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가 ‘대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올해 24번째를 맞은 대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1999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소방동요 합창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치고, 유치부·초등부 각 대상팀은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할 특전을 얻는다.참가접수는 대전소방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관할 소방서에 문의하면 된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제24회 대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대면으로 치뤄지는 만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즐기며 노래할
대전 유성구는 20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동구·중구·서구·대덕구가 함께한 시·구 협력회의를 개최, 회의 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국회 국민청원에 시·구가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원자력안전교부세는 지방교부세 재원을 내국세 총액의 19.24%에서 19.30%로 0.06%를 늘려,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리하고 있음에도 정부 지원이 없는 23개 지자체에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성구는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장과 국민동의청원을 공동청원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30일간 국민동의를 받고
대전 중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인구감소·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을 연계하며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협동조합 디랩, 주식회사 스토리디엑스 2곳이다.이번 점검은 참여기업의 보조금 관리, 참여 청년의 근무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참여 청년의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중구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 점검을 통해 참여기업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기업
대전 중구는 침산동 제1노외 공영주차장에 높이 2.3m 이하 차량만 진입할 수 있도록 높이 제한 시설물을 신규 설치했다.23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해당 주차장은 그동안 캠핑카나 화물자동차 등의 고질적인 장기 주차로 인해 주차공간 부족과 이용객 불편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구는 2021년 2.3m 높이 제한 시설물을 설치해 승용차 전용 주차공간 105면을 확보했다.그러나 뿌리공원·오월드 이용객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 등 주차장 이용자가 늘고, 개선되지 않는 장기 주차로 인해 주차 가능 면수가 줄면서 구는 높이 제한 시
대전 중구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빈도 의료급여 수급자 250세대에 ‘건강지킴이 안심표지’를 제작해 배포한다.이번 사업은 개인정보 동의하에 대상자의 기본 인적 사항, 주요질환, 보호자 연락처 등을 기록해 방 안 입구에 부착해주는 안심표지로, 구조기관이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중구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다빈도 의료급여 수급 가정 250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상담을 통해 연중 모니터링 중이다.김광신 청장은 “취약계층과 고위험군 중 1인
대전 대덕구 법2동 행정복지센터가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시스템을 도입했다.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가정 내 전력량과 가전제품의 조명 밝기 등에 변화가 없으면 복지 담당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문자가 전송된다.법2동은 독거노인이나 질병 보유자 등 지속적인 안전 확인이 필요한 50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했다.김영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은 전력과 조도의 변화만 위험을 감지할 수 있고 사생활 보호가 돼 1인 가구의 안전과
대전 서구는 24일부터 28일까지 즉석섭취식품 판매 편의점 150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냉장·냉동시설 정상 가동 여부 ▲식품 등의 기준·규격이 정하고 있는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진열장 등 내부 청결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과 판매 여부 등이다.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을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기준과 규격에 대한 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21일 14시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과학의 날 기념식은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에 공헌한 학생과 교직원 등을 표창하기 위해 개최돼 학생 및 학부모, 교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기념식에서 대전교육청은 ▲ 우수과학교육 교사 6명 ▲ 과학교육 활성화 유공 교사 6명 ▲ 과학교육 진흥 유공자 9명 ▲ 우수과학어린이 151명을 발굴 표창했으며 과학교육에 우수 업적을 세운 ▲ STEAM 선도 우수학교 1개교 ▲ 과학교육 우수학교 3개교에 대해서도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0개 직종 612명 모집에 1786명이 지원해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1명 모집에 79명이 응시해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 79:1 ▲돌봄전담사 34.8:1 ▲특수교육실무원 17.7:1 ▲취업지원관 18:1 ▲체험해설실무원 12:1 ▲조리원 1.9:1 ▲전문상담사(117센터) 4:1 ▲전문상담사 5.3:1 ▲수련지도원 4:1, ▲당직실무원 0.5:1 ▲청소실무원 1.5:1로 나타났다.1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한마음 심천 캠핑랜드에서 감성 캠핑 활동을 실시했다. 감성 캠핑 활동에서 학생들은 ‘나’와 ‘너’ 그리고 ‘자연’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주체임을 알고 생태 감수성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학생들은 캠핑 활동을 실시하기 전 캠핑 안전 교육, 텐트 설치 방법을 교육받으며 조별로 직접 식단을 짜고 재료를 구입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의견을 조율하면서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학생들은 캠핑장에 도착해 안전교육을 받고 여러 가지
