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귀농귀촌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강병민 회장, 협의회 회원과 청년귀농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월에 실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또한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 등 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날 귀농귀촌인들이 제안한 사업과 의견들을 검토해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귀농귀촌 분석은 전입, 주거, 사회적관계, 정책 등 4개 부문 23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6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60대를 보급하며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6대를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배정하며 54대를 일반 보급한다.수소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9km 주행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6일 공무원 노동자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민원에 대한 정부에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성명서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 노동자가 희생당했다. 도로 보수공사 업무를 담당하던 김포시청 주무관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유명을 달리했다. 무분별한 신상털이, 마녀사냥식 공격에 나선 수많은 악성 민원인으로 인해 고인과 함께 일했던 공무원마저 사직서를 제출했다"라며 "지난해 7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초등교사 사망사고와 세무서 민원팀장 사망사고가 일어난 지 일 년이 채
녹색정의당 한정애 천안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오전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한정애 천안시병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서 출마의 변을 낭독하고 지역 발전 위한 공약은 추가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출마의 변 통해 다룬 주요골자는 ‘민생파탄, 국민무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심판해달라’ ‘기득권 양당정치 싸움만 하며 정치놀음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른바 제3지대 기득권야합 신당들, 국회의원 나눠먹기하는 위성정당 정치 청산해달라’ ‘기득권 양당정치 깨뜨리기 위해 20년을 한결같이 싸워 온 원조 3지대 당은 진보
충남 천안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민관 공동 대응에 나섰다.7일 천안시에 따르면 6일 ‘의료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진료공백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 안정화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 협의체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의약단체와 종합병원급 응급의료리관 4개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이통장협의회장
충남 천안시는 6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승범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577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시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9일 오전 11시에 문진석 국회의원 사무실(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84, 3층)에서 열린다.6일 문진석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천안 시민이 자유롭게 방문해 정책 및 공약 제안, 민원 건의 등을 할 수 있도록 선거사무소를 개방 운영한다. 재선에 도전하는 천안시갑 국회의원 문진석 후보는 지난 2월 26일 출마선언을 통해 천안시갑 발전을 위한 5대 비전을 밝히고, 주요 공약으로 ▲ 천안~청수~독립기념관~오창~청주공항 철도 연결 ▲ 천안 도심철도 지하화 ▲ 천
충남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5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평가와 수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했다.‘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 효율적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 막기, 지역민 경제적 자립도 향상, 사회적 약자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 지자체 경쟁력 강화로 피폐해 가는
4일 오후 11시5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한 위락시설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상가 건물 1동 182㎡ 및 위락시설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을 국회의원 후보 경선서 갈팡질팡 중앙당 발표로 큰 혼란이 발생되고 있다.지난 23일 민주당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천안시을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김미화, 이규희, 이재관 3인 경선으로 발표했었다.이보다 앞서 지역 정가는 박완주 국회의원(성추행 파문으로 더불어민주당서 제명 후 무소속으로 현직 유지 중) 입김이 적용돼 이재관 예비후보가 전략공천 될 수 있다는 구설수가 떠돌았다. 박완주 관련 구설수 후 이재관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영입인재 16호로 언론에 노출됐다. 이재관 예비후보는 이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영입인재로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명수 의원은 “깊은 고민과 고심, 공천과정에 대한 아쉬움과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다”며 “그러나 국민의힘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생각하며 대의멸친(大義滅親)의 길을 선택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또 “밤낮없이 아산과 여의도를 오르내리며, 제 스스로 크게 부끄럽지 아니한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뒤돌아 보기도 한다”며 “아쉽지만 사심을 버리고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개혁·혁신의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
충남 천안시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으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돌입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섰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천안시는 26일 0시 기준 천안시 전체 수련병원 3개소 전공의 263명 중 20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전체 전공의 77.5%에 달하는 규모다. 박상돈 시장이 본부장을 맡게 되는 재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제시한 문진석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는 이병하·복아영 천안시의원과 천안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문진석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뒤이어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고,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면서, “천안 시민이 키워낸
박상돈 천안시장은 23일 오후 대전고등법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서 검찰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 받았다.대전고등법원 230호 법정서 속행으로 열린 항소심 5차 공판에서 검찰은 ‘기가도니 영상’을 재생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증거목록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채택 증거들에 대해 1심서 판결한 문구를 따지며 유죄를 주장하고 있다.검찰은 특히 '당선목적 허위사실 공표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공표와 공무원 지위이용 선거기획 및 선거참여의 관련성' '선거 영상물 콘텐츠 제작 및 게시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쟁점
충남 아산시 시도의원 일동은 22일 오후 중앙당사를 방문해 밀실공천을 해서는 안 된다며 개선 요구 목소리를 냈다.이들은 충남도의회 의원 김응규·박정식 아산시의회 의원 이기애·전남수·맹의석·윤원준·박효진·신미진·홍순철·김은아 등 10인이다. 아산시 시도의원 일동은 입장문 통해 “최근 우리 지역구인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 컷오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가감 없이 오로지 우리 지역민들 시선에서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21대 총선
22일 오전 7시 22분쯤 충남 천안시 봉명동 한 다세대주택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다세대주택 3층 일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대건설은 23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두정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서 음주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10대 한국인 여학생을 친 20대 태국인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부(재판장 허미숙)는 음주 무면허로 여고생을 친 A씨(남, 23)에게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3년 12월 20일 오후 9시 12분쯤 천안시 서북구 불상로에서부터 월봉로 쌍용도서관 삼거리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혈중알코올농도 0.143% 술에 취한 상태로 무면허 운전하다 적발됐다.이 구간은 제한속도 시속 50km 구간이지만 술에 취한 A씨는 79km로
충남 천안시는 청년정책 5대 분야 87개 사업에 660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는 ‘2024년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2차 천안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올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 18개 중점과제, 8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성장·정착·자립·참여를 함께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5개 사업에 123억 원, 교육 분야 12개 사업에 50억 원, 주거 분야 4개 사업에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