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는 전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촉구 건의안’이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건의안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이후 올해 6월 시행을 앞두면서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위한 지역별 전기요금 산정기준안이 조속이 마련돼야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전영옥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그동안 발전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은 발전소 건설에 따른 양극화된 공급 형태로 인해 전력 생산지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온전히 해
충남 당진시는 지역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후원 협약을 어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과 최홍섭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구은모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이 참석했다.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소주인 ‘이제 우린’ 20만 병 뒷면 라벨에 내달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식당 등 지역사회에 배포키로 했다.충청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
11일 오후 1시34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7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층짜리 상가 음식점 1층 140㎡ 중 34㎡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진시는 충남 최초의 학생주도 독립만세운동인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 행사가 11일 면천면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05년 전 3월 10일 약관도 되지 않은 원용은, 박창신, 이종원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 등이 자비로 현수막과 태극기를 직접 만들고, 독립의 노래를 등사 배부하며 학우들과 함께 면천면 일대에서 대한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비록 일제의 저지로 3.10학생독립만세운동이 중도 해산되었지만, 면천공립보통학교 만세운동은 서울의 3.1독립운동을 목격한 학생들이 귀향해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
사과, 배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화 전 약제 방제’가 요구된다.11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과, 배 화상병 예방은 꽃(잎)눈이 튼 직후 등록된 약제로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나 당진지역의 경우 현재 기상 상황을 기준으로 3월 중하순에 방제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화상병 방제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해 농가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약제 방제 후에는 농약 빈 봉지 및 약제 방제확인서를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약제 방제 미이행 시 화상병 발생 손실보상금이 감액
11일 새벽 0시8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해경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평택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시가 3월부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3세~18세(2006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 청소년과 당진시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등록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 청소년 등이다.14세 이상 청소년은 본인이 신청할 수 있고, 14세 미만 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부모 등이 대리로 신청해야 한다.신청인은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원금은 지원 대상인 청소
국민의힘 정용선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활력있는 경제, 일자리 넘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300만평 이상의 경제자유구역을 다시 지정하고,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에 당진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경제자유구역 복원(대통령 약속사항)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중심도시 육성 △기업혁신 파크 건설, 첨단 모빌리티산업 육성 △대기업 유치 및 동서발전·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충남 당진시 '계림공원'이 새롭게 단장된다.시는 계림공원이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올해 새 단장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림공원에는 기존의 가로등을 '스마트 가로등'으로 교체 설치하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의 시설공사를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
충남 당진시는 관내 산업단지 실입주 활성화 등을 위해 장기 미착공업체 및 휴·폐업체를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장기 미착공 업체 44곳과 국세청 휴·폐업체 20곳 등 6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시는 현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 계약 후 3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16곳에 대해 공장건설 착수계획을 요청한 상태다.이에 시는 3월 중순까지 투자계획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이나 입주 계약 해지 처분 등을 결정하고 휴·폐업체의 경우에는 청문 절차를 거쳐 공장등록 대장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국가산업단지는 한국
5일 오후 5시15분쯤 충남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1동 137㎡ 및 저온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오후 11시9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1동 18㎡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오전 9시29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모 레미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기계설비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시의회 제108회 임시회가 오는 12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4일 개최됐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9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건의안 2건 등 23건의 안건을 다룬다.의원발의 조례안은 ▲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 건강도시 조성 및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구성 등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마약류
충남 당진시와 ㈜두남재가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시는 지난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시장과 박용섭 ㈜두남재 회장이 '잊혀져 가는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 가곡 활성화에 뜻을 모은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두남재는 매년 한국가곡 콩쿠르와 수상자 음악회를 당진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당진시는 우리 가곡을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오성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희망한다”며
충남 당진시는 심뇌혈관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검진비 지원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약을 복용 중인 만 30세 이상 시민이며, 해당자는 신분증과 처방전 등을 보건지소나 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4가지이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을 발견하면 건강 위험군이 되지 않도록 병의원과 보건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
현대제철은 27일까지 이틀간 당진제철소에서 2024년 1차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당진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헌혈 캠페인은 당진시 관내 혈액 보유율 저하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기존 1일에 한정해 진행하던 헌혈을 이틀간 진행해 참여율을 높였다.또,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참여 인원에게 소정의 상품도 구입해 전달한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을
충남 당진시는 26일 ㈜GS리테일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동맹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니어동행편의점은 60세 이상 노인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며 상품 진열, 손님 응대, 계산 등에 참여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GS25편의점 점포 배정 적극 협력하고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 제외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당진시는 △행‧재정적 지원△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 및 추진키로 했다.특히, 시와 ㈜G
충남 당진시가 지난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를 달성했다.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당진시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71.1%로, 1위인 서귀포시(72.2%)에 이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당진시의 고용률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P가 상승했으며 이는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고용률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62.5%보다 8.6%P 높은 수치다.15~29세 청
충남 당진시는 최근 시청에서 현대제철소 환경개선 협의회를 열고 제철소 환경개선 현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관리현황과 올해 환경개선 투자 계획 및 중장기 투자 진행 현황, LNG 자가발전설비 설치 사업 내용 및 진행 상황, 발전설비 및 대기오염 저감 설비 등 주요 설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난해 제철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년 목표배출량보다 약 505t 감소한 1만2857t이 배출됐으며, 특정대기유해물질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농도도 전년보다 현저히 작게 배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