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를 위한 직원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행정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총 7회 차에 걸쳐‘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는 경제뿐만 아니라 건축, 해양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첫 강연으로 엄길청 교수를 초빙했으며, 엄 교수는 생활과 밀접
충남 보령시는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 및 식량안보 확보를 위해 8억 954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299톤의 무기질비료 구매가격 상승분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무기질 비료를 사용해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지원기준은 구매시점 비료가격과 2023년 4분기 무기질비료 농가할인 구매가격 대비 가격상승분의 80% 이내이며, 지원한도는 최근 2개년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물량의 42.5% 이내이다.작목전환
충남 보령시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령라온프라이빗아파트를 보령시 제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아파트 거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지정된 보령시 제7호 금연 공동주택은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날인 5월 2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지정된 아파트에 대하여 금연아파트 현판 및 금연표지판을 부착하고, 현수막
충남 보령시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보령시 도서관에서 공연, 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일 ~ 18일, 1주간)은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먼저 공연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인형극‘엄마 오리가 사라졌어요’가 준비돼 있다. 해당 공연은 재미와 교훈을 담은 창작 인형극으로 5~7세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책 향수 만들기, 우드버
충남 보령시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올 한해 총 4개 활용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알릴 계획이며 보령 충청수영성 ▲생생문화유산(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 ▲문화유산 야행(별빛달빛 충청수영) 등 2개 사업, 보령향교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 1개 사업,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신경섭가옥에서 열리는 ▲고택 종갓집 활용(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 1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재
충남 서산시는 어제 대산산업단지에서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READY Korea 훈련은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행안부, 환경부, 고용부, 충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관계자 55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유관
주꾸미와 새조개, 광어, 우럭 등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직접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축제가 29일 충남 태안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열린다.28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며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태안사랑상품권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안면도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
이정문 후보(충남 천안(병), 더불어민주당)가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22대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천안시민, 선거운동원, 시·도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에는 민주당 경선 상대였던 김연 전 예비후보, 박남주 전 예비후보, 장기수 전 예비후보 등도 자리해 찬조연설에 나섰다.김연 전 예비후보는 찬조연설을 통해 “천안시에 희망의 봄을 만들기 위해 4월 10일 이정문 후보에게 힘을
충남 태안군이 지역 석탄화력발전소의 점진적 폐쇄와 관련,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키로 했다.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박형덕 사장,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민준기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석탄발전 노동자 역량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5~2032년 예정된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의 점진적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소비 위축, 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등 협약기관은 화력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과수화상병특별대책위원장을 맡은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7일 성환, 성거, 직산, 입장면의 20여 명의 농업에 종사하는 당원을 특별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1780년대 미국에서 최초 보고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60여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5년 안성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강원, 충북, 충남 등으로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과수화상병은 배·포도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질병으
당진시는 어제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갖고 지난해 수질개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영명 당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 현황 △남원천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난해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이행평가 결과와 수질 등급‘3등급’을 달성한 삽교호, 대호호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질 개선 효과가 미미한 석문호의 수질개선 방안으로 환경부의 ‘비점오염원관
당진시의회는 27일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운영하고, 당진시로부터 당면업무에 대한 안건 정취와 조례안 등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원출무일은 4월 12일 제109회 임시회에서 다룰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 집행부 부서로부터 설명을 청취했다.집행부는 해당 조례안에 대해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하겠다고 밝혔다.또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
27일 오후 4시10분쯤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춘장대 해수욕장 해양체험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인부 A씨(56, 남)가 작업 중 높이 4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경찰은 A씨가 아시바 발판 위에서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춘장대 해수욕장 해양체험파크 신축공사는 서천군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76억여 원을 들여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 11시52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건물 1동 622.9㎡ 중 200㎡ 및 오토바이 40여대가 소실되고, 자전거 80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억7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현장 CCTV 영상자료 분석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갑 선거구 문진석 후보는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저출생 극복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발표했다.문진석 천안갑 후보는 “자연인구감소가 4년 연속 지속되고 있고,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천안도 경각심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아이 키우고 싶은 천안,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문진석 후보는 저출생을 해결할 구체적 공약으로 ▲결혼·출산지원금 지원 및 출산휴가·육아휴직(급여) 지원 확대 ▲미혼모·부 및 비혼출산
충남도는 27일 서산시에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합동 재난 대응 훈련 ‘2024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레디 코리아는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신규 도입한 훈련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하며,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국지망을 활용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상황 판단 회의 및 중대본 회의 소집 등 도상 훈련과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공장에서의 초기 대응 및 수습·복구 현장 훈련을 병행했다.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청렴도 최상위 달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시행 중인 이번 연수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유치원장, 학교장, 사무관 이상 공직자 등 총 806명이 참여했다.이번 연수에서는 이영택 감사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2024년 청렴정책 등을 안내했다.이어 갑질 근절 청렴특강에 나선 김지철 교육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지자체 일자리 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제1회 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지원’은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의 특수성과 지역 직업계고의 특색을 반영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이날 협의회는 ▲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지역 정착 지원 ▲지자체 소식지 등을 활용한 직업교육 홍보 방안 ▲학교-지자체-지역기업 상시 협의체 구축 등을 논의했다.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25일 당사 회의실서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홍문표, 이명수 공동 총괄선대위원장, 정진석 중앙당 선대위 충청권 총궐선대위원장, 충남 총선 후보자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각 분야 선대위 위원장 및 위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총선 후보자들은 ‘공약실천 다짐 서약’ 시간을 갖고 후보 본인의 공약을 꼭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며 총선 후보로서 마음을 다잡고 총선 필승 의지를 굳혔다.홍문표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인
국민의힘 이창수 천안시 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중앙당 인권위원장)는 4대 부문 ‘지역 발전 및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의료 환경 개선, 주거·안전 강화’ 공약 및 쌍용‧신방‧불당‧풍세광덕 4대 권역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창수 후보는 1호 공약으로 기 지정된 천안 국제화 교육특구와 연계한 ‘천안형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밝히고, 특구가 천안의 교육과 일자리, 신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초·중·고 자율운영권 확대(글로벌 인재양성 과정 및 특화교육과정 개발 등) 및 공교육 혁신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