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시 7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 더샵 아파트 앞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와 레이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레이차 운전자 3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충격으로 경차에 불이 나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5일 오후 1시 37분쯤 충남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의 한 철강 공장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외부에 설치된 집진설비 1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집진기에 쌓인 분진 폭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8시 2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지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80㎡ 및 가재도구가 전소되고 인접 주택 25㎡가 연기에 그을려 소방서 추산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오후 2시 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의 한 엘시디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근로자 A씨(58, 남) 등 3명이 화상 및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불은 공장 1동 내부 33㎡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1분만에 자체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럼통에 용매제 주입 중 정전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2일 오후 8시 59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 한서대학교 외국어교육원 앞 교차로에서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29, 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일 오후 3시 19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기은리 한 산길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A씨(49, 여)가 일산화탄소에 질식돼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A씨의 남편으로부터 “부인 A씨가 지난 14일 멀리 떠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작업을 벌여 실종 6일만에 현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1시 15분쯤 충남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예산산림조합 산림자원화센터 폐목재 가공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예산소방서는 소방인력 135명과 소방차 2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야적장에 적재된 폐목재가 많아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6시 21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마을 부근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68, 남)가 숨졌으며, 동승자 A씨의 부인 B씨60대)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불이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8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의 한 2층짜리 아파트 상가 1층에서 불이 나 상가 관계자 30대 남성이 숨지고, 화재 현장을 지나던 70대 여성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1시쯤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불이 나 57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1동 240㎡ 중 100㎡ 및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7일 오후 6시 46분쯤 세종시 어진동 정부종합청사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45인승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운전자 등 4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버스 엔진룸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6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자체 진화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워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 부여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랐다.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인근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260.3K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SUV차(기아 스포티지 2005년식)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SUV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9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16일 오후 3시 14분쯤 충남 부여군 임천면 점리 부근 국도에서 운행 중이던 1톤 고소작업
16일 오후 10시 33분쯤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불은 단독주택 1동 129㎡ 중 19㎡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9시 13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인근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253k지점에서 화물차와 SUV 등 차량 5대가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SUV차에 타고 있던 A씨(59, 여)가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5일 오후 2시 50분쯤 충남 예산군 삽교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A씨(87, 여)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집 뒷마당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5일 오후 6시 7분쯤 충남 홍성군 결성면 형산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단독주택 1동 128㎡ 중 52㎡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5일 오후 7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어은돌 오토캠핑장 입구 부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SUV차가 길가에 주차된 5톤 농기계운반 트럭을 피하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을 지나던 경찰 순찰차가 전도된 SUV차에 부딪히는 2차 사고가 나 SUV 운전자 A씨(59, 남)와 동승자, 경찰관 2명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오후 11시 46분쯤 대전시 중구 문창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50대 여성이 얼굴과 양쪽 다리 등에 2도의 화상과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불은 단독주택 53㎡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7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2일 오후 11시 52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67, 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이 경상을 입었다.불은 단독주택 1동 110.59㎡ 중 10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4분만에 꺼졌다.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 70대 남성을 검거해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오후 8시 23분쯤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성암대교 인근 국도에서 대형 트랙터 트레일러에 싣은 콤바인이 도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레일러를 뒤따르던 그랜저 승용차가 도로에 떨어진 콤바인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나 운전자 A씨(30대 남성)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국도 당진방향 일부 구간이 1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경찰은 커브길에서 트레일러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콤바인이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