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보수후보로 지지를 받고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후보가 4일 다섯 번째 공약으로 ‘노인복지의 대대적 개선’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구는 65세 인구 비중이 23% 가까이에 다다름에도 불구하고 대전 5개구 중 유일하게 노인복지관이 없는 실정”이라며 “남대전 등기소 자리에 노인복지관을 차질 없이 건설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쾌적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대표적인 노인 복지여가시설로, 대전시에는 중구를 제외한 4개구에 총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4년 상반기 이상동기 범죄 및 인파 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소에 방범용 CCTV 19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장소는 동구와 동부서와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공원 산책로, 복합터미널,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역 8개소와 인파 밀집 지역 2개소 등 총 10개소이며, 비상벨 및 LED 투광등, LED 안내표지판 설치로 야간 조도 또한 크게 개선했다.특히,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은 시인성이 대폭 개선된 설비로 주․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4일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내부 협력체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기초학력 부진, 교육복지 지원 대상 등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개별 사업별 지원 체계로는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3년(’24 ~ ’26)의 운영 과정을 통해 관내 학교는 물론 지역 유관기관인 기초자치단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등
대전시는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한다.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됐다. 총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대전시는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의료 운영체계 12개 부문에 대해서도 단위 업무의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건축설계는 기능 중심과 디자인 우위의 명품의료원 건립을 위해 2단계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료원의 운영 방식과 건축설계 방향이 결정된 만큼 시민이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가 이뤄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함께할 '아트·청년마켓과 프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4일 서구청에 따르면 아트·청년마켓은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 100명, 프리마켓은 문화예술 축제에 부합한 아트 소재 위주의 핸드메이드 작품 판매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참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2일까지 초등교원의 한글문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개설·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초등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디지털 기반 학습으로의 교육 대전환 시대에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읽기 부진 학생의 한글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총 15시간의 원격 연수로 운영되는 이번 기본과정 연수는 읽기 부진의 원인 및 ‘한글 또박또박’과 ‘찬찬한글’을 활용한 구체적인 읽기와 쓰기 지도방법
3일 오후 4시9분쯤 대전시 동구 삼정동 모 주유소 앞 부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남성 A씨가 승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3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방세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는 데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납세자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대전시 최초로 시행한다.특히 대덕구는 종이 송달 대비 예산 43.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소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문제 해소는 물론,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제2차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위치한 정원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사전 상담,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원시장은 2년간 최대 4억 원 이내(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사업 1년 차인 올해에는 1억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디지털 역량강화를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이번 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문화 다양성 이해 제고를 위해 유·초등학교 다문화학생 포함 학급 및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특히 올해에는 한국어학급 대상 '다문화 함께 교실'을 신설해 다문화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인문 및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와글와글 미술관, 북아트와 미니어쳐 만들기, 보드게임, K-POP방송댄스&치어리딩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각급 학교는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 가능하다.또 유치원 12개원 및
대전시교육청은 2일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됐고,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지역)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을 위한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단은 컨설팅
2일 오후 7시9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음식점 관계자 50대 여성이 자체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음식점 주방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대전시 지역 서점 인증제 보유 서구 관내 서점을 대상으로 지역 서점들의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네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서비스를 시작한다.서구는 2일 모집을 시작해 이달 말 참여서점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정된 서점에는 독서 모임, 강연, 북토크 등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위한 강사료가 지원된다.서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계획의 충실도, 운영 경험과 수행 역량과 서점의 진행 공간, 독창성,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다.서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구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서철모 청장은 구가수원교 철거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사업 구역 내 동장들과 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2006년에 신설된 (신)가수원교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국가사업 시행에 발맞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과 대책을 구에서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영어교사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과정 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그간 추진해오던 국외연수를 대체해 국내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영어교사들의 의사소통 능력 및 교수·학습 능력 향상 기본과정과 함께 제주도의 천연자연 환경 활용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담아 지역사회 연계의 체험중심 연수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에 초등 영어교사 심화연수가 재개됨에 따라 초등과 중등 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주 및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200여 명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교육청, 호주 현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4월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시 축구 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중앙초가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발전에는 대전중앙초를 비롯해 대전문화초, 대전화정초, 유소년클럽축구팀인 P&S FC, 한남YNA FC U12 등 총 5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전중앙초는 지난 3월 28일 치러진 4강에서 대전화정초를 만나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여유롭게 8대 0의 스코어로 결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