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19일 소회의실에서 대테러 안전태세 확립과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협력회의는 김철문 서장을 비롯 각 과장들과 관할군부대 시청 소방서 경비단 및 테러취약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북핵 위협과 IS의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테러 등 대내외적 위협 고조에 따른 대테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서장은 "어떠한 상황이든 예방활동과 초동조치가 중요하다"며 "실제 테러사건 발생시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세종경찰서가 19일 대회의실에서 김철문 서장과 최교진 시교육감을 비롯 관내 각 초등학교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올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헌신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친 녹색어머니 7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청양군 운곡면 양승보씨(60)의 농가에서 재배하는 프리지어가 19일 첫 수확과 함께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군에 따르면 프리지어 단일 농가로는 전국 최대 생산을 자랑하는 이 농가는 총 재배면적 7260㎡ 중 국내 판매 분을 제외하고 전량 수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양군 농업기술센터와 화훼연구소의 꾸준한 연구와 지도, 전조(보광)를 이용한 출하 조절, 농가의 품질향상의 노력으로 국내 화훼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성공한 것.프리지어는 겨울철 재배하는 꽃 중에서 가장 저온으로 관리하는 꽃으로 중부지방에서 난방을 하지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내년 지방선거는 쇠퇴하고 있는 대전이 바닥을 치고 다시 도약하느냐, 아니면 나락으로 영영 떨어져 낙후되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인물과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내년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군 중 한 명인 지방자치 전문가 육동일 교수(62)는 19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는 ‘대전위기 원인과 극복과제 및 민선 7기 대전발전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이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육 교수는 지금 대전시는 현직 시장이 중도하차, 내년 지방선거까지 시장 권한대행체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대전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관내 당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안 대표는 "우리는 개혁 정당을 지향한다"고 운을 뗀 후 "이념과 진영 논리에 갇혀있는 양당을 깨기 위해 창단한 것이 국민의당이다. 개혁정당으로서 해결해야 할 과제와 비전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했다.이어 "우리 정당이 실현해야할 정체성은 세 가지 키워드로 말할 수 있다"며 '민생, 안보, 미래'를 강조했다.또 "정부는 이념의 벽에 휩싸여 미래에 대해 논의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1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바른정당 대전시당과 '통합과 중도개혁정치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당 대전시당과 바른정당 대전시당에서 정책·선거 연대협의체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대전은 국민의당이 탄생한 곳"이라며 축사의 서문을 열었다. 안 대표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곳도 대전이고 지난 대선 마지막 유세를 한 곳도 대전"이라며 대전에서의 마지막 토론회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또 "현재 국민의 65%가 다당
올해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대상 수상자로 김필성 씨(55.보령)가 이름을 올렸다.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내 농어업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농어촌발전상에서는 작목·시책·지원기관·관련단체·특별상 분야에서 추천을 통해 심사대에 오른 29건 중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을 수상한 김필성 씨는 수산물 가공업체를 운영하며 자율관리공동체에 참여해 수산자원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인명 구조와 해난 사고 수습 등에 앞장서 왔다.또 지역 방
이석화 청양군수의 민선 6기 공약이행률이 96%인 것으로 나타났다..청양군은 19일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언론인, 실‧과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공약사항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5개 분야 48개 과제에 대해 완료 36건, 정상추진 10건, 시기 미도래 2건 등이 보고했다.이날 보고된 주요 완료 공약은 ▲충남소방복합시설 유치 등 각종 공공기관 및 공익시설 유치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유치 ▲도시가스 조기 공급 ▲충남
단국대학교는 오는 22일까지 천안캠퍼스에서 충남 중・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중ㆍ고교생에게 대학 전공 안내와 실험・실습활동 체험, 진로진학 멘토링을 통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진로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국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공주대 등 천안・아산지역 8개 대학이 공동 사업으로 진행한다.참여 대학들은 프로그램 활성화와 원활한
충남 천안시는 19일 동남부 국도21호에서 북면, 입장방면 접속도로 ‘국도21호 연결도로’ 건설을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 국도21호~목천 운전리~북면 연춘리 구간을 잇는 폭 8m, 길이 899m 규모로 완공됐다.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까지 1년 7개월이 소요된 이번 공사는 국도21호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미비한 북면, 입장방면 도로망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 시민들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북면 연춘리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천안 대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는 1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양 시장과 실·국장급 행정협의회 위원,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제7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KTX천안아산역 내 사전투표소 공동설치 ▲천안아산 장애인콜택시 환승공간 조성 ▲양 시간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 ▲양 시 지역통계 공동개발 ▲공동사업시 양 시 공동개발 로고사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양 시는 지난 7월 위촉한 민간자문위원으로부터 상정안건에 대한 의견청취와 간담회 실시 후 상정된 5개 안건을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내년 6월1
충남 서천군은 동절기 원활한 교통소통과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설해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폭설 및 노면 결빙에 대비해 각종 제설자재, 장비 점검과 55명의 제설인력 등으로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발 앞선 제설작업으로 교통두절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주요도로 50개 노선 293㎞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 55대(15톤 덤프 2대, 1톤 트럭 16대, 굴삭기 1대, 모래살포
충남 보령시는 19일 오후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초 고령 지역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란 주제로 2017 만세보령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석학의 평생교육 비전과 마인드 공유로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시의 비전 선포를 통한 시민 의식 확대와 발전적 평생교육 정책 개발의 계기를 마련했다.또 고졸 취업 문화 확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제도 변화 등 평생교육의 인식과 미래 인재상이 변화하고 있어 지역 보유자산을 활용하면서 주민주도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와 봉송 주자의 안전을 묵묵히 지키며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경찰 보안주자다.12명의 충남경찰청 소속 보안주자들도 지난 17일을 끝으로 8일간의 성화봉송 보안임무를 무사히 완수했다.세종 지역까지 포함, 봉송 코스는 약 560km. 보안주자 4명이 봉송주자 1명과 같이 동행한 점을 고려하면, 보안주자 한 명이 하루에 17.5km를 달린 셈이다. 담당한 봉송주자는 128명에 이른다.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보안주자 모집 경쟁도 치열했다. 올 8월 선발한 충남청의 경쟁률은 5대 1을 기록했다.원
충남 당진시가 여성가족부 심사에서 지난 2015년 이후 2년만에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19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말한다.시는 이번 재지정에 앞서 지난 2010년 군 시절 당시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시는 올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참여단도 위촉하는 등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사랑의 쌀 10kg짜리 1만 1000포(시가 2억 7000만원 상당)을 충남 서산시에 기탁했다.19일 서산시청을 찾아 이완섭 시장(왼쪽)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한 현대오일뱅크 유동필 상무(오른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오일뱅크는 2002년부터 매년 서산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서산시 등 충남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자활기업협회(공동협회장 오홍록, 한경이)는 19일 대덕구청 현관 앞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자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4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대전자활기업협회, 대전광역자활센터, 대덕구지역자활센터가 연합으로주최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자활기업의 제품인 밑반찬, 자전거 등을 지원하고 주거복지 자활기업이 독거노인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현물 기탁과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를 과학기술기반 지역 혁신성장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발전방안'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방안은 '고부가가치 신기술‧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기반 혁신플랫폼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 3대 전략과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방안은 지역에 특화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 형태로 강소특구 모델을 도입, 특구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면적에 대한 총량관리제를 병행할 계획이다.또 혁신창출 활성화를 위해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내년 0시 30분까지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2017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스카이로드 관람객 및 으능정이거리 방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丁酉年)을 보내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며 다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후 8시부터 9시에는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한 친구·연인·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스카이로도의 형형색색의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