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달 3~ 4일 이틀 동안 목원대에서 중부권 최대의 종합만화축제인 ‘제32회 디쿠페스티벌(DICU Festival)’을 개최한다. 디쿠페스티벌(DICU Festival)은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대전아마추어 만화협회 디쿠(DICU, 대표 강보석)가 주관하는 ‘대전시 9대 대표축제’로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상·하반기 개최해 올해로 32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청소년과 만화동호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만화 웹툰과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힘 있는 고독- 소가은 이젠 낯설지 않다힘겨운 고투가 존재했기에도전할 수 있었던 삶 그 누구도 멈춘봄, 여름, 가을, 겨울을몇 해를 보듬어 안으며 다시 일어서 왔다힘 있는 그가 늘 함께했으니 말이다 잠깐 손에 아무것도 잡지 않은 채파란 고독 하나쯤 떨구어핑크 물감으로 노래를 쓰고 그림을 그린다 이내 마음을 일으켜 세워준아, 힘 있는 고독이여. * 소가은 시인은 선진문학작가협회 홍보국장, 선진문학 민들레 동인시집 참여, 2012 라온밸리댄스 대표이사, 현 소월 공연기획 대표를 맡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상균)이 대전지역 출신의 우수 청년음악가를 발굴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고 연주기회를 제공하는 DJAC청년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창단한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2017년 35명, 2018년 39명의 청년단원이 총 19회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해 왔고, 일자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음악가들에게 취업과 연주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는 전국 최초 지역 청년음악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손민광 작가의 작업은 사람의 얼굴을 작가의 시점에서 다양하게 바라보며 상식을 뛰어 넘는 초상화를 만들어 낸다. 한 사람의 얼굴이지만 같은 듯 다르게 내가 본 관점에서 아니면 다른 사람이 본 관점을 내 안으로 끌어들여 형상화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해지는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천연덕스럽게 덧붙여 그려 내면서 완성될 것 같지 않은 초상화에 표현한다. 그렇게 작가는 바로 그라고 확신할 수 있는 그의 실체를 찾아서 얼굴 위를 헤맨다. 그리고 지우기를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긍정과 부정을 수도 없이 오가면서. 그렇게 그가 그린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회장 임영규)는 컨슈머타임스(대표 김경한)와 공동 주최하고 본 법인과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본선대회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 및 20개 토론실에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독서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13개 시도교육청, 한국도서관협회, EBS 독서력진단센터, 대한민국육군학사학교총동문회 등이 후원했다. 18회째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독서대회는 학교 독서교육을 정착하고 사회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7월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13~14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개최되는 국제 학술포럼에 앞서 시민들의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백제문화유산주간(7월 8일~14일)’을 이용하여 마련했다고 밝혔다.먼저 13일에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아 떠나는 '백제를 찾아서' 라는 주제를 갖고 공주·부여·익산 지역별 30명을 모집, 각 도시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하여 찬란한 백제의 문화와
오는 12~ 13일 2일간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 일원에서 금강여울축제가 개최된다.시골 외갓집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나는 강촌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금강여울축제는 여름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나룻배체험을 비롯 대형풀장에서 즐기는 물 슬라이딩과 노내기 샘, 냉(冷)족욕 등은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또 경운기를 타고 강가로 이동해 체험하는 민물고기·다슬기잡기 등의 물체험과 여치집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체험은 시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예술감독에 금산 출신의 전인근 감독이 지난달 21일 선임됐다.이 축제는 전국에 산재하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문화예술제로 오는 10월2일 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창설된 이래 국가 단위의 민속축제로 자리매김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대전시립박물관은 ‘이달의 문화재’로 조선시대 재산 중 하나인 노비와 관련된 고문서로 ‘노비매매문기(奴婢賣買文記)’를 선정, 7월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간다. 우리나라에서 노비(奴婢)는 고대 사회부터 존재했다. 노비는 가옥·토지와 달리 출산과 사망, 도망 등으로 인해 유동성이 있는 재산으로 취급돼 분쟁의 소지가 많았다. 따라서 개인들 간의 노비매매 후 관청에 입안(立案: 관의 공증)을 받는 것이 엄격히 지켜졌다.이와 같은 내용은 임진왜란 이후 노비와 관련된 문서의 주류를 차지한다. 일반 노비매매와 달리 조선 후기에는 양인(良人)이 자신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은 19일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 공동기획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7월 30일로 예정된 양 기관의 공동기획전 ‘(가제) 근대투어리즘의 탄생, 유성온천과 대전’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체결됐다.지난 달 두 기관은 공동기획전 개최에 관해 협의하고 전시주제를 ‘유성온천’으로 정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서울시의 지역박물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이 사업의 첫 파트너로 대전시립박물관에 공동기획전을 제안하고, 대전시립박물관이 제안을 수용해 성사됐다.
