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전 한국표준연구원 원장 출신인 김명수 박사를 제20대 정무부시장에 임명하면서 과학정책 강화를 통해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과학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25일 허태정 시장은 신임 김명수 정무부시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과학부시장제 도입은 도시의 미래를 지자체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깊이 고민한 끝에 나온 정책”이라며 “오늘 신임 김명수 부시장 임명을 계기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과학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과학기술과 시민의 삶의 연결, 대덕특구의 적극적
[ATN뉴스=이기종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IBS 나노입자 연구단 현택환 단장(서울대 석좌교수)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예측한 ‘노벨상 수상 유력 후보(2020 Citation Laureates‧피인용 우수 연구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 정보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최근 물리,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전 세계 연구자 2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연구 논문의 피인용 빈도가 상위 0.01% 이내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발위)에서 오는 23일 예정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관련 심의를 연기한 것과 관련, “혁신도시 지정 백지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양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수해 복구계획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부의 문제로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내부의 문제에 대해서는 “추측이나 짐작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도 “추석을 앞두고 혁신도시
[ATN뉴스=이기종 기자] 코로나19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됐고 이로 인해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 대유행병(팬데믹, pandemic)을 선언했다.현재 코로나19는 7월 28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16,333,634명의 확진자와 650,44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코로나와 관련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그 감염 속도를 늦추거나 예측하기 힘들다.국내에서는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해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행정수도 실질적 완성을 위해 '대전-세종 통합'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모델을 제안하며, 대전이 정부 주도 한국판 뉴딜의 출발점 되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이미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전과 세종은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운명공동체”라며 “이를 위해 대전-세종의 통합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움직임에 전적으로
민선 7기 2주년을 맞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양 지사는 23일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산·고령화·양극화라는 3대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먼저 양 지사는 “저출산보건복지실, 공동체지원국, 균형발전담당관실, 청년정책과 등을 신설해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민선 7기 도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말했다.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도지사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한 것과 정부합동평가 2년
정치인은 언제 찾을지 모를 민원인 위해 항시 마음의 준비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주말출근은 당연지사고 야근도 빈번해 쉬이 업무마감이 안 된다. 그럼에도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에 매 순간을 중히 여기고 그렇게 각자 소신을 이뤄간다. 정치인은 목표한 바를 완벽히 해내고 싶어 하지만 각자 발휘하는 순발력은 다른 결과를 만든다. 경제인으로 정치인으로 쌓아온 수많은 경험 통해 노련한 솜씨를 발휘하는 사람이 있다.17일 오후 충남 천안시 ‘갑’선거구에서 당선돼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한창 바쁜 업무를 수행 중인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갖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집중방역에 소외된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독에 팔 걷고 나서, 지역주민에게 주목받는 대전시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을 10일 만나봤다.김태성 의원은 이날도 여느 때와 같이 무거운 소독통을 들고 대전 대덕구 노인정과 놀이터를 소독했다. 대전시 낮기온이 34도까지 수은주가 오르며 폭염이 있던 이날이, 그가 대덕구 지역 곳곳에 방역을 나선지 70회째 되는 날였다.이처럼 김 의원은 매일매일 구민의 삶 속에 한발씩 다가가, 지방자치 의회의 행정을 뛰어 넘어, 주민과 격없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 전체 경쟁력을 의미하는 지방화 시대, 제8대 전반기 대전시 서구의회 의장으로 지방 자치 의회의 행정 조직 중심을 뛰어 넘으며, 구민과 생활 정치를 펼치는 대전서구의회 김창관 의장을 2일 인터뷰했다.아래는 대전서구의회 김창관 의장과 영상 인터뷰 일문일답Q. 김창관 의장의 정치 신념과 포부는Q. 서구의회 의장으로 기억에 남는 일은Q. 서구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해 왔는가Q. 서구의회 의원간의 화합의 비결은Q. 하반기 의정 활동의 목표가 있다면Q. 끝으로 대전·서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한편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둔 29일 오전, 지난 4·15 총선에서 보수세가 짙은 원도심 지역 중구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누르고, 대전지역 개표결과 가장 빠른 당선을 확정지며 문재인 정부 핵심 공약인 검찰개혁을 위해 선봉에 선 인물 황운하 국회의원을 인터뷰했다.황운하 의원은 이날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 '검찰개혁', '구도심 대전 중구'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황 의원은 핵심공약 1호인 검찰개혁에 관련해서는 일하는 국회를 통해 개혁 의지를 펼치겠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 20일, 4·15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장철민 국회의원 당선인을 만났다.장철민 당선인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30대 청년 정치인이며, 대전지역 중 보수성향이 짙다는 동구에서 다수의 예상을 깨고, 현역 정치인을 물리치며 이변을 연출했다. 장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괴물신인", "청년 정치인"라는 수식어를 들으며 "21대 국회에서 지방 청년의 삶을 대변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청년 정치인의 롤모델로 당당히 입지를 굳히
경인일보 배상록대표님의 지명으로 뜻 깊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야구인 이만수입니다.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온 세계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지난 100여 일을 잘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대한민국 국민인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해주신 의료인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그리고 헐크 이만수가 큰소리로 응원합니다.화이팅!제가 다음 캠페인 주자로 SK와이번스야구단 구단주인 최창원대표와 예일대학 음대교수이자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예술
[ATN뉴스=이기종 기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세계적 대유행병인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는 15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제21대 국회의원의 대전시 지역은 동구, 중구, 서구(갑, 을), 유성구(갑, 을), 대덕구 등 7개 선거구이며 이 지역구에 28명의 선거 후보자가 등록을 해 평균 경쟁률이 ‘4 대 1’의 규모이다.대전시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4월 3일 기준으로 총 123만 6706명이며 투표하는 시민들은 선거 후보자의 공약, 경력, 인물됨 등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현재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구을 후보는 4·15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8일 "이번 총선은 민생을 파탄낸 현 정권과 그 정권에 부역한 정치인들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양홍규 후보는 인터뷰 자료를 통해 "저는 오랜 동안 법조생활을 통해 얻은 균형 잡힌 사고와 갈등조정, 소통능력 등 다양한 사회 참여 및 시정 운영과 함께 지역을 지켜온 토박이로서 대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평했다.특히, "한 정당에서만 20여년 넘게 정치활동을 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향후 국민의 대표로서 대한민국이
미래통합당 김태흠 예비후보(충남 보령시·서천군)는 24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약을 내세웠다.김태흠 예비후보자는 출마선언을 통해 ‘살기 좋은 부자 농어촌 보령·서천’을 만들겠다‘며 ’약속한 공약은 기필코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다음은 김 예비 후보자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출마 선언에 앞서 코로나 사태의 확산으로 주민들의 모든 활동이 제한받고 지역 경제가 크게 침체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속히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