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21분쯤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3대, 인력 69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산림당국은 야산 인근 고물상에서 불이 나 산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진화 완료후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번트는 다채로운 서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준비했다.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탑세기, 메루치, 시절 등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농협 서산시지부가 3천만 원 상당의 학습용품(책가방)을 어려운 이웃의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서산시에 기탁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전날 농협 서산시지부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박상순 성연농협 조합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기탁된 학습용품은 서산시 관내 취약계층과 영세 농업인의 자녀에게 전달할 방침이다.한편 농협 서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떡국떡, 쌀 등 물품 후원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
충남 서산시가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청사에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전시된 미술작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1청사와 제2청사 민원실 벽면에 설치해 왔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협업으로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까지 78점으로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로 활력 있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바쁘게 생활을 이어가면서 미술작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는 제292회 임시회 회의 중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 어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음암면 율목리의 △석동 윤석중 선생 세거지 진입로 포장공사 예정지와 고북면 신송리의 △테니스장 정비사업지, 해미면 오학리의 △지성정(국궁장) 이전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먼저 의원들은 윤석중 선생 세거지 진입로 포장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개요와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문화예술과의 설명을 청취한 후 세거지 주변의 도로와 인근 주택 등을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어제 관내 기업체 두 곳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이 시장은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케이씨아이를 방문해 이재기 공장장이 요청한 산단 내 과속카메라 설치, 공원 예초정비, 전주행 시외버스 개설 등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논의했다.㈜케이씨아이는 삼양그룹의 퍼스널 케어 전문 계열사로 2009년 대산 대죽일반산단에 입주한 후 다양한 미용 분야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폴리머 등 고기능성 원료를 직접 생산해 왔다.이어 이 시장은 ㈜케이씨씨실리콘을 방문해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시정 분야,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로 구성된다.시정분야는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받는다.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등을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
충남 서산시는 최근 2024년 서산시 축제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11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축제심의위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서산 관광 발전을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며, 위원장인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축제전문가와 문화예술 단체, 시민단체 등 13명으로 구성됐다.위촉식 이후 홍순광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서산시 지역축제 지원, 위탁 기관 및 단체 선정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이어 참석다들은 축제 추진시 현장 애로사항과 협조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새벽 7시까지 30분간 읍내동 호수공원 사거리와 서부상가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체험을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깨끗한 서산을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몸소 업무를 체험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됐다.이 시장은 체험을 마친 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수거 업무 중 불편함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가 깨끗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일까지 2일간 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난을 주제로 ‘제24회 서산시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후원하고 서산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한국춘란회, 서해난우회, 서광난우회, 자생란 보존회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200여 점의 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은은한 향기와 단아한 멋을 지닌 난은 예부터 사군자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혀 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난의 아름다움과
충남 서산시는 입대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군 복무 중 상해에 대해 보장하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보장액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확대 시행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고 전출 시 해지된다.상해보험은 개인보험과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가능하며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질병 사망 시 최대 보장액을 지난해보다 1천만 원 많은 5천만 원으로 인상했다.특히 발생
서산시의회 제292회 임시회가 8일간의 회기로 6일 개최됐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자립청년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서산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국가유공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 · 태안)이 3선고지에 도전장을 던졌다.성 의원은 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성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는 이제 여러분께 4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한다.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 · 태안이 되도록 만들 것 ” 이라며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 · 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 · 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충남 서산시는 2024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반교육은 29일까지, 대상별 교육은 추후 접수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은 12일 지곡면
충남 서산시는 6일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두루미의 전 세계 생존개체 70%가 서산 천수만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사)한국물새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동시 조사에서 간월호 동측에서 1만 1000개체, 서측에서 3000개체 등 1만 4000개체가 관찰됐다.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의 생존 개체 수가 2만 마리인 점을 감안할 때 70%에 해당한다.이번 공동 조사는 서산 천수만에 도래한 흑두루미들의 개체수를 파악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와 흑두루미 분산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5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주인 A씨(98, 여)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불은 단독주택 1동 26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시 성연발 서울행 시외버스가 5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정수, 김용경 시의원과 함께 첫차 출발 시각 전인 오전 7시 20분부터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안내 및 홍보물 부착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이어 이 시장은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대산 버스터미널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같이 탑승한 시민들에게 불편 사항을 묻기도 했다.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미널을 경유하고 당진
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까지 ‘2024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팀은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시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인당 1만 원 이내) ▲식비(1인당 1일 8천 원 이내)가 지원된다.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1인 최대 지원 식비를 2만 4천 원에서 5만 6천 원으로 증액하고 여행자보험을 신규 지원한다.참가팀 모집은 여행계
충남 서산시는 올해 79억 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급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한다.이어,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신청
충남 서산시는 다음달 1일 시문화회관에서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며 그 역사적 의미를 깊이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식전 체험행사로는 무궁화, 태극기 모양 스티커 붙이기, 독립운동가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가 진행된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