대전교육연수원은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글로벌미래역량 신장을 목표로 초 6학년과 중 2학년 학생 대상으로 대전영어캠프를 운영한다.지난 12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초등 11기수·중등 10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꿈나래교육원 학생 대상 꿈나래영어캠프도 2기수 운영한다.교육과정은 주제기반 영어 몰입 수업, 세계문화이해 체험, 사회성 함양을 위한 단체활동 등으로 이뤄지며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용영어를 익히고 문제해결역량을 키운다. 또 영어 몰입 체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2박 3일 합숙형 캠프도 운영한
대전특수교육원은 지난 3일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68명을 대상으로 ‘1학기 직무 마스터 과정’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직무 마스터 과정은 진로 탐색과 취업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총 6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로탐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면접 마스터, 모의 면접, 직무 실습, 대전직업능력개발원 견학 등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유익한 주제로 기획됐다.직무 실습은 시설 관리, 도서관 보조, 외식·급식, 정리·수납 등 4가지 직무로 구성되며 학생 스스로 관심 있는 직무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사 직무연수’ 참여자를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연수는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12일까지 웹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학습자 중심 교육에서 강사의 역할 ▲프로강사의 스토리텔링 ▲퍼실리테이션 교수법 ▲일류시민! 학습커뮤니티 만들기 ▲매력적인 강의교안 작성법 ▲학습자 참여촉진 기법 등 6개 과정이며, 정원은 각각 40명이다.
송대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은 21일 대전시가 하수처리를 위해 새롭게 매설할 차집관로가 토양 및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송대윤 의원은 대전시가 7214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핵심인 차집관로(10.9㎞)를 ‘PC박스’ 5000개로 매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PC박스는 가로 2.5m, 세로 2.0m, 2련 규격의 1일 하수처리 용량 65만㎥에 달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이와 대해 송 의원은 “콘크리트 구조물인 PC박스는 표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약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강조됨에 따라 관내 약사를 대상으로 ▲마약류의 판매·봉함에 관한 사항 ▲사고의 처리·보고에 관한 사항 ▲마약류 취급 관련 업무의 양도·양수에 관한 사항 ▲마약류 보관·저장에 관한 사항 등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교육함으로써 마약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기획됐다.김광신 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마약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마약류 관리를
대전 중구는 태평2동 복지만두레에서 저소득 어르신 가정 30세대에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2023년 복지만두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영양식으로 건강+더하기’를 통해 회원들이 손수 만든 불고기와 잡채에 설렁탕과 과일을 더한 영양식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류근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영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강선 동장은 “다들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
대전 중구 산성동은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후원 물품 보관 냉장고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산성동은 작년 11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한돈, 나눔과 채움 day’로 정하고, 지역 내 육가공 업체 8곳으로부터 매월 500㎏ 정도의 육류 제품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하는 정육 물품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한현희 위원장은 “많은 복지자원 발굴과 후원으로 저소득층에게 신선한 후원물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희성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 힘, 대덕구2)은 지난 2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을 방문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충청권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업무보고 청취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전, 세종, 충북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의 양대 축이자 의결기관으로서 초광역의회의 역할, 구성,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향후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충
대전 동구는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을 위해 동구에 위치한 기관들과 협약을 맺었다.대전 동구는 대전우체국,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두 번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받아 국제특급우편 배송 행사를 진행한다.동구는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을 총괄하며, 건당 최대 5만 원
대전 동구는 민원인들의 편리 증진을 위해 1층 민원실 내에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법원관련 서류도 발급이 가능하다고 21일 전했다.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그동안 대전 동구에 설치된 기존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부동산 등기부등본만 발급받을 수 있었고, 지난해 남대전 등기소 폐소에 따라 민원인은 기존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 유성 등기소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구는 기업의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