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일 오후 보령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전문건설업체 대표자 및 회계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내년 2월부터 건설업 주기적 신고가 폐지되고 실태조사가 정례화 됨에 따라 건설업 등록기준 심사 강화에 따른 전문건설업체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교육은 공인회계사이자, 대한건설협회에 건설업 실질자본 관련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권용찬 강사를 초청해 결산, 실적신고 등 건설회계, 실질자본, 건설업체 기업진단지침 핵심 조문 등을 안내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중국의 사드 영향과 자동차 매출 부진 등으로 자동차 부품업계 판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토 밸리(Auto-Valley)산단 지역에 사업주통합 지원제도를 통해 ‘일가(家)양득'을 통한 근무환경개선과 청년·여성 일자리창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실례로 충남 서산시 성연면 일대 오토밸리 산단 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업종 등)근로자 1만 여명은 도급물량 납기일 맞춤 등 업무 특성상 1일 1~3시간 이상 상시적 연장근로가 발생해 근로자들의 피로감이 극심한 상태였다.이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세종시가 15일 행정기능 이외의 자생능력 개발을 위해 구절초사업단, 코레일과 협력해 진행한 기차여행이 관광산업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16일 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등포, 수원, 천안역에서 탑승한 135명의 관광객들은 조치원역에서 3대의 버스로 갈아 타고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통령 기록관, 세종호수공원, 국영방송 KTV 홍보관, 영평사 구절초 축제장을 둘러본 뒤 다시 기차를 타고 돌아갔다.그동안 세종시를 대상으로 한 기차여행과 다르게 이번 여행상품은 개시 하루만에 조기 마감되는 이변을 연출했다.시에서
삼성화재는 14일 서울 서초구 '헌인릉' 및 경기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 안민수 사장 및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헌인릉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눈 후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김정희의 학문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관람했다. 2015년부터 매 분기 진행중인 '소통 간담회'는 경영진과 직원들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회사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특히 이번 행사는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이해
최근 연휴기간 동안 국내 대형여행사들이 해외여행객을 상대로 패키지 상품을 통해 폭리를 취한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의원(자유한국당.대구 중남구)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비성수기에 비해 최대 2.5배의 높은 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동남아, 중국, 일본, 대만 등 단거리 여행은 물론 중동,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여행까지 1.3배에서 2.5배까지 높은 가격인상폭을 보였다.가장 많은 차이를 보인 M투어의 동남아 보라카이 상품의 경우 비수기에는 56만9000원인데 이번 연휴기
우리나라의 4대궁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 수에 비해 외국어 해설이 가능한 해설사 수는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4대궁을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 수는 모두 375만8545명에 이른다.경복궁이 289만7935명으로 가장 많고 창덕궁 53만2728명, 덕수궁 27만8133명, 창경궁 4만9749명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외국어 해설이 가능한 해설사는 경복궁 12명, 창덕궁 16명, 덕수궁 11명, 창경궁 7명으로 고작 46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가 29일부터 ‘동물위생시험소’로 이름이 바뀐다. 이번 변경은 지난해 시행된 ‘동물위생시험소법’에 따라 각 시도마다 다른 가축방역기관의 명칭을 일원화한데 따른 것이다.명칭 변경과 함께 조직과 기능도 강화돼 정원을 13명에서 15명(방역 2명 증원)으로 늘리고, 기관장 직급도 4급으로 올려 29일자로 윤창희 소장을 승진 발령했다. 시는 이번 동물위생시험소 개칭 및 조직 강화를 계기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AI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규제는 중년 남자의 허리 같아서 내버려두면 늘어나고, 비상한 각오를 하지 않는 한 줄어들지 않는다”며 관련부처의 규제혁파를 강력히 주문했다.이 총리는 28일 대전 유성 KAIST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 중소벤처기업인, 연구자,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강조했다.이날 대화는 지난 7일 정부가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과학 기술 현장에서 필요한 규제완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한흥수)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용보험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 기간 중 부정행위 자진 신고를 하면 배액징수 및 형사고발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부정수급 자진 신고대상은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받았거나 받고자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유형으로 취득·상실·이직 신고서 허위 신고,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근로사실 미신고, 사업자등록증 미신고 등으로 분류된다.부정행위를 자진신고하려는 자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고용복지+센터를 직접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박한복 대표와 KTC건설(주) 최종민 대표는 27일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대표실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식은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경영은 박한복 대표이사가 맡으며 상호 경영 및 운영, 이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중부지방 최고의 뉴스통신사 지역본부로 뉴스미디어를 선도하는 업체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정확하고 빠른 뉴스취재와 보도를 중심으로 매년 보령머드가요제와 세계적인 행사인 보령머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도시철도학회 주관‘도시철도 운영기관 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시철도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도시철도학회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산업 발전 프로젝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6개 기관 18개 팀이 출전해‘도시철도와 Digital Transformation’이란 주제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공사가 공모한 ‘전동차 차상신호 디지털 검사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도시농업 작은 박람회'를 개최한다.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도농 복합도시인 시의 특징을 살려 농촌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체험관에서는 상추 모 심기, 수경재배, 동물매체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원예작품 전시관, 각종 체험농장 등 홍보 판매관도 운영된다.또, 행사기간 중 '4차 산업혁명과 미래농업', '피부관리 건강 100세 시대의 삶' 등 치유와 건강을 주제로 한 강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신도시의 2단계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이원재 행복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2019년까지 완료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했다.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도시정보통합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방범, 환경, 산불감시 등 ‘U-City’ 개념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해 왔다.올해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약 190억원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보다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위해 3개 사업을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3일 오후 1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앞에서 '학교급식 튼튼밥상 레시피 경연대회'를 연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모해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유3, 초11, 중4, 고2)이 참가한다.경연방식은 학부모, 학생, 영양사가 한 팀을 이뤄 ‘학생들이 제안하는 제철 로컬푸드를 이용한 학교급식 건강식단 구성’을 주제로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이번 경연대회 본선 진출팀에게는 모두 로컬푸드데이 지원금이 주어지고 대상 1팀과 최우수상, 우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18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모성보호(출산휴가, 육아휴직, 임신기근로시간 단축 등)와 고용상 성차별 등 남녀고용평등 위반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에는 법 위반에 대한 정식 신고뿐만 아니라 신고자 신분이 사업장에 통보되지 않는 사업장 근로감독 청원도 접수할 예정이다.아울러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도 접수를 받아 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신고대상은 직장 내 성차별·성희롱, 출산휴가·육아휴직 미부여, 육아휴직 후 불리한 처우 등 남녀고용평등 위반사항을
세종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담동 로컬푸드매장 싱싱장터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국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판매전에는 전국 9개 시도, 58개 시군에서 11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류 등 500여가지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각 지자체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전자기계융합공학과 박진성, 홍정화 교수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나노 독성물질을 검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냈다.14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들 연구팀은 다량을 섭취하는 경우 인체에 유해한 알루미늄 이온(Al3+)을 물에서 검출해낼수 있는 센서 시스템을 개발해 독성물질 검출 연구를 진일보하게 했다는 것이다.알루미늄은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지만 쉽게 이온화 되기 때문에 물에 녹아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에 고농도로 축적될 경우 심각한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연구팀은 금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