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수 충남도의원(서산1·국민의힘)이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재에 대한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한국은 과거 역사적인 아픔을 겪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이 중 상당수는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해외로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문화재청의 자료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803개 기관에 총 24만 6304점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10만 9801점(44%), 미국 6만 5355점(26%) 순으로, 그중 충남의 반출된 문화유산은 9개국에 총 6
충남 예산군의회는 15일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군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교통사고다발지역 선형개량사업 현장,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충남 청양군은 지난 13일 목면 소재 모덕사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거의 제118주년 기념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는 문화재청 주관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00만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됐다.행사 장소인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이다. 면암선생이 1900년부터 1906년 태인에서 의병 활동을 하기 전까지 모덕사 고택에서 거주했다. 선생의 본격적인 의병 활동은 모덕사 고택에 거주하던 시기에 구체화 된 것으로 보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면암 최익현 선생
김태흠 충남지사가 임기 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5000호 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오는 18일 내포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의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말했다.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도의 주택정책으로, 일정 기간 거주 후 구매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임대주택이다.6년간 거주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입주자 모집 당시 분양가가 4억 원이었다면 6년 뒤 시세가 6
충남 천안시 아우내도서관과 도솔도서관은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충남도 내 41개 공공도서관 우수 정책 발굴 및 공유 통해 도서관 운영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통합 평가다.아우내도서관은 천안 동부지역 정보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지원 사업’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독후활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스케치 에세이 강좌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솔도서관은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직업 특화 서비스를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25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하며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근 의원) ▲보령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장현 의원) ▲보령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관 의원) ▲보령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추보라 의원)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21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감독에 이석희 코치를 임용했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석희 감독은 1996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2년 천안시청 체조팀 코치로 임용돼 지도자로서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왔다.이석희 감독은 “누구보다 체조팀의 전력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장점은 더욱 이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석희 감독 임용과 함께 여자선수 충원 등 천안시청 체조팀의 새로운 변화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응원과
충남 천안시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교육은 민방위대원 편성년차에 따라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민방위제도에 대한 기본교육과 응급처치, 화생방사태 및 재난 대비 실전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집합교육은 4~6월 중 동남·서북구에서 총 24회 실시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안전디딤돌앱에서 교육일정 및 장소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참
서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다룰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 △서산시 생활문
충남 예산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비를 1만 원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해설사의 현재 활동비 단가는 평일 6만원, 휴일 7만원이다. 군은 지난 3월 활동비부터 1일 활동비를 각 1만원씩 증액해 평일 7만원, 휴일 8만원으로 소급 지급했다.관내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0명으로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대흥슬로시티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관광지 5곳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특히 하금수 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제12대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취임해 도내 해설사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충남 홍성군은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돕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에 더해 추가로 사업주 부담 보험료를 분기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받는 10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사업주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면 군은 분기별로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급한다.기존에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령, 부여, 태안, 예산을 비롯해 공주, 천안, 아산, 홍성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보령시 숙소는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호텔 쏠레르와 한화리조트이며, 바다 위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트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공간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회의실이다.부여군은 롯데리조트를 숙소로 사용하고,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는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도는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윤향희)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충남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방문교사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12세 미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이 어렵거나 기초학습이 부족한 교육 사각지대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부여군 드림스타트는 학습지도 분야 전문 강사 2명을 선정해 아동과 1:1 매칭돼 학습 수준 테스트를 진행한 후 결과를 토대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일주일에 한 번 가정 방문
충남 아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친절운전기사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 및 친절 분위기 확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 받아 매월 친절운전기사를 선정하고 있다. 시행 첫 달인 3월에 118건 친절 사례가 접수됐고, 운수업체와 합동으로 검증 과정 거쳐 총 5명(시내버스 3명, 택시 2명) 친절운전기사를 선정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2일 열린 시민과의 소통 릴레이 첫 행보로 아산시 복합공영차고지에서 관내 운수종사자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번에
충남 보령시는 상속으로 인한 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취득 신고서 작성 및 필요서류 발급과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안내하는 상속 취득 신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상속 재산가액이 2억 원을 넘지 않는 납세자 중 피상속인 사망일 기준 상속인이 만65세 이상 고령납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해당하는 자이다.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신분증과 장애인 납세자의 경우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 보령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5일 당진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줄다리기 축제에는 다양한 국적의 주한 외교사절단과 험프리스 부대의 주한미군들이 방문해 줄다리기 대결을 했으며, 일본 다이센시, 몽골, 대만 등의 외빈이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됐다.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베트남·캄
충남 태안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도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세월호 참사를 10년 내내 기억과 추모를 이어왔다. 다시는 그날과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자”고 말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세월호 참사 10주기 안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0년 전 오늘은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났던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과 11명의 선생님, 일반 승객 33명과 선원 10명 등 304명이 영영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날”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특히 지난 13일 서울시
서산시는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의견서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공청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사전의견서 서식과 의견서를 제출할 전자우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