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대전에서 19만여 차례 출동해 11만여 명의 생명을 구해낸 구급차 17대가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을 맺는다.충남도 소방본부는 28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라오스에 지원하는 구급차는 도내 각 소방서에서 활약한 10대와 대전 지역에 배치됐던 7대로, 법적 사용 기간(내용연수 경과)이 지났을 뿐 운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도 소방본부는 지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다음달 2일부터 탑정호 주변에서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충남 논산시 '탑정호'에서 음악분수와 버스킹 공연은 봄 맞이 행사이며 현재 동절기 임시휴무 중인 음악분수는 오는 30일 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2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특히 폭 150미터의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최고 1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가동되는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50여 곡에 달하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최원철 공주시장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 김형렬)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금강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최원철 공주시장의 제2금강교 건설 현장 점검은 현재 공사용 가교 설치가 한창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행복청 서종복 광역도로과 사무관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2금강교는 공주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352억 원을 각각 부담해 기존 금강교의 하류 측으로 연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법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서별 제안과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한 특례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세종시의 세종시법 2차 워크숍은 지난 2월 1박 2일로 개최한 1차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법안체계를 좀 더 논의하고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소속 공공기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0월 착수한 세종시법 전부개정안 마련 연구용역의
[대전=뉴스프리존] 박성민 기자=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집권여당 프리미엄을 적극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강승규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예산역전시장에서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먼저 강 후보는 “4선 국회의원으로서, 예산과 홍성을 보수의 성지로 만들고 농축산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홍문표 의원께서 많은 섭섭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 선언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이어 “대한민국의 운명이 이념 갈등과 종북 세력의 활동 등으로 오염되고 있다. 이번 선거 나라의 운명을 결정
국민의힘 천안 병 이창수 후보는 28일 오전 쌍용동 일봉산 사거리(충무병원 앞)에서 공식 선거기간에 맞춰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이창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선거”라며 “8년 동안 이창수를 믿고 지지해준 시민, 당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창수가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에야말로 천안 병 지역 민주당 8년의 세월을 바꿔야 한다.”라고 말하며 “민주당의 180석 여소야대 국회에서 민생보다 정쟁을 키워드로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단지 반대의 소리만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충남도가 당진 간척지에 수산식품 생산·저장·가공·유통을 한데 묶은 집적단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양식단지를 만든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신식품 클러스터와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두 사업은 수산업에 대한 첨단화를 통해 청년들이 쉽게 수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수산업 체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먼저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당진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1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예산역전시장에서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양 후보가 지지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예산역전시장에서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양 후보가 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이날 양 후보는 고구마를 구매했다.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예산역전시장에서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양승조 유세단이 ‘1번 선택’을 호소하고 있다.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예산역전시장에서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양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예산역전시장에서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양 후보가 유권자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예산역전시장에서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종목 협력관 3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종목 협력관’은 국제경기대회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경기관련 준비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행정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며, 중앙 경기종목단체로부터 추천을 통해 36명으로 구성됐다. 이창섭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1차 회의는 ▲경기 세부종목 ▲경기 소요일정 편성 ▲자원 투입계획 수립 등 경기별 운영체계 등을 의제로 진행되었다.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연 1회 전체회의, 종목별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원장 김장성)은 초미세플라스틱이 모유를 통해 다음 세대로 전이돼 자손의 비정상적 체중 증가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 이다용 박사팀의 "초미세플라스틱이 자녀의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는 지난 2월 24일 환경 분야의 유수 저널인 국제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에 게재돼 공개됐다.해당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명은 "Maternal nanoplastic ingestion induces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7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룡시의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의 말씀인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충남 부여군 임천면 보부상보존회는 오는 4월 6일을 시작으로 임천만세장터에서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은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해당 시장은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흥산 사랑나무와 문화자원인 만세장터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시장으로, 임천면의 관광자원과 인적자원을 결합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장터에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악세사리, 골동품 등 수제 공방 제품, 그리고
충남 부여군은 초촌면 동부지역 농촌 마을의 수질보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4월까지 284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초촌면 동부지역인 진호·송정·소사·산직·송국리 일원은 그동안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역으로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과 주민 생활의 불편이 큰 지역이었다.군은 올 4월 착공 예정으로 초촌지구 증설 및 송정·소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처리용량 200톤/일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오수관로 13.95㎞, 맨홀펌프 13개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