내 준공해 농촌 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적기에 필요인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또한 2022년부터 시행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2022년 206명, 2023년 399명 배치에 이어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 학습을 통한 부여농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모집과정은 경영마케팅과(30명), 스마트농업과(30명), 2개 과정 60명으로 26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지원자격은 신입생 모집 공고일 기준 부여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을 경영하는 자로서 부여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희망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고 합격자 발표는 2월 20일이다.학사운영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충남 부여군은 2023 고향사랑기부제를 300% 초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신설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설명회 및 공청회 실시, 18개 업체 74품목의 답례품 운용, 대중매체를 통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2335명이 기부에 참여했다.또한, 당초 목표액의 3배가 넘는 3억2570만원을 모금했으며 1인 평균 기부액의 경
충남 부여군은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 역사관광지)에 충청남도 최초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한옥호텔 36동,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체납액 31억 2900만 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3년 이월체납액(2022년 기준) 23억 7400만 원 중 13억 1600만 원을 징수하여 징수율 55.4%, 자체 목표액 11억 8700만 원 대비 110.8%를 기록하였고, 2023년 현년도 체납액은 18억 1300만 원을 징수했다.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에 따라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각종 환급금 등 채권 총 2811건을 압류해 체납액의 54%인 5억5900만 원을 추심
충남 부여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최선의 예우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참전유공자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상향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참전유공자수당은 월 1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월 5만원 인상해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은 월 30만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각각 월 1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참전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참전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서 발급
충남 부여군은 장암면 북고리에 들어설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반기 중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이다.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군은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여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온실과 더불어 주민건강돌봄센터를 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기초시설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에
박정현 부여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초촌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98년도에 건축돼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활동과 교류의 장이 되었고, 풀마을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면서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촌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이 늘어가면서 주민들이 애용하는 마을의 대표적 협력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이규채 초촌면 노인회장은 대표로 주민자치센터의 건물과 각종 시설물
충남 부여군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내산면 운치3리 현장이 연내 준공한다고 10일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국비 70%의 사업이다.부여군은 88가구가 거주하는 운치3리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정비, 기초생활 인프라·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강화도 추진한다.특히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2024년 갑진년(甲辰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는 부여읍 주민 200여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도 부여군 군정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백마강 부지를 활용해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며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8일 부여읍 부여초등학교 앞 육교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9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쌍북리 육교시설에 대해 낙상사고 등 불편을 호소한 단체민원이 접수된 장소로 당초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설치 공간 부족 및 육교 노후화로 인해 철거 후 횡단보도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아울러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신호 최적화와 교차로 효율 극대화 방안도 사전 검토해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환경도 제고하고자 고심해 왔다.박정현 부
충남 부여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귀농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타 도시지역(읍·면 제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5년 이내로 전입·영농종사 기간이 6개월 경과하고 귀농 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에 한한다.지원 규모는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농산물 생산 유통개선 지원, ▲농업시설 지원, ▲소규모 주택개선, ▲소규모 농기계 지원 등이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류 및
박정현 부여군수는 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국도비 보조사업이 특정인,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달라”며 “특혜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에 따른 공정한 경쟁 절차를 지킬 것”을 강조했다.박 군수는 특히 “보조금을 적정하게 집행하지 못한 단체는 환수 및 향후 보조사업에 제외되는 등의 강력한 보조금 관리가 필요하다”며 “부적절한 보조금 환수를 위해 공소시효 적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제도개선 건의 할 것”이라며 강도 높게 지시했다.이밖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공무원, 이장,
충남 부여군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농업경영체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2024년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국·도비 사업을 포함한 총 50개 사업으로 부여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주요사업으로는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밤 부산물 활용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사업,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 ▲양송이 배지 발효시설 국산화 보급, ▲시설채소 순수수경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