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흡연예방교육의 지원과 흡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해 아라상담연구소를 올해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사업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가에 의한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흡연예방교육은 흡연예방 표준교육프로그램(SENSE)을 활용, 초·중·고교생 연령에 맞게 인지·정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오늘부터 서구 관내 신혼부부 등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시작한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1인 1회만 지원한다.검사 항목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이며,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검사 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냉동한 난자를 이용,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및 사실혼 부부 포함)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나 이를 이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진행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이에 서구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의 지원 횟수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원활한 통합 사례 관리를 위해 ‘희망 복지 지원단 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대덕구 희망 복지 지원단과 12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통합 사례 관리사업 활성화 △지역자원 민·관 연계협력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복지 현장 애로사항 청취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대덕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찾기 어려운 위기 사례 발생을 최소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일 대전시가 대덕구 오정동 일원에 대전 대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발표와 관련 “적극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최충규 청장은 이날 환영문을 통해 “타 자치구에 비해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에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자체가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매우 기쁘다”며, “지난달 26일 신대동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산단 조성 발표에 이어 연일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장우 시장 및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표 도서관이 우리나라 과학 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감을 주재로 한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월례조회 주제 발표자인 반부패청렴담당 김혜진 사무관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등을 통해 현재 대전교육청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취약분야 집중 개선과 부패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특히, 현장 소통과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 '안심변호사 제도' 등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일,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남녀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기반 조성을 목표로 했다. 또한, 공무원 사회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권력관계를 이용한 성범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의 견고한 신뢰 관계 구축이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했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작가와 저자가 소통하는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용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강연 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강연 참여 신청은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방문, 전화(042-259-7025) 접수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만 모집한다.이날 강연에 나서는 ‘정지아 작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일 대전시가 발표한 3‧4‧5호선 구축계획(안)에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 대거 포함되면서 동구 관내 대부분의 행정동에 도시철도 역이 들어선다고 밝혔다.동구청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날 오전 시정 브리핑에서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을 살펴보면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산내동과 성남동, 삼성동, 홍도동 등이 모두 포함됐다.이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사업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에 이어 대전 3‧4‧5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4 대덕물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1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벚꽃 시기에 맞춰 대청공원을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대청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 경관 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축제장인 대청공원 현장을 살피며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이현동 여수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구현한 고래 테마 경관 조명을 점등했다.또한 대덕구는 대덕물빛축제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전 교통통제 및 인파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열린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난해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봄비와 때아닌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최근 흥행 중인 영화 ‘파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꽃바람을 몰고 와 대청호 벚꽃축제에 벚꽃을 피우겠다는 소망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과 벚꽃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제36회 교육자료전 4팀 10명,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5개 분과 연구위원 25명, 2024학년도 교육연구회 24팀을 선정해 관내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원의 열띤 연구활동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제36회 교육자료전은 수학, 과학, 기술‧가정, 특수교육, 4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육자료를 교수‧학습 과정에 투입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우수 교육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는 유아의 문해력 발달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 예절교육지원센터는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4월 1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관내 각급 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704학급 1만 489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024년부터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전인적 인성 예절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운영한다.'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에서는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존중과 협력을 배우기 위한 말씨 예절(좋은 말 쓰기), 맵씨 예절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위(Wee)센터는 지난 3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위(Wee)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1:1로 매칭하여 멘티에게 정서적 지지 경험을 제공하는 등 멘티의 성장과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대전지역 내 상담심리, 심리, 아동교육상담,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 12명, 서부 관내 초등학생(4∼6학년) 멘티 12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위(Wee) 센터는 지난 3월 29일, 대전보성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길거리상담’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위기야 위(Wee)가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위(Wee)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생명존중 길거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감정 쓰레기통 활동, 부정적인 감정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는 생명존중 우산 채우기 활동, 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의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과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은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자체 브랜드로써, 학교 공간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운영과 학교 교육과정에 중심을 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9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초·중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원회의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응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제1기 서포터즈 모집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등 소재의 대학생 80여 명이 지원해 최종 30명이 선정됐다.제1기 서포터즈는 내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대회 관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세종시 지역에 있는 경제인단체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종시청과 세종시 경제단체 간의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개최 협력은 지난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통해 이뤄졌다.당시 협약내용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기업 참여·홍보 지원 ▲박람회장 내 기업정원 조성 및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본 사업은 지난 2020년 교육부 ‘예술특성화 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첫해에는 일반고(38교)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3년부터 일반고에서 고등학교(63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BMK컨벤션에서 ‘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원탁회의에서는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대전교육청 대안교육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그룹별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대안교육 내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