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효행장려금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만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된다.또한 세대주(부양하는 자)는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지원
공주시의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 쌀’이 올해 첫 이라크 수출길에 올랐다.공주시는 5일 의당면 오인리 통합RPC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안종진 농협지부장과 이인, 우성, 정안, 의당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맛나루 쌀 이라크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맛나루 쌀의 이라크 수출은 2019년부터 매년 30t 규모로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해 역시 이번 8.5t 분량에 이어 연말까지 한 차례 더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삼광벼 단일품종인 고맛나루 쌀은 전량 계약재배로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며 이라크 현지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 등을 총괄할 총감독이 새롭게 위촉됐다.공주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8회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일 뮤지컬 ‘웅진판타지아’와 시민 참여형 거리 퍼레이드인 ‘웅진성 퍼레이드’ 연출을 담당할 총감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원철 시장은 ‘웅진판타지아’ 총괄 연출에 서재형 연출, ‘웅진성 퍼레이드’ 총감독으로 김태욱 감독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는 그동안 공개입찰을 통해 제작업체를 선정하거나 지역 예술가에게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해 왔으나 저작권에 의한 연속성 문제가 제기돼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공주 석장리 일원에 세계구석기공원이 조성된다.3일 공주시에 따르면, 구석기 대중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중부권 유일의 공주석장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석장리동 일대에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제2단계 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시군 자율사업에 선정되면서 1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3만 2,095㎡의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구석기공원은 크게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으로 조성된다.먼저, 국내 최초 구석기
메타세쿼이아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공주 정안천에 생태공원이 조성된다.읍면동 초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공주시는 지난 1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시는 금강 합류부와 동혈천 합류부까지 정안천 우안 일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호안을 정비하고 금강신관공원에서 의당면 메타세쿼이아길까지 2.8km에 달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조성한다.또한, 이미 조성된 좌안과 우안 및 반촌천과 연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조성하는 ‘공주 혁신센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 쇠퇴지역에 대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생활권 재생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 2020년 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주민 공동체 및 사회적 경제기업 공간인 ‘공주 혁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총사업비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95억 원으로 연면적 2,5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센터는 창업 비즈니스 공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전 분양 예약률이 85%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내년 말까지 1,163억 원을 투입해 검상동 일원에 72만 9천여 ㎡에 남공주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0년 계룡건설산업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60%를 상회하고 있다.저렴한 분양가와 사통팔달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하면서 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1개 업체와 분양 계약을 체결하며
백제의 고도 공주시에 백제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백제 관련 문화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웅진동 일원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연면적 3,32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특히 이곳에는 200석 규모의 블랙박스 공연장이 들어서 백제문화제 축제 기간에만 접할 수 있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8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됐다.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충전방해행위 차량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단속 대상 및 과태료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
도농교류 플랫폼 ‘부여 서울농장’이 이달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농촌문화, 축제, 관광 등에서부터 귀농·귀촌 교육, 힐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조성했다.정식 개장 3개월 전부터 마련한 세 차례 당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객실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숙박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전
최원철 공주시장이 중학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원철 시장은 지난 25일 실시한 중학동 초도방문에서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498억 원이 투입되는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도록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구)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이 기존 철거 후 신축 계획에서 ‘기록 보존형’이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추진된다.최 시장은 “아카데미극장은 공주 근대 문화의 상징적 건축물로 보전해야 한다는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5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의 대면 면회가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면회를 조정해왔는데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부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이에 따라 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병원 등에서 허용되던 대면 면회가 25일부터 금지되고 비접촉 면회만 가능해진다.또한,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필수 외래진료를 제외하고 모두 금지된다.이와 함께 요양병원 등에서 종사하는 사람은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
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25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초도방문해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주민들과 함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최원철 시장은 초도방문 시 지역 주요 기관‧단체 3~4개소를 방문해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한 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주민들을 만난다.이 자리에서는 민선8기 시정비전 등 앞으로 펼쳐나갈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공주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주요 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민선8기 시정 운영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첫 번째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주요 시정 방향과 공약사항 등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 성공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보고회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를 시작으로 20일 문화복지국, 21일 시민자치국, 22일 경제도시국 순으로 열린다.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시정 비전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여름철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 신속한 상황관리와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13개 협업부서와 함께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을 바탕으로 상황관리에 들어갔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와 금강신관공원 주차장 침수 알림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이와 함께 신속한 재난 전파를 위한 예·경보시스템 62개소를 점검하고 하천범람의 위험이 있는 29개소에 4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옥룡동 도시재생 지역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옥룡동 일대를 대상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스마트 상황관제와 LED 안심 보행길 서비스를 통해 CCTV통합관제
공주시와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개최한 ‘백제 간편 음식 전국 UCC 공모전 및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5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공주를 방문하거나 공주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먹고 싶고, 사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백제와 공주 역사·문화·스토리에 부합되는 새로운 간편 음식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UCC 공모전에서 우수작 8개 팀이 참여한 2차 현장 경연대회에서 경기 성남출신 박예나 씨(26)가 ‘백제의 달달한 밤, 백달밤 쌀푸딩’으로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을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 정상 개막한다.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68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올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을 비롯해 부여군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다.공식 개막식은 부여군에서 폐막식은 10일 오후 6시 공주 주무대에서 열린다.시는 올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청남도와 함께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후속으로 청년마을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학동을 중심으로 공주지역 및 타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하루 동안 공주를 돌아보는 마을생활 설명회 ‘타운 오프닝 데이’ ▲일주일 동안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짓다캠프’가 진행된다.또한, ▲한 달 동안 리빙랩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론치패드’ ▲1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 건에 86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로, 건축물분과 1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중 1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올해는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의 비율이 기존 60%에서 45%로 (2022년 한시 적용) 낮아져 재산세 부담을 경감해 부과됐다.전년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