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가 14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위치한 꽃동네 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에서 치매와 와상 어르신들 50여분께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미용봉사에는 김정자 회장을 비롯해 임영이, 정영산, 추병희 회원 등이 2개조로 나누어 2층 치매 어르신, 3층 와상 어르신들께 미용봉사를 펼쳤다. 김정자 회장은 “한달에 한번씩 미용봉사를 할 때마다 현재 90세의 친정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정성을 다해서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 당진지구협의회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12~14일 3일간 당진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 회원 200여명과 당진화력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500포기 김치를 담갔다. 김홍장 시장과 이종윤 시의회 의장, 박상준 당진화력본부장, 광병철 적십자 충남지사 사무처장, 순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도 행사에 동참했다.당진화력은 배추 등 재료비용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행사기동안 담근 김치는 관내 400여세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곽
대전둔산경찰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개념, 유형 및 신고방법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카드뉴스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주변사람들의 신고가 필수임을 강조하며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경찰 관계자는 "제작한 카드뉴스를 지역카페 및 밴드 등을 이용해 온라인 홍보할 예정"이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법동 한마음아파트 다목적운동장에서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대덕지구협의회 봉사자, 결혼이민자가족, 장애인가족, 조부모가족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장애인, 다문화,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해 따듯한 정과 다문화,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이끌어냈다.
배재대 의류패션학과는 본과 학생 14명이 ‘제14회 넥타이디자인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대거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배재대에 따르면 이 공모전에서 본과 정수인 양이 ‘우연히 그리다’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정 양은 이 작품에 마블링 기법을 활용, 정형화되지 않은 패턴을 그려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정 양은 “마블링 넥타이로 일상 탈출을 꿈꾸는 직장인의 해방을 표현했다“고 말했다.또 이 공모전에서 본과 학생 5명 특선, 8명이 입선하는 등 대거 수상을 기록했다.이은영 지도교수는 “넥타이는 아이디어를 집약시키는 데 가장
대전시교육청은 14일 중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와 '장애인공무원·교원 편의지원사업 업부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내용으로 시교육청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책 수립과 필요한 환경조성 및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장애인고용공단은 근로지원인 서비스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수행에 필요한 행정·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장애인공무원·교원이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편의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제정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인공무원 및 교원
한밭대학교는 14일 대학본부에서 건축공학과 동문기업인인 (주)신창산업 김용호 대표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날 김 대표는 송하영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의 도서구입비로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동문으로서 모교에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제교류관 신축공사에 참여해 벽면에 자리잡은 대형장식장을 보면서 후배들이 마음껏 볼 수 있도록 책으로 가득 채워줘야겠다고 결심했다. 후배들의 성장과 모교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 중구 석교동 복지만두레(회장 나진희)가 14일 석교동복지행정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50명을 초대해 합동생일잔치를 열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 회장은 "어르신 합동 생일잔치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나눠 마련하고 있다" 며 "생일잔치가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살아가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14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종합강평회의에서 ‘2017년 을지연습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에 따르면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면서 전시비상식량급식체험과 긴급혈액확보훈련을 진행한 것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같이 수상했다.구는 지난해 대전시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장종태 청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한 서구를 만들고자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대전 중구는 14~20일까지 정생동에 위치한 행복나눔농장에서 김장용 배추 4300여 포기를 수확한 후 각 동에 전달한다.구에 따르면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나눔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이 행복나눔농장은 2015년부터 관내 유휴농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감자와 배추를 재배·수확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김장용 배추는 동별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되며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행복나눔농장은 지난 8월말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김장용 배추 식재가 완료됐다.
