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환 대전시 유성구의원이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성구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고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이날 이희환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을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먼저 이 의원은 도시계획시설결정 고시일로부터 20년이 경과 될 때까지 당해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그 효력이 상실되는 일몰제를 거론하며 “현재 유성구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116건 중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세 기관이 장애인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실시했다.이번 협약은 무지개복지공장의 장애인 근로자와 훈련생을 대상으로 입사 시부터 퇴사 이후 지속적인 보건의료 등 지원을 위한 논스톱(Non-Stop)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무지개복지공장의 장애인 근로자 중 근로계약 종료 후 가족의 지원이 부족해 일상생활 및 체계적인 질병관리가 어려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어려
대전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냉각수 환경 검사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레지오넬라증은 3급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감염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및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한다.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지난 2016년 국내 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4일, 제271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2건을 심사·의결했다.정명국 부위원장은 시민안전실 소관 ‘단속수사활동 전기승용차 구입’과 관련해 “과거 지적했던 사항인데 3000만 원씩 10년이면 3억 원이다, 이러한 부분을 적극 살펴 주셔서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칭찬했고, 이에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사업 추진에 총 3대가 필요한데 지금껏 임차·운영했던 사항을 직접 구입하면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내년부터 운용할 계획”이라고
대전시교육청은 15일부터 이틀간, 무주일원에서 초등대전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초등 대전늘봄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이번 워크숍은 대전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서 초등 대전늘봄학교 각 학교 사례 나눔 및 아이디어 공유, 다양한 소통을 통한 학교 현장 격려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우선 ‘명사특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 강연은 소통과 공감의 필요성, 주변을 돌아보는 안목, 여유 등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업무담당자
대전시교육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15일 대전가양중학교에서 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교육’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전문상담가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금연 퀴즈 이벤트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대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학교 내 흡연예방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
대전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대표정책 킬러 콘텐츠’ 조사 결과, 주민이 원하는 정책은 ‘대전역세권개발’과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조성’, ‘대전의료원 건립 초기 착공지원’으로 밝혀졌다.이번 조사는 공정한 여론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동구민 1002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으로만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먼저, 구는 구민 조사에 앞서 구청 직원 대상으로 1차 대표정책을 뽑았으며, 1차 선정된 정책 15개를 ▲경제‧주
대전 서구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이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공사장 주변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된다.우선 6월 사전홍보와 계도기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특별점검 안내와 하천 인접 배출사업장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오는 7월 집중감시·단속기간부터는 특별단속과 함께 하천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환경순찰도 병행한다.특별감시 기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명백히 확인될 경우에는
대전 중구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중구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추진하고 계획한 사업 중 가장 관심을 끌거나 영향력이 컸던 사업을 구민이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중구 10대 뉴스 후보로는 ▲중촌벤처밸리 조성 ▲함께하는 중천축제 ▲청년공간 ‘청년모아’ 조성 ▲어린이 행복지원사업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 ▲보문산 개발사업 등 20건이 올랐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공식 누리소통망에 게시된 20개 주요 사업 중 5개를 고르고,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10대 주요 성과로 ▲연축동 신청사 건립기금 안정적 확보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계획 인가 등이 이뤄지면서 숙원사업 해결 및 대덕구의 전반적인 균형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이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대덕물빛축제가 대청호
대전 유성구는 14일 대전의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어은-궁동 지역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혁신 생태계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시 유성구, 대전테크노파크, ㈜윙윙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1부 발제, 2부 지정토론으로 구성됐으며, 1부의 시작을 연 이태호 ㈜윙윙 대표는 ‘로컬과 테크를 잇는 오픈 스페이스 어궁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두 번째 발표자 우은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박사과정은 ‘로컬 : 창조성과 영감의 커뮤니티’를 주제로 의견을 이어갔으며, 어은동과 궁동 일대에서 로컬
박희조 동구청장이 15일 방사능 위협에 노출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동참했다.이 서명운동은 지난 2015년도 ‘방사능방재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음에도,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지자체와 달리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원전 인근지역의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대전시는 유성구에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가 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보유 중임에도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기에
대전동부소방서는 15일 오후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6회 ‘S.A.V.E.영웅’ 시상식에서 이용규 가양119안전센터 소방위가 영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S.A.V.E.영웅을 수상한 이용규 소방위는 지난 2007년 임용돼 지난 3월 한국타이어 공장 폭발화재 등 지금까지 수많은 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헌신했다. 또 이 소방위는 작년에는 평택 물류창고 화재 관련해 소방청 주관 소방장비 현장 전문가 회의에 참석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적극 기여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8년 제1회 S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신용보증재단, ㈜비플러스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대전시는 15일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기범 ㈜비플러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은 지역 내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보유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시민 참여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유망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6일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윤관석·이성만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을 규탄하는 장외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규탄대회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국회의원, 조수연 대전 서갑 당협위원장, 양홍규 대전 서을 당협위원장, 정상철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영삼 국민의힘 대전시의회 원내대표 등 시당 주요당직자 전원이 참석한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체포동의안 부결을 대한민국 법치주의에 대한 부정이자 대전시민에 대한 기만으로 규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을 촉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6일 오전 11시 30분 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리는 잔반 ZERO DAY 캠페인에 참석한다.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종시의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윤석열 정부 차원의 지자체 안전훈련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뤄지고 있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농어촌민박 민간합동 안전점검(로컬푸드과) ▲생산단계 농산물 안전성 검사(세종로컬)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운영계획 점검(안전정책과) ▲여름철 재해예방 분야별 실태점검(자연정책과)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점검(자원순환과) ▲여름 휴
대전시는 14일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관광활성화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홍보마케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 ▲대전지역 관광상품의 공동 기획 및 지원 ▲관광사업 및 관광자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한다.LG유플러스는 ▲대전지역 관광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대전지역 관광상품의 공동 기획 및 홍보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전지역 관광상품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먼저 135만 구
대전시는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6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연구단지 출연연, 대학 등 지역혁신기관의 R&D 성과 공유 등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인공위성으로 위치 및 시각을 결정하는 ‘항법위성시스템’과 도심항공교통, 드론,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기술인 ‘항법보강시스템’ 등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의 숨은 이야기가 공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리는 서구 외식업협회 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