'2019 아시아 미 페스티벌’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오프닝 패션쇼에서 최충훈 디자이너 두칸(DOUCAN) 컬렉션과 이여진 디자이너 섀도우무브(SHADOWMOVE) 슈즈를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아시아 미 페스티벌’은 ‘아시아모델어워즈’ ‘페이스오브아시아’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중 하나인 국제교류 행사다.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7일 ‘페이스 오브 아시아’, 8일 ‘아시아 미 페스티벌’, 9일 ‘아시아모
다음세대 감성리더들의 마음속 꿈을 그리는 잔치 한마당이 열린다.소년한국일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59회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를 일제히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는 그리기를 좋아하거나 화가의 꿈을 가진 전국의 초등학생과 유치원 원아, 미술학원 수강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소재나 주제·형식은 자유이다.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에 있는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배너를 통해 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기타 문의는 소년한국 미술대회 조직
금산군은 15년 동안 연간 100여 회 이상의 공연 및 행사를 치룬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 새 단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2004년 10월 개관 이후 연간 100여 회 이상의 공연 및 행사를 소화하면서 노후된 시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는 것이다.또 금산 다락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8년 문예회관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리모델링 사업은 생명의집 대·소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연시설 현대화와 부대시설 개선 및 지역 예술단체를
대전시립박물관이 조선시대 토지매매문기 두 점을 선정해 6월 한 달간 ‘이달의 문화재’로 전시한다. 대전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실제적으로 개인의 토지매매가 허용된 것은 15세기 이후부터였고, 사유재산으로서의 토지소유권이 인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당시 소유권을 지닌 양반은 직접 매매에 참여하지 않고 노비로 하여금 토지매매를 대신하게 했다. 전시되는 문기 중 하나인 장괴볼 토지문기는 을미(乙未)년 7월 16일 박정용이 27냥(兩) 5전(戔)에 자신의 논을 장괴볼의 논과 서로 바꾸어 방매하면서 작성한 문서다. 다른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기성종합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지역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기성문화공연 ‘사는게 꽃같네’를 개최했다.세대공감 음악극 ‘사는게 꽃같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주)문화콩이 주최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실버세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샌드아트뮤지컬이다. 이날 공연에는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그동안 가까이 있으면서도 무심했던 가족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감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성종합복지관 신용근 관장은 “가정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5 '핀란드 전원 속으로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음악적 유연성과 강렬한 해석력으로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라몬 테바르의 객원지휘와 서정적인 표현력은 물론 인상적인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이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은 차가움 속의 따뜻함이 담긴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객원 지휘자의 라몬 테바르는 미국 오페라단 역사상 첫 스페인 감독으로 플로리다 그랜드 오페라단
사단법인 한국힙합협회는 이번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7시에 ‘열정콘서트 젊은 외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의 독립을 위해 헌정하신 독립투사 및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콘서트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본 공연 관람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공연시간에 아티스트가 많으면 노래 한 두곡 정도 부르는 갈라쇼 모습을 보이는데 이번 ‘젊은외침, 열정콘서트’는 아티스트들의 자신들만의 열정과 다채
행복도시건설청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능력이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 정책기자단 4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행복청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원)생은 동영상 카드뉴스 만화(웹툰)와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생이다.일반인은 행복청에서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한 실적이 있거나 동영상 카드뉴스 만화와 블로그 등 콘텐츠 제작 또는 유사활동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정책기자단은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통해 정책 분야별 특징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곳곳의 재미있는
아리랑아버지합창단이 오는 30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맛과 사랑의 연가”를 주제로 ‘메조소프라노 구은서’의 협연과 함께 ‘행복나눔합창단’의 우정출연으로 깊어가는 초겨울 밤 따스한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아리랑아버지합창단은 마에스트로 이영재의 지휘로 영혼의 성가와 한국가곡으로 ‘Senzenina’, ‘내 영혼이 은충입어’ 등을 비롯해 사랑의 연가로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 ‘La Paloma'(비둘기) 등 귀에 익은 선율을 연주한다.또 메조 소프라노 구은서는 ‘얼굴
예산군이 오는 31일 오후 5시 예산시네마 광장에서 ‘할로윈데이 사과파티’를 개최한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마지막 문화공연으로, 내년 개관 예정인 내포보부상촌을 널리 알리고 주변 관광지구의 활성화와 대내외적 홍보 효과를 내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에는 보부상 장마당 재현놀이, 마술. EDM&B-boy 비트박스. 락밴드 공연 등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또 공연장 주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캔들 만들기, 귀신의 집 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