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이 28일 유성호텔에서 'CNU-LINC+ 고령과학기술인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회원과 LINC 사업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충남대 LINC+사업단과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의 업무 협약식과 의야바이오, 에너지융합, 국방ICT, 인문사회예체능 분야의 자문위원 위촉, 은퇴 과학인의 세미나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대학 관계자는 "오늘 포럼은 충남대, KAIST, 대덕연구단지 내의 은퇴 과학자들의 노하우를
대전대덕경찰서는 28일 소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보안협력위원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민‧경협력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 3명에게 생활안정자금 90만원을 전달했다.또 수자원공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게 45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나눠줬다.이안복 서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예산 리솜스파캐슬 루비노홀에서 열린 ‘2017 충남도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자원봉사자씨(67)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서장원씨는 지난 2006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센터 및 경노당 어르신들 말벗되어주기, 서천군 좋은 친구 푸드뱅크마켓 운전봉사, 사회복지시설 물품 배분 전달 등의 활동(1만 8171시간)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서장원 자원봉사자는 상장과 함께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다.서씨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대전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28일 유성구 노은3동 주민센터에 교통카드 35매(10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버스 교통카드는 관내 저소득가정 35가구에 전달됐다.유재건 동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감사하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주위를 살피는 복지행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은 대전충남지역 10대 환경뉴스를 공동으로 선정해 28일 발표했다.이번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언론보도 비중, 이슈의 상징성과 환경정책에 미친 영향, 사회적 파장 및 중요성, 향후 환경문제의 발전과제를 내포하고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1차 선정 후 환경단체 활동가, 전문가와 시민들의 투표를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2017년 대전충남 10대 환경뉴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무단배출 논란 ▲월평공원 등 장기미집행공원 민간특례개발사업 추진 적절성 논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충남 보령소방서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972명과 장비 44대의 소방력이 동원된다.중점추진사항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전통시장 기동순찰 강화 및 요양시설 등 현장방문 안전관리 지도 강화 등이다.특히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한층 더 강화된 소
대전 유성구는 올 한해 사람의 행복과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사람이 존중받는 명품도시'로 도약했다고 밝혔다.28일 구에 따르면 2017년 '사람희망, 행복유성'의 구정 비전을 달성을 위해 3공 혁신의 기치아래 '사람 사는 도시'와 '세대 공감 행복' 두 가지 트랙의 구체적 실현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존중과 배려로 사람 사는 도시 조성행복누리재단은 올 한해 9억 원을 모금해 1만4000명에게 복지해택을 주었으며 동별 맞춤형복지지원 기능도 확대해
충남 당진지역의 대기오염물질과 폐수시설 배출오염을 위반한 사업장이 지난해에 비해 50%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관내 배출사업장 482개소 중 4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벌여 위반업체 90개소에 대해 사법조치와 행정처분했다. 이는 지난해 62개소에 비해 48%인 28개소가 늘어난 90개소이다. 시는 단속된 90개소 중 28개소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하고 54개소는 과태료 , 8개소는 배출부과금 등을 부과했다. 사법조치한 28개소중 21개소가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배출한 것으로
대전 유성구는 노은2동 자원봉사회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백미 20포(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자원봉사회가 지난 '노은 한마음 축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헸다.이날 회원들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했고 송림근린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서 한해를 의미 있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범순 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하는 나눔의 마음이 있어 좀 더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적극적이고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
당진시는 삽교호 수계의 하나인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28일 갖고 오는 2019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남원천 구간 중 신포천 합류지점부터 오봉천 합류지점까지 약 9.5㎞ 구간에 수질정화를 위한 습지와 생태둠벙(연못․웅덩이의 충청지역 사투리), 어도(어류 이동통로),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의 처리로 수질을 개선시키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015년 12월 남원
대전시교육청은 28일 6층 회의실에서 대전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은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살려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의 사기를 진작, 적극 협조한 기관을 표창해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 기관은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 대전일보사(대전일보 신문박물관), (주)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대전점, 충청지방통계청, 대전서부소방서, 블루드림센터 등 총 6개다.또 표창을 받은 개인 유공자는 박세희 우송정보대학 입학팀장 , 김세현 대전예술의전당 지방행정주사보,
충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안재성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행하는 2017~2018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안 교수는 유수 해외 학술지인 Euro Spine, Journal of Neurosurgery에 등재된 2편을 포함해 총 8편의 국제학술 논문(SCI)을 저술했다.특히 경추 및 요추질환, 척추외상, 척추기형 등에 관련해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PASMISS(아시아태평양미세최소시술척추외과) 회장, 경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사는 1899년에
대전시교육청은 28일 중회의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단체교섭은 교섭위원 상견례, 교섭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교육청입장 설명 등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동호 교육감은 "지방공무원들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과 정당한 노조활동 보장을 위해 교섭의제를 최대한 수용할 것”이라며 "교섭기간 동안 행복한 노사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지난 9월 말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 전문성 확보, 후생복리 및 인사 등 전문, 본문 75조 부칙 8조 총 226개항으로 구성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설렘과 기대보다는 정의에 대한 갈망으로 시작했던 ‘닭의 해’가 기대와 보람, 후회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올해는 정의로운 나라에 대한 열망과 다 함께 잘사는 사회 구현에 대한 간절한 희망이 그 어느 해보다도 절실했던 해였습니다.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경제난과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 일자리문제, 대통령 탄핵까지 겹치는 혼란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크나큰 일을 해냈습니다.먼저, 금년 한 해 동안 시정에 깊은 관심과 따뜻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가 현 위치에서 유성구 방동지역으로 이전될 전망이다.시는 법무부로부터 ‘교도소 이전대상지’를 통보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7월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사업으로 반영된 후 이전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 답사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유성구 방동 일원(이하 방동지구)을 이전대상지로 확정했다. 방동지구는 개발제한구역으로 91만㎡(27만 평)에 달해 교정시설 입지여건 분석에서 5개 후보지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
대전 서구가 '2017년도 자치구 주차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3000만 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학원가 불법 주정차 및 상습민원지역 개선 노력 ▲주차질서 캠페인 전개 ▲주차장 공유 활성화를 위한 학교주차장 개방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구 관계자는 "주차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정과 연계해 건전한 주차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7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과 상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는 농촌진흥사업의 우수성과 확산 및 농촌진흥공무원과 농업인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3농 혁신 성과 창출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종합평가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 및 돌발병해충 상시 관리체계 강화와 선제적 대응 기술 보급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충남
공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40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가 28일 시청 앞에서 주민자치예산 삭감에 참여한 시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 시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에서 주민지치예산을 소모성으로 규정하고 전액 삭감했다”며 “이같은 결정은 전국 초유의 일로 주민자치를 후퇴시키고 시민을 무시하는 폭거”라며 이에 동참한 시의원들이 사퇴할 것을 주장했다.이어 "주민자치 예산은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한 합법적인 예산으로 주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정당성에도 불구하고
대전 동구는 28일 중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행사를 개최했다.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퇴임 공무원들이 가족, 동료 직원, 후배 공무원들로부터 명예롭게 축하를 받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퇴임식은 ▲축하공연 ▲축하영상상영 ▲퇴임자 약력소개 ▲포상전수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한현택 청장은 "오랜 기간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이어온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구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일한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