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6분쯤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 한 자원순활시설 야적장에서 불이 나 4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설건축물 1동 171.18㎡ 중 20㎡ 및 플라스틱 폐자재 30톤 등이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27일 오후 6시 24분쯤 충남 논산시 부창동 한 물류보관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냉동창고 1동 3746㎡ 중 180㎡ 및 아이스크림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25일 오후 8시 54분쯤 충남 청양군 목면 안심리 한 과자공장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동 509㎡ 중 49㎡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에서 주택, 창고 화재가 잇따랐다.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동 59.9㎡ 중 3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또, 같은날 오후 4시 38분쯤 충남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 80㎡ 및 1톤 트럭 1대, 관리기 등 농업용기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만취 상태로 충남 아산에서 서산까지 사설 구급차를 운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만취 상태로 사설 구급차를 운전한 A(33)씨와 응급센터 법인을 도로교통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5일 오후 5시쯤 병원으로 환자 이송을 마친 뒤 사설 구급차를 운전, 아산에서 지인을 만나 술을 마셨다.이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사설 구급차 운전대를 잡고 서산까지 68km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법인은 A씨가 이송을 마친 뒤 차고지로 복
충남경찰청은 지난 22일 도내 주요 유흥가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22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도내 음주운전이 시작되는 유흥가․상가․다중이용시설 주변 30개소(천안 두정동․신방동, 아산 용화동, 당진 삽교놀이공원 등)와 고속도로 요금소 입구(천안‧유성)에서 진행됐다.충남경찰은 이날 인력 130명을 30개소에 배치해 단속한 결과 면허취소 9명, 정지 11명, 측정거부 2명 등 총 2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특히 지난 23일에는 오후 9시쯤 무면허 운전자인 A씨가
22일 충남 홍성, 서산, 공주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23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11분쯤 충남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오서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2ha를 태웠다.산불이 나자 홍성군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소방대원 등 420명과 소방장비 37대가 투입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분데다 날도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전 5시 30분쯤 날이 밝으면서 산불진화헬기 4대가 투입돼 7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고 10시간여 만인 10시 58분쯤 완전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같은날 오전
20일 오전 10시 38분 충남 예산군 삽교읍 신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0분여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145명(산불특수진화대 등 97, 소방 38, 기타 10)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19분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예산군 법류사 뒤편에서 발생했다.당국은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19일 “식량안보 위기 상황에 대비하겠다”며 다양한 식량작물에 대한 수급 안정을 주문했다.이 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우려했다.이 부지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곡물자급률은 19.3%으로, OECD 38개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곡물 중 80% 이상이 해외에서 수입될 정도로 대외 의존도가 커진 것이다.더 큰 문제점은 대외 곡물수급 변동성에 노출되면서 10년 만에 4% 넘게 급등
14일 오후 2시 15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요방리 소재 공장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60여 분째 진화 중이다.천안서북소방서 상황실에 따르면 세입자가 없는 빈 공장으로 인명피해는 없고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파악은 잔불까지 완전 진화 후 파악 가능한 상황이다.경찰은 목격자, 소방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13일 낮 12시 37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서 A씨(50, 남)가 몰던 1t 식품 운반 차량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상가 창문 등이 파손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시에서 6살 남자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남자아이는 또래에 비해 몸이 왜소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들 A군을 방치해 숨지게 만든 혐의(아동학대치사)로 친모인 30대 여성 B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8일 오후 8시쯤 “A군이 숨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발견 당시 A군은 특별한 외상은 없었지만 또래보다 몸이 왜소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특별한 직업이 없는 B씨는 A군이 발견되기 전 보름 이상 집을 비웠던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과학수사
10일 오후 3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반곡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134㎡ 중 33㎡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주택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0일 오전 8시 18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4시간 5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건물 1동 277㎡ 및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7일 오후 9시 30분쯤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금강 보행교 앞 도로에서 쏘렌토 승용차와 벤츠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쏘렌토 차량에 타고 있던 A씨(43, 여) 등 일가족 7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경찰은 벤츠 차량이 쏘렌토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1일 오전 4시 19분쯤 충남 청양군 남양면 용마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 2동 1132㎡가 불에 타고 닭 2만 5천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1일 오전 1시 25분쯤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의 한 오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4동 및 창고용 농막 1동 610㎡, 농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일 오후 4시 26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광명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99㎡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8시 40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한 10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불은 아파트 3층 내부 105㎡ 중 52㎡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후 4시 36분쯤 충남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주민 A씨(48, 남)가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얼굴 부위에 2도의 화상을 입었다.불은 창고용 비닐하우스 1동 40㎡ 및 이앙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이앙기 엔진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