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가 내년도 예산편성 여건과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재정 여건을 고려한 경비 절감과 지출 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고 세출 억제와 효율적 배분 등 긴축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브리핑에서 "2024년도 지방교부세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8조 5,000억 원 감액해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면서 “우리 군 지방교부세 세입 비율을 보면 2023년도 2,577억 원으로 일반회계 본예산 5,100억 원 중 50% 이상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재정자립도가 9.4%에 그치는 상황에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추경 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한다.이번 회기에는 임상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일묵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청양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제출된 25개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전날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일묵 의회운영위원장의 ‘가축분뇨 자원
청양군(김돈곤 청양군수)이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병권 명예 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 명예 읍·면장들과 민선 8기 1년 군정 성과와 역점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여름 우리는 큰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명예 군수님과 읍·면장님들의 응원과 지원으로 빠른 시간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참으로 고맙고 든든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전국을 선도하는 청양군 정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남·장평 수해 때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중앙정부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군은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하여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목·청남·장평 주민들을 위해 이동군수실을 열고, 청양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군민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이동군수실에서는 상반기에 건의된 26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현황을 설명하는 등 군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김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재해 보상기준 개정,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 사례,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전략과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시작했다.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군의회 의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별보좌관,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난 2015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다양한 여건 변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 발굴과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군은 이 연구용역을 통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4년 군내 295가구를 대상으로 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29억 6,000만 원)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속 조치다. 군은 이 사업을 ‘칠갑산 에너지 로드 조성계획’으로 명명했다.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 설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7월 2024년 공모에 응모해 공개평가와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앞서 군은 2018~2019년 청양읍 등에 총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11월 2일까지 충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 청양군은 상황조치연습과 인력동원훈련 그리고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특히,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감독관이 참관한 가운데 상황조치 메시지와 관련된 실·과장이 참석해 함께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할 예정이다.1일차인 지난 30일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연인원 38명이 상황조치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상황조치훈련에서 근무자들은 전시상황을 대비한 적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분과 회의를 개최한 후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추진, 실질적이고 현실에 부합하는 평가를 도왔다.이날 회의에는 평가단과 김돈곤 군수, 담당 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했다. 평가단은 23명으로 지난 3월부터 군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공약 내용을 평가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민선 8기 분야별 공약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공약 내용 변경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민선 8기 청양군 공약은 모두 5대 분야 60개이며,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 제안 공모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도다.군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1달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모두 44건의 제안을 받았다.이는 2022년 사업 제안(28건)에 비해 57% 증가한 수치로 주민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대폭 상승했음을 보여준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44건(17억 60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내달 24일 1회용품 사용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적용 대상 확대와 업종별 준수 사항 강화 등 변경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도․점검과 홍보를 강화한다.1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되면서 업종별 적용 대상 품목이 확대됐지만,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 계도 기간이 유지됐다.하지만, 내달 24일부터는 기존 사용 금지 품목과 추가된 품목을 위반해 사용할 때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지난 12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에서 청양군이 종합평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도내 90두(6개 부문 15개 시군 1두씩 선발)가 출품되었으며 가축의 발육 상태와 체형,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아울러, 본 행사에서 ▲단체경기 최우수상(청양축협) ▲축협 종합 최우수상(청양축협) ▲경산우 1부 분야 우수상(이성규 농가)을 받아 청양인의 자긍심을 높였다.청양군 관계자는 “집중 호우피해로 유난히 힘든 여름을 지나 가을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가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군의회는 지난 11일 개회하고 임시회 기간동안 ▲군정질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특히 김돈곤 군수가 출석한 가운데 청양군정에 대한 발전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군정 질문을 실시했다.의원별 질문 내용으로는 ▲이경우 부의장의 ‘장애인 복합시설 마련에 대한 대책 및 계획’, ‘청양군의회 청사 신축에 대한 계획’ ▲윤일묵 의회운영위원장의 ‘관내 제방 안전 점검, 보수 및 확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우산성(牛山城) 정비와 복원을 위한 1차 발굴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ㅍ군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발굴조사를 진행하면서 명확한 산성 축조 시기와 방법을 확인하는 등 향후 정비와 복원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지난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우산성은 산을 형성하고 있는 봉우리 4곳을 감싸는 형태의 포곡식 산성으로 성벽의 둘레는 약 1,081m다.우산성은 백제 때 고량부리현 치소(治所)와 관계가 있는 유적으로 알려져 왔으나 본격적인 발굴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이 때
청양군은 7일 백세건강공원에서 군민의 화합과 관심 속에 제62회 청양군민의날 기념 제22회 칠갑문화제를 개최했다.행사는 청양 군민과 출향인, 자매결연단체를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풍물 공연 및 고유 전통문화 퍼포먼스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읍·면 민속제전, 칠갑가요제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칠갑문화제에서 군민들은 제기차기, 투호, 한궁대회 등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지난 축제와 비교하여 칠갑가요제가 새로이 추가되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이와 함께 가수 강민주, 박성현의 초청 공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1차 모집인원은 361명(입학정원 447명)이며, 총 1087명이 지원했다.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5.6대 1로 가장 높았고, 작업치료학과가 4.8대 1로 뒤를 이었다.이어 ▲뷰티코디네이션학과 4.4대 1 ▲경찰행정학과 4.2대 1 ▲스마트팜학과 2.8대 1 ▲건축인테리어학과 2.7대 1 ▲소방안전관리학과‧전기전자공학과 각각 2.6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수시1차 면접 일정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폭우 피해를 본 농가 103곳에 기준가격 보상금 1억 3337만 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세 번째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열고 6~8월 지급 대상을 결정했다.청양지역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청남면, 목면 지역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고 설상가상 불볕더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청양지역 전국 평균 강수량은 1,018㎜로 1973년 이래 다섯 번째 많은 강수량을 기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7월 폭우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에 집중하면서 추석 명절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김 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 브리핑을 갖고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이후 보상 현황을 자세하게 밝혔다.김 군수에 따르면 현재 군의 피해보상은 정부 재난지원금, 충남 소득보전금, 농협 보험 등 3중 시스템으로 가동되고 있다.청양지역에서는 당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농기계, 시설․장비 등 피해 농가 1,630곳, 피해 면적은 996ha에 달했다.이에 대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기준 피해액은 44억 4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책구상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군정 목표 달성과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는 청양군 정책특별보좌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전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핵심 공약사업과 함께 부서별 주요 현안 등 5대 분야 128건의 신규․보완 시책사업에 대한 보고와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주요 논의 주제는 친환경 인증 가공식품 생산 확대,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지원, 청양군 동물보호센터 건립,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충남도에 제출한 ‘칠갑호 물빛 별빛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수상 관광시설(98억 원)’ 설치사업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군은 물빛 별빛 조성사업에 총 50억 원(도비 25억 원, 군비 25억 원)을 투입해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반영한 신개념 체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기존의 목재․자연사 체험관과 칠갑산자연휴양림을 바탕으로 현재 조성 중인 칠갑 타워, 미디어영상관,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수상 엘리베이터를 연계한 체류형 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칠갑호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5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달빛 마켓’ 행사, ‘7080 음악다방‘과 함께 “청년의 날 안 놀고 뭐해?”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가을비가 시원함을 더해 주면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았다.청년의 날은 청년층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층 문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로 4회째 열렸다.이날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년들의 만남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청년층 조직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