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의 가격 적정성 여부를 위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다음 달 8일까지 개별 주택 동남구 1만 7898호, 서북구 1만 3139호 등 총 3만 1037호와 공동주택 동남구 8만 6572호, 서북구 13만 3665호 등 총 22만 237호에 대해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의견 청취를 받는다.해당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 앱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충남 천안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정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충남 천안시는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 협회비 지원사업 공모에 ‘두 가지 기쁨, 행복한 결혼식과 함께하는 고국 방문 프로젝트’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천안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행복웨딩데이’ 참여자에게 고국 방문 경비를 지원하게 됐다. 천안시는 2021년부터 예식장과 협약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열지 못한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 결혼식에 고국 방문 경비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한국 생활의 안
19일 오전 3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음식점 주인 5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대전·충남권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 천안시는 18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4일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서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관광지 인프라 등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연말까지 관광자원 분석, 발전전략 수립, 관광지 연계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을
충남 천안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부터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일반용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품목인 플라스틱류·캔·음식물쓰레기·건전지·도자기류·재활용품을 표기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에는 분리 배출해야 할 견과류·뼈종류·조개껍질류·티백·깃털·계란껍질을 표시했다.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
17일 낮 12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324km지점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50, 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충남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 등을 살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사업이 성공하면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지만,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충남 천안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기존 5등급 경유차와 4등급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미부착 차량에서 4등급 경유차 전체로 확대한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등록된 4·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5등급 경유차 300대, 4등급 경유차 74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10대 등 모두 1050대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봄을 맞아 △디디에두보 △하고 △커버낫 등 신규 브랜드 입점 통해 새롭게 매장을 선보인다.우선 1층에서는 내면의 관능미와 외적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여성들 위한 프렌치 감성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를 신규 오픈했다.3층에서는 라이징 패션 플랫폼 ‘하고’를 새롭게 오픈한다. △마뗑킴 △어몽 △콤스튜디오 등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편집샵 브랜드다.4층에서는 언더웨어 브랜드 ‘바바라’가 신규 입점했고, 아동 아웃도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 ‘노스페이스키즈’를 신규 오픈했다.
충남 천안시는 천안성성아트센터, 천안시립미술관 등 시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 ‘고품격 문화도시’ 구축에 나선다.11일 천안시에 따르면 민선8기 5대 시정목표 중 첫 번째인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4674억 원을 투입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 속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정책을 편다. 천안시는 확장하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로 가득찬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독립 성지에서 문
충남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11일 오전 본회의장서 열린 제26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충남 청양군이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귀농귀촌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강병민 회장, 협의회 회원과 청년귀농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월에 실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또한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 등 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날 귀농귀촌인들이 제안한 사업과 의견들을 검토해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귀농귀촌 분석은 전입, 주거, 사회적관계, 정책 등 4개 부문 23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6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60대를 보급하며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6대를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배정하며 54대를 일반 보급한다.수소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9km 주행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6일 공무원 노동자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민원에 대한 정부에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성명서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 노동자가 희생당했다. 도로 보수공사 업무를 담당하던 김포시청 주무관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유명을 달리했다. 무분별한 신상털이, 마녀사냥식 공격에 나선 수많은 악성 민원인으로 인해 고인과 함께 일했던 공무원마저 사직서를 제출했다"라며 "지난해 7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초등교사 사망사고와 세무서 민원팀장 사망사고가 일어난 지 일 년이 채
녹색정의당 한정애 천안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오전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한정애 천안시병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서 출마의 변을 낭독하고 지역 발전 위한 공약은 추가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출마의 변 통해 다룬 주요골자는 ‘민생파탄, 국민무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심판해달라’ ‘기득권 양당정치 싸움만 하며 정치놀음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른바 제3지대 기득권야합 신당들, 국회의원 나눠먹기하는 위성정당 정치 청산해달라’ ‘기득권 양당정치 깨뜨리기 위해 20년을 한결같이 싸워 온 원조 3지대 당은 진보
충남 천안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민관 공동 대응에 나섰다.7일 천안시에 따르면 6일 ‘의료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진료공백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 안정화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 협의체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의약단체와 종합병원급 응급의료리관 4개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이통장협의회장
충남 천안시는 6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승범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577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시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9일 오전 11시에 문진석 국회의원 사무실(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84, 3층)에서 열린다.6일 문진석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천안 시민이 자유롭게 방문해 정책 및 공약 제안, 민원 건의 등을 할 수 있도록 선거사무소를 개방 운영한다. 재선에 도전하는 천안시갑 국회의원 문진석 후보는 지난 2월 26일 출마선언을 통해 천안시갑 발전을 위한 5대 비전을 밝히고, 주요 공약으로 ▲ 천안~청수~독립기념관~오창~청주공항 철도 연결 ▲ 천안 도심철도 지하화 ▲ 천