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26일 ㈜GS리테일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동맹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니어동행편의점은 60세 이상 노인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며 상품 진열, 손님 응대, 계산 등에 참여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GS25편의점 점포 배정 적극 협력하고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 제외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당진시는 △행‧재정적 지원△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 및 추진키로 했다.특히, 시와 ㈜G
충남 당진시가 지난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를 달성했다.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당진시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71.1%로, 1위인 서귀포시(72.2%)에 이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당진시의 고용률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P가 상승했으며 이는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고용률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62.5%보다 8.6%P 높은 수치다.15~29세 청
충남 당진시는 최근 시청에서 현대제철소 환경개선 협의회를 열고 제철소 환경개선 현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관리현황과 올해 환경개선 투자 계획 및 중장기 투자 진행 현황, LNG 자가발전설비 설치 사업 내용 및 진행 상황, 발전설비 및 대기오염 저감 설비 등 주요 설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난해 제철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년 목표배출량보다 약 505t 감소한 1만2857t이 배출됐으며, 특정대기유해물질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농도도 전년보다 현저히 작게 배출된
충남 당진 면천읍성의 동벽 구간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 결과가 나왔다.당진시는 어제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와 현지에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강남식 충남도 문화유산과장, 장헌덕 충남도 문화재위원장 등 자문위원, 정종태 비전문화유산연구원장, 오수권 면천읍성보존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천읍성 동벽 구간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면천읍성 동벽 구간의 체성이 기저부와 관련한 박석 및 내부 적심석 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 있었으며, 조사 지역 내 성벽 길이는 162
충남 당진시의회는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사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어제까지 이틀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후반기 원구성 준비사항 및 지방의회 운영 등에 대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를 맡은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 준비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행정사무감사 ․ 조사 ▲ 지방의회 소속직원의 역할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내실 있게 진행했다.이날 참석직원들은 전반기 원구성 준비 시 의장․부의장 등 정견발표 순서와 후보등록제의 공고
충남 당진시는 최근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서리태 콩을 활용해 두렁콩 수제비, 순두부 크림 녹차라떼, 순두부 아이스크림 등 대표 메뉴 3종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기술 전수 교육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술 전수 교육은 지난해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중 5곳이 참여하며 △메뉴 설명 및 시식 △특화메뉴 실습 교육 △현장 1:1 방문 컨설팅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계약을 맺고 개발한 메뉴는 관광객, 시민의 연령별 인구 현황 등을 분석해 만든 것으로 건강에도 좋
충남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축제위원회가 올해 축제에 사용될 기지시줄다리기 줄을 다음달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쓰일 줄 제작은 3월 말까지 한 달여 간 동안 잔줄 제작과 중줄 제작, 큰 줄 제작, 머릿줄 만들기, 곁줄고 만들기, 곁줄 제작, 젖줄 제작 순으로 진행된다.줄의 규모는 길이 암줄, 수줄 각 100m, 두께 1.8m, 무게 40t에 달하며, 제작에 연인원 2000여 명이 참여한다.줄 제작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큰 줄 제작은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한진 풍어당제’가 22일부터 이틀간 당진 한진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시에 따르면 ‘한진 풍어당제(’당진시 향토 무형문화유산)는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을 시작으로 당기 올리기, 풍물놀이, 산신제 등 각종 전통문화 행사가 열리고 다음날(23일)에는 뱃고사를 지낸다.서해안에 위치한 당진은 본래 포구 문화가 매우 발달했던 지역으로 과거 여러 마을에서 풍어제를 진행했지만, 현재에는 송악의 안섬과 한진만이 풍어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한진은 과거 ‘대진(大津)’이라고 불리며 아산만 일대 최대 규
충남 당진시는 19일 송우EM㈜와 대한전선㈜ 등 2개 업체와 총 34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송우EM㈜는 2000억 원을 들여 석문국가산업단지 6만5699㎡에 천연 구형화 흑연 등의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또 대한전선㈜는 1400억 원을 들여 국가산단 고대지구 4만4800㎡에 해저풍력케이블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이에 당진시는 공장설립 인허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는 38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1500여
충남 당진시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높은 ‘나’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와 국민권익윈가 공동으로 해마다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 점수에 따라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기관장의 민원 행정 관련 활동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 등에서
18일 오후 9시 31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한 과수 농가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저온창고 1동 37.5㎡ 및 사과 200박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4시 58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마을 부근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마주오던 탱크로리가 정면 충돌하면서 승용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신원미상의 승용차 운전자가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시는 16일 행안부가 주관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올해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실태점검단 19명이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과 성과 등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했다.평가 결과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당진시를 비롯해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0곳에 불과한 것으로
16일 0시 37분쯤 충남 당진시 고대면 용두리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1동 27㎡ 및 집기비품이 전소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로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해 호응을 얻고 있다.15일 당진시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계절근로자는 2022년 126명에서 2023년 707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922명이 신청하는 등 계절근로자 도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신청 농가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입국하고, 출국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 계절근로자 신청은 4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는 계절근로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모두 신청할
충남 당진시는 어제 시청 해나루 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비도·난지도 일원에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그간 당진시는 민자유치를 통한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한편 도비도 일원은 1998년부터 3만여 평 규모로 관광휴양단지로 개발돼 운영되어 왔지만
충남 당진시는 올해 지역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소규모 건축물 해체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은 소규모 건축물 해체공사장 내 안전사고 뿐아니라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2024년도 건축물 해체 신고 대상 중 연면적 100㎡ 이상 또는 2층 이상의 건축물이다.점검 사항은 △건설장비 운용 기준 준수 및 작업자 안전 장비 착용 여부 △인접 건축물, 보행자와 차량에 대한 안전대책 준수 여부 △날림먼지 ․ 폐기물 관리 등 해체공사장 환경관리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당진시는 관내 경로당 325곳을 대상으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과 재산종합보험에 일괄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험은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경로당 350곳 중 시 공유재산으로 영조물 보험 가입된 곳과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 일부 분회 사무실 25곳을 제외하고 모두 가입했다.이번 조치로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1인당 보상한도를 대인 보상 1인당 2억 원까지, 구내치료비는 1인당 5백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과 재산종합
충남 당진시는 지난 1일부터 야간당직 근무에 여성 공무원도 포함하는 '남녀 통합당직'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당직 근무는 여성 공무원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전담하고, 남성 공무원은 주말,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 근무를 맡아 왔다.그러나 최근 공직사회 내 여성 공직자 비율이 증가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기존 당직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이에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남녀 통합당직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
충남 당진시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자가검진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진단기를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자가진단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1층 건강존에 설치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자가진단기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우울,불안 등 정신질환 9종)과 검사 결과 모바일 전송, 정신질환 정보제공, 시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 자가진단기를 통해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당진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