충남 공주시는 오는 17~19일 유구읍 일원에서 ‘2017 유구자카드섬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유구의 섬유 다시 일어서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섬유를 활용한 패션쇼와 전시회를 비롯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자카드직물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유구의 자카드 섬유를 활용한 ‘유구 자카드 패션쇼’는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주민이 직접 패션쇼에 참여해 자카드 섬유의 우수성을 알린다.또한, 청소년 댄싱경연대회, 초대가수 및
충남 보령소방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고자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경계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고등학교 2개소 시험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작동기능 여부 점검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및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등 확인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 수능 당일 날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응급체계 구축, 영어듣기 평가시간 출동 사이렌
대전 동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화봉송로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사업비 1300만원을 들여 중리네거리와 동부네거리, 가양네거리와 성남네거리, 용전네거리를 잇는 노선의 전신주, 가로등주 등에 광고물부착방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광고물부착방지판은 전주, 통신주, 가로등주 등에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 부착이 안 되는 재질로 제작됐다.구는 지금까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차단을 위해 8개 구간에 960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광고주의 불법광고물에 대
충남 당진시는 시민 삶과 질 향상을 위한 6개 분야 중장기(2018~2020년) 실행방안 수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 7~8월 두 달 동안 당진시민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토대로 ▲여성복지시설 ▲문화향유 ▲지역공동체 ▲주택 ▲지역경제 ▲일반행정 등 모두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수립했다. 설문조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각 분야별 우선순위로 ▲시설의 접근성(여성복지분야)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문화향유분야) ▲공동체 의식 함양(지역공동체 분야) ▲주택가격 안정(주택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 유성구는 유성시장 화재사고를 대비해 14일 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유성장날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구청 및 북부소방서 직원 60명이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장애요인 제거,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4대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해 소방통로를 확보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구 관계자는 “화재발생을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며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 정주환경 모델개발 시범사업에 홍성군 장곡면 도산2리가 최종 선정됐다.1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낙후 소규모 마을에 귀농·촌 인을 수용, 더불어 잘사는 마을을 조성해 모델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산2리 마을은 지속적으로 귀농인구가 유입되고 있지만, 귀농인 인프라가 부족하고 전체 가구의 70%는 50년 이상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등 안전에 취약한 실정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3년간 13억원을 들여 기존주택 리모델링 32가구, 청년 귀농인 쉐어하우스(2동 10세대), 마을경관개선과 낙후 기반시설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대전 유성구는 14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이상민 법제처 강사는 ‘조례 속 숨은 규제 발굴사례’라는 주제로 조례 속에 숨어 있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구 관계자는 “법제처와 협업으로 35개의 정비과제를 선정해 이 중 34개의 조례를 개정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조례 속 규제 발굴, 개선 역량을 강화해 주민과 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이루겠다”고
충남도교육청은 내년 3월 1자로 임용할 도 외국어교육원장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내년 3월 1일 기준 도교육청 소속 공립학교 교장 또는 장학(교육연구)관 경력 2년 이상이며 초·중등 모두 지원 가능하다. 공모는 서류 및 면접, 현장방문 등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27~29일이다.서류 심사는 자기소개서에 작성된 경력과 주요 교육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면접에선 경영 제안서와 교육행정가로서 자질, 태도 등을 심사한다.현장방문은 공모자의 근무지에서 이뤄진다.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9월
제22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에서 대전대화중 김수진 양(3년)이 주니어부 관측시험부문 개인 1위를 차지했다.1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웨이하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 양은 관측시험부문 개인 1위, 종합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15세 이하의 주니어 그룹과 18세 이하의 시니어 그룹으로 나눠 총 14개국 58명의 학생들이 참가, 이론과 관측시험, 실제 연구데이터를 사용하는 실무시험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한국대표단은 2003년 스웨덴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대전 중구는 용두동 안심마을 골목에 서대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환경사랑 그림 35점을 전시했다고 1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 골목은 서대전초 후문에 위치, 폐·공가 밀집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으로 학생들 통학에 불안한 장소였다는 것.이에 따라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5월~10월까지 안전펜스 설치, 폐·공가 철거,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안심마을 골목 인근 초등학생들이 함께 했다"며 "지역 환경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