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여민전 가맹점과 공실상가에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금융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세종시는 3일 하나은행과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효명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세종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7억 원의 특별출연과 금리우대(가산금리 1.7~2.2% 적용 제한)를 지원한다.세종신용보증재단은 105억 원까지 특별보증 및 심사완화 등을 시행해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 보증기간 5
세종시가 ‘세종엔’ 앱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3일 시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는 오는 5일∼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 관내 24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사전투표소 위치정보와 함께 초정밀 버스도착정보, 세종안심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임동현 지능형도시과장은 “세종엔 앱을 통해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투표소를 찾아 원활하게 사전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3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방세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는 데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납세자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대전시 최초로 시행한다.특히 대덕구는 종이 송달 대비 예산 43.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소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문제 해소는 물론,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제2차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위치한 정원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사전 상담,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원시장은 2년간 최대 4억 원 이내(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사업 1년 차인 올해에는 1억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디지털 역량강화를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이번 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문화 다양성 이해 제고를 위해 유·초등학교 다문화학생 포함 학급 및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특히 올해에는 한국어학급 대상 '다문화 함께 교실'을 신설해 다문화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인문 및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와글와글 미술관, 북아트와 미니어쳐 만들기, 보드게임, K-POP방송댄스&치어리딩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각급 학교는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 가능하다.또 유치원 12개원 및
대전시교육청은 2일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됐고,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지역)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을 위한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단은 컨설팅
2일 오후 7시9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음식점 관계자 50대 여성이 자체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음식점 주방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대전시 지역 서점 인증제 보유 서구 관내 서점을 대상으로 지역 서점들의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네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서비스를 시작한다.서구는 2일 모집을 시작해 이달 말 참여서점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정된 서점에는 독서 모임, 강연, 북토크 등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위한 강사료가 지원된다.서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계획의 충실도, 운영 경험과 수행 역량과 서점의 진행 공간, 독창성,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다.서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구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서철모 청장은 구가수원교 철거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사업 구역 내 동장들과 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2006년에 신설된 (신)가수원교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국가사업 시행에 발맞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과 대책을 구에서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영어교사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과정 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그간 추진해오던 국외연수를 대체해 국내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영어교사들의 의사소통 능력 및 교수·학습 능력 향상 기본과정과 함께 제주도의 천연자연 환경 활용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담아 지역사회 연계의 체험중심 연수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에 초등 영어교사 심화연수가 재개됨에 따라 초등과 중등 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주 및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200여 명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교육청, 호주 현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4월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시 축구 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중앙초가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발전에는 대전중앙초를 비롯해 대전문화초, 대전화정초, 유소년클럽축구팀인 P&S FC, 한남YNA FC U12 등 총 5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전중앙초는 지난 3월 28일 치러진 4강에서 대전화정초를 만나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여유롭게 8대 0의 스코어로 결승에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 기념식은 1일 오후 최민호 세종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지역관계자, 그리고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건설 및 이전 경과보고, 기념 떡 절단, 지주간판 제막식, 사옥 주요 시설 소개, 신보중앙회 업무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지난 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2호선 기본계획’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되어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정해교 대전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이사)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간소한 임명장 수여식만 갖고 업무를 시작한 정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대전시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과 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월 환경녹지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바 있다. 도시주택, 환경 등 도시공사 업무와 밀접한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정 이사는 “대전시와 공사의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사 경영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32년 만에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격려하며, 한화이글스의 성과처럼 시정 성과를 주문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가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20위권에 머물러 있다가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2~3위로 급상승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2022년 글로벌 혁신지수’ 중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전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며 “대규모 국가산단 지
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에 걸맞은 일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대전 공공도서관의 대규모 확장·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는 제2, 3 시립도서관이 지어지며, 대덕구 오정동에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역시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도서관 확충과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도서관을 지식정보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함께하는 공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대폭
올해 차량 발주 및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망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실제 도시철도건설은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해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철도 사업의 첫 단계에 해당하지만
대전 중구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 2호선 기본계획’ 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 4, 5호선 신규노선과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돼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빈 